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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4-2.19 새벽말씀

권화영2024.02.19 08:0702.19조회 수 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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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 (마가복음4:26-34)입니다.

 

->마가복음 4장은 하나님 나라의 가르침을 비유로 설명하십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에 대해 비유로 설명하시는 이유입니다.

->(마가복음4:11-12)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돌이켜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함이라 하시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하나님 말씀을 향해 가는 삶은 인생 전체와 이전의 인생을 바치고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는 중요한 삶의 변화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의 말씀을 나의 생각과 가치관을 전제하여 듣거나 판단해서는 안됩니다.

->복음, 하나님 나라의 말씀은 가르치는 그대로를 인정하고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를 알고 있지만 내 안에 여전히 죄가 만연하여 의가 드러나게 되고 주님 앞에 나와 회개하지 못하며, 복음을 평가하는 교만한 자들을 위해서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볼 수 있는 자들에게만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는 자들에게만 들을 수 있도록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 나라가 겨자씨 한 알과 같다고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겨자씨는 매우 작지만 성장하게 되면 6-7m의 큰 나무가 됩니다.

->오늘 말씀에서의 작은 겨자씨 하나가 새들이 머물만큼 큰 나무로 변하게 되는 반전의 결과를 가지고 오기에 예수님께서는 겨자씨를 비유로 하나님 나라를 말씀합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겨자씨처럼 작고 초라한 모습으로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구원자이시나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는 목수의 아들로 성장했으며, 복음사역을 하실 때에도 가난한 자, 병든 자, 죄인이라고 취급받는 자, 사회로부터 외면받는 낮고 낮은 자들을 부르시고 그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삶과 사역을 바라보던 당시 유대인들은 그들이 기대하는 것과 다르게 작고 볼품 없으며, 초라했기에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언약을 믿었기에 메시아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기대했던 메시아는 큰 능력을 보이면서 이 땅에 오실 메시아, 자신들을 억압하는 로마를 한번에 물리치시고 이스라엘의 영광과 유대의 번영을 나타내 주실 구원자이기를 믿고 기대했기에 예수를 구원자로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인정하지 않으므로 복음의 말씀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예수를 무시, 외면하여 결국 십자가에 매달아 죽였습니다.

->유대인들은 예수의 복음을 거절했으나 작은 겨자씨가 큰 나무로 성장하였듯이 예수님이 이 땅에 뿌린 복음의 씨앗은 큰 구원의 나무가 되어 유대와 이스라엘, 시대와 시대를 넘어 하나님께서 택하신 모든 자녀들을 구원해 내셨습니다.

->이 구원은 어떠한 사람의 땀과 노력으로 큰 나무, 구원의 언약을 이룬 것이 아닙니다.

->(마가복음4:28) 땅이 스스로 열매를 맺는 것과 같이 하나님 나라의 복음은 이 땅의 창조주,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씨를 뿌리시고 열매를 맺게 하신 구원의 열매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구원의 역사는 지금도 우리의 삶을 통해서 멈추지 않고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세상의 시선으로 바라보면 눈앞에 보이는 세상은 크고 화려하고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것은 쉽고 빨라 보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는 작고 초라해 보이며, 하나님을 따라가는 길은 힘들고 느리게 보입니다.

->그러나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으로 살아가는 우리에게 오늘 겨자씨의 비유인 반전의 축복을 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화려한 세상을 이기게 하시고 세상과 타협하면서 달려가는 자들은 결국 그 세상으로 인해서 넘어져 포기하게 되지만 복음의 길을 달려가는 우리는 승리의 결승선을 통과하도록 인도하십니다.

->그러나 이 모든 승리가 나의 힘과 능력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예수 그리스도의 힘과 능력으로 인해 승리함을 취할 수 있게 됨을 믿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오늘도 승리케하시는 복음,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복음으로 시작된 지금 내안의 믿음이 겨자씨와 같아 보일 수 있으나 하나님께서는 작은 나의 믿음을 통해 이 땅 가운데 큰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오늘, 이번 한주간도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성령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이 길 끝에 보이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며, 매시간 담대히 죄와 세상으로부터 승리하는 삶을 살아내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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