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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4-1.29 새벽말씀

권화영2024.01.29 07:4001.29조회 수 1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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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 (시편102:12-28)입니다.

 

->무너진 고통의 시간 가운데 자신의 감정을 얘기하며, 다시금 희망을 찾는 내용입니다.

 

->(시편102:1-11) 지난 말씀은 시인이 멸망한 이스라엘과 무너진 성을 바라보면서 괴로워합니다.

->아무런 희망, 소망도 보이지 않고 고통의 시간을 끝낼 수 있는 방법을 찾지 못해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입니다.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다는 말이 비약이라 느껴지지 않을 만큼의 심한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고통, 고난의 현장에서도 시인은 아직 희망을 놓지않고 있습니다.

->시인은 믿음의 조상들과 함께 했던 하나님의 언약을 잊지않고 있기에 희망을 놓지않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죄 많은 나와 우리를 용서하시고 함께하시면 눈 앞에 무너진 성이 재건되며, 함께했던 모든 민족이 다시금 여호와 하나님께 경배를 돌리는 그때가 반드시 돌아올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시인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베풀어 주시는 회복, 기쁨의 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아와 과부, 나그네와 같이 홀로 빈궁한 자리에서 눈물 흘리며, 슬퍼하는 자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이들의 간절한 기도의 소리를 듣고 응답해주시는 여호와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께서 비록 나와 우리의 죄, 민족 전체가 하나님 앞에 악을 행한 죄로 인하여 고통을 당하고 있지만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나와 민족을 구원하실 것과 무너진 이스라엘의 회복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시인이 기대하는 회복의 날은 갇힌 자를 자유케 하시고 삶을 포기한 자들에게 삶의 소망을 바라보게 하시고 죄로 인하여 무너진 공동체 가운데 다시금 평화가 회복될 그날에 이스라엘 땅 가운데 기쁨과 치유가 가득하게 되는 날, 여호와의 샬롬이 가득한 날이 회복의 날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의 소망, 힘, 능력이 되시는 이유는 나의 상태를 떠나 변함없이 나와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이 땅의 창조자, 주관자되시는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사랑하시기에 우리의 소망이 되십니다.

->우리의 모든 소망되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의지하며, 함께 동행하는 삶을 살아갈때 참된 기쁨이 시작됩니다.

->비록 죄로 인하여 내 눈에 보기 좋은 것에 마음을 빼앗겨서 하나님을 떠나 살아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죄로 인하여 넘어져서 신음하며, 고통스러워하는 나를 바라보시면서 다가오시어 '일어나 나와 함께 가자' 라고 말씀하십니다.

 

->혹여 지금 이순간 인생의 길을 내뜻대로 걸어가다가 고통의 다리, 고난의 바다를 건너가고 있는 분이 계십니까?

->거센 파도와 불어나는 강물을 바라보면서 두려워하지 마시고 내 옆에서 손을 내밀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기 원합니다.

->그 손을 붙잡을 때에 비로소 안전하게 건너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다리와 바다 건너편에 참된 평화와 기쁨이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고 보게 되어 꿈꾸게 됩니다.

->(시편102:28) '주의 종들의 자손은 항상 안전히 거주하고 그의 후손은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세대와 시간을 떠나 변함없이 우리를 지켜 보시고 함께 하시는 분이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약속은 영원합니다.

->이 땅의 창조주 되시며, 모든 만물의 생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지금의 나, 이후의 모든 믿는 사람, 자녀들을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세대와 시간을 넘어 이 땅의 모든 믿는 자녀들을 사랑으로 돌봐주십니다.

->혹여 죄의 깊은 웅덩이에 빠져있더라도 우리를 건져주시고 회복시켜 주십니다.

->이것이 우리와 믿는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크신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오늘의 나, 우리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있기에 이 땅에서 성도의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뜻을 소망으로 품고 살아가는 성도입니다.

 

*오늘 하루, 한 주간도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가슴 깊은 곳에 품고 살아가길 원하며, 성도로서 성도다운 삶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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