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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4-1.15 새벽말씀

권화영2024.01.15 08:2501.15조회 수 1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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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 (시편100:1-5) 감사의 시입니다.

 

->유대인들이 즐겨부르던 찬양이며,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노래, 말씀입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과거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풍요로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를 불안하게 만드는 이유와 요소들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가난과 질병, 갈등과 대립, 욕심과 욕망, 아픔과 슬픔, 죽음의 요소들이 여전히 우리의 삶 가운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태초에 지으신 세상은 분명히 좋았으며, 하나님께서 지으셨기에 사람들에게도 좋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복된 땅, 아름다운 땅을 창조하시고 모든 사람의 조상이 되는 아담과 하와에게 그 땅을 맡기시어 '다스리라' 말씀하시며, 즐거운 삶을 살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모든 것을 허락하시면서 단 한가지 먹지 말라 명령하셨던 그 열매, 선악과를 아담과 하와가 먹게되므로 이 모든 즐거움, 행복이 깨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 땅의 모든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고통, 죄의 문제는 온전히 이들의 행동, 죄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선악과를 먹게 된 것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아담과 하와의 욕망이 이 땅 가운데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이 땅 가운데 가난, 질병, 갈등, 대립, 아픔과 슬픔, 욕심과 욕망, 죽음이라는 죄의 결과가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선악과를 통하여 사람들은 죄를 품게 되었고 죄로 인하여 하나님에 대한 감사를 상실하게 되었습니다.

->죄인된 사람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의 모습은 상황과 욕심에 따라서 욕심과 욕망이 채워지면 감사요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을 향해 분노하고 외면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사람의 진실된 모습니다.

->우리는 죄로 인하여 하나님께 불편한 감사, 꾸며진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죄가 있기에 결국 우리는 늘 온전한 감사를 드릴 수 없습니다. 

->우리 안에 죄가 있고 그 죄를 누구도 단죄할 수 없기에 우리 힘으로는 진정한 감사의 고백을 드릴 수 없습니다.

 

->성경에서의 죄인은 1차원적인 잘못으로 인한 죄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고 파괴되는 것을 말합니다.

->모든 인류의 조상이자 죄의 시작이 되는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과 함께 평강, 평안을 누리면서 살아갔으나 이들이 죄를 지었을때 모든 것이 깨어졌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 이 땅의 모든 생명들과의 관계가 깨어졌고 아담과 하와의 관계에서도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삶에서도 평화롭고 즐거웠던 모든 시간들이 깨져서 가난과 질병, 갈등과 대립, 욕심과 욕망, 아픔과 슬픔의 불행하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내야 했으며, 영원한 생명이 깨졌기에 죽어서 흙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이처럼 죄는 단순이 자신을 나쁜 사람, 악한 사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무너뜨리고 파괴하며, 사람다운 삶과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지 못하도록 넘어뜨리고 무너뜨리고 파괴해 버립니다.

->더이상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지 못하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죄의 노예, 죄 아래 굴복하며, 죄 아래 고통의 삶을 살아가도록 만들어 버립니다.

->죄의 삶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이 이러합니다.

 

->죄로 인하여 파괴되고 무너진 우리가 하나님을 안다, 하나님 앞에 감사를 고백한다고 하지만 우리 앞에 찾아오는 작은 아픔에도 하나님을 원망하며, 떠나보내는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죄인된 우리에게 '사랑한다' 말씀하시고 일으키시어 회복시켜 주십니다.

->죄로 인하여 주어진 고통의 문제들은 여전히 우리의 삶 가운데 있고 우리는 그 문제를 평생의 숙제로 짊어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나 죄로 인하여 주어진 고통과 아픔, 괴로움 가운데 하나님께서 개입하실때 회복, 소망의 길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때 죄로 인하여 죽어야하는 나를 살리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알게 되고 부활의 능력과 소망이 삶 가운데 살아움직이는 그 시간이 되며, 죽음으로인해 죽어가는 내 영혼의 시간 가운데 하나님을 느끼고 바라볼때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 앞에서 고백하게 됩니다.

->(시편100:1-5) '온 땅이여 여호와께 즐거운 찬송을 부를지어다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며 노래하면서 그의 앞에 나아갈지어다 여호와가 우리 하나님이신 줄 너희는 알지어다 그는 우리를 지으신 이요 우리는 그의 것이니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이로다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여호와는 선하시니 그의 인자하심이 영혼하고 그의 성실하심이 대대에 이르리로다'

->나와같은 죄인 살리신 주님의 사랑을 알게 될때 오늘 시편의 기자가 노래할 수밖에 없는 진심의 감사를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아담, 아브라함, 다윗, 솔로몬, 베드로, 마가, 야고보, 요한과 같은 죄인들도 주님께서 살리시고 감사의 고백을 할 수 있고 끝까지 주님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힘과 능력을 주시며, 그들의 손을 붙잡아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께서 동일하게 오늘, 내 삶 가운데 개입해주셔서 죄인된 내 삶을 인도해 주십니다.

->성경에 나와있는 수많은 믿음의 조상들을 통해서 그들의 삶을 그 증거로 우리에게 보여주셨습니다.

->아담, 아브라함, 다윗, 솔로몬, 베드로, 마가, 야고보, 요한의 하나님, 예수님이 오늘 우리의 하나님 되십니다.

->우리의 아바아버지 되시고 우리 삶을 주관해 주십니다.

->오늘도 우리와 함께 손잡고 걸어가기에 다른 것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고 우리의 인생을 책임져 주십니다.

 

*'내 삶 가운데 찾아오신 하나님, 내 삶에 소망을 주신 하나님, 귀한 생명을 주신 주님 앞에 감사합니다' 라고 고백할 수 있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 새벽 거부할 수 없는 그 사랑을 기도하면서 새로운 한주간, 새날을 복음의 사람으로 매일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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