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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4-2.21 새벽말씀

권화영2024.02.21 08:4002.21조회 수 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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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 (마가복음5:1-20)입니다.

 

->갈릴리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은 유대지방 외곽지역으로 유대인과 이방인들이 공존하며, 살아가던 도시였습니다.

->유대인들이 살고 있지만 자신들의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기에 유대인들은 이곳을 기피했습니다.

->택함받은 민족으로 철저하게 율법을 지키면서 살아가는 것이 진리라고 믿었던 유대인이었기에 그들의 시선에 이방인들의 문화와 풍습은 미개하였고 죄악되었습니다.

 

->(마가복음5:1-5) 그런데 이곳에 예수님이 오셨고 광인이 된 한사람을 만나십니다.

->오늘 말씀에서 더러운 귀신 들린 자, 광인은 이 땅에서 죽음을 상징하는 무덤 사이에서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살아있는 사람이 할 수 없는 괴력을 나타내며, 주변사람들을 두렵게 했습니다.

->귀신 들린 자는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부셨기에 아무도 그를 제어할 수 없었고 밤낮으로 산과 무덤 사이에서 소리지르며, 자신의 몸을 자해했습니다.

 

->(마가복음5:6-8) 사단의 힘으로 인해 생명이 꺼져가는 사람 앞에 예수가 나타났으며, 그 예수를 귀신들린 사람과 귀신이 바라봅니다.

->예수님께서는 귀신을 꾸짖으며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명령하십니다.

->귀신은 자신을 향해 명령하시는 예수가 누구의 아들이며, 어디서 왔는지 알고 있었기에 큰 소리로 고백합니다.

->(마가복음5:7)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이 말씀에서 귀신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됨은 인정하고 있지만 예수님의 성육신은 인정하지 않습니다.

->이 땅에 인간의 몸으로 오셔서 이 땅의 모든 자를 구원하러 오셨다는 것을 거부하기에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금 자신이 군대로 이루어진 막강한 사단, 죄의 힘을 발휘하고 있으나 예수님 앞에서 귀신은 패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다시 간청합니다.

->(마가복음5:10-13)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고 그곳에 있는 돼지 떼에 보내어 그 안에 들어가기를 간구하자 예수께서 허락하시고 귀신들이 나와 돼지 떼에 들어가매 이천 마리 되는 떼를 바다에 수장시킵니다.

->막강한 사단이라도 예수의 발 아래에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인 동시에 이 땅 가운데 죄악된 사단의 힘이 막강하여 승리하는 것처럼 보이나 결단코 예수 그리스도를 이길 수 없음을 보여주는 사건입니다.

 

->(마가복음5:14-17) 귀신에 붙잡혔던 사람이 온전하게 되어 깨끗한 옷을 입고 앉아서 사람들과 같이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힘으로 죄에서 자유를 얻고 죽음에서 새생명,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이 장면을 본 거라사인의 사람들은 예수를 두려워합니다.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능력과 기적을 보았기에 느끼는 두려움이 아니라 이천 마리의 돼지가 죽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재물이 사라질까 염려하고 두려워했습니다.

->이들의 눈에는 죽어가던 생명이 되살아나는 회복의 역사가 보이지 않았고 그저 재물과 돈이 되는 가치들만 보였습니다.

->이들은 예수님께 이곳을 떠나달라고 요청했고 떠나가십니다.

 

->(마가복음5:18-20)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실 때 고침받은 사람이 자신도 제자들과 같이 거두어달라고 간청하자 예수님께서는 집으로 돌아가서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죄 많은 이 땅에서 불러주시고 은혜주시어 구원의 새생명을 주셨고 복음의 구원을 덧입혔으며, 그로인해 거듭난 성도되었음을 믿습니다.

->우리에게 이러한 믿음이 있고 고백할 수 있다면 구원이 우리에게서 멈춰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일상, 가정, 삶의 현장으로 돌아가서 예수 그리스도로 인한 구원, 거듭남을 세상 가운데 보여주면서 새생명의 기적을 이 땅 가운데 나아가 나타내야 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삶의 현장에서 작은 밀알이 되고 밀알로 뿌려져서 이 땅 가운데 복음의 큰 능력을 나타내는 모든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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