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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9.20 새벽말씀

권화영2023.09.20 08:1009.20조회 수 26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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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 (열왕기상 7:40-51)입니다.

 

->묵상하고 있는 열왕기상의 말씀에는 이스라엘의 왕들 중 솔로몬이 다윗 왕 때부터 준비한 성전 건축에 대하여 자세하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성전 건축은 다윗 왕의 평생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왕으로 등극한 이후 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원했습니다.

->자신은 백향목 아름다운 궁에 살고 있는데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하는 언약궤는 장막 안에 있다는 것이 다윗의 마음을 늘 무겁게 했습니다.

->결국 선지자 나단을 불러 이러한 마음을 상의한 후 성전짓기를 다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고 그의 아들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건축하시겠다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다윗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냉정하게 들렸겠지만 사실 이는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 이어지는 믿음을 통해 다윗의 집에서 이스라엘의 왕위를 이루시고 견고하게 지키시겠다는 또다른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다윗은 성전 건축이라는 꿈을 일평생 가지고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셨기에 꿈을 이루지 못하게 됩니다.

->그렇다하여 다윗이 성전 건축에 대한 꿈과 열정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아들 솔로몬을 통해 건축하시겠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자신의 때에 성전 건축에 필요한 것들을 계획하고 준비합니다.

->성전 건축은 나라가 안정되고 여러 여건이 충분히 허락되지 않는다면 불가능한 일이며, 오랜시간에 걸쳐 철저하게 계획하고 준비가 필요한 일입니다.

->그 누구보다 다윗 왕이 그것을 알았기에 아들 솔로몬이 성전 건축을 할 수 있도록 자신의 때에 해야할 일을 찾아서 성실하게 수행합니다.

->자재를 모았고 필요한 장식들을 제작하였으며, 주변 왕들과 좋은 관계를 맺고 자재들이 원활하게 들어올 수 있도록 기반을 닦았습니다.

->다윗은 열정과 최선을 다해 성전 건축 준비를 했습니다.

 

->(열왕기상7:51) '~솔로몬이 그의 아버지 다윗이 드린 물건 곧 은과 금과 기구들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성전 곳간에 두었더라' 기록합니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좋은 아버지는 아니었습니다.

->다윗의 죄로인해 집안에 분란이 끊이지 않았고 왕위계승 때에도 확실하게 지정하지 않아서 솔로몬이 왕위에 등극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처럼 다윗이 좋은 아버지는 아니었으나 솔로몬에게 큰 유산을 남겨준 훌륭한 아버지였습니다.

->아들 솔로몬을 위해 많은 일들을 준비했고 그의 삶을 통해 평생을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삶인지 솔로몬에게 보여주며 남겨주었습니다.

->아버지 다윗은 아들 솔로몬의 때에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그 씨를 뿌리고 땅을 다지며 준비했습니다.

->다윗은 먼저는 하나님을 위해 다음은 아들 솔로몬을 위해 기꺼이 땅을 다지면서 씨뿌리는 자의 삶을 살아내며 준비한 자가 되었습니다.

->자신은 성전을 볼 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기꺼이 성전을 준비하는데 그의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습니다.

->다윗은 성전을 준비하는 시간이 성전을 짓고 봉헌드리는 시간만큼 귀한 것임을 알았기에 씨뿌리는 일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중심을 보시는 분임을 알았기에 다윗은 자신의 시간에 묵묵히 성전 건축하는 씨를 뿌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다윗의 헌신으로 솔로몬은 성전 건축과 봉헌이라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는 자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나는 자녀들에게 무엇을 전할 것인가' 라는 질문이 주어집니다.

->믿음의 부모들에게 주어지는 일평생의 고민이며, 삶에 주어진 사명의 질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고민 가운데 이 말씀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지금 내가 뿌리는 믿음의 씨앗으로 내 자녀들이 믿음의 열매를 맺게 된다'

*오늘 믿음의 씨앗을 뿌리며, 믿음의 열매를 맺기위해 준비하는 우리 모든 믿음의 부모, 성도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께서 허락하신 이 땅 가운데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우리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이 땅에서 수고롭지만 날 사랑하시는 주님과 믿음의 자녀들을 생각하며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우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하루를 살아갈 때 '땅끝에서' 찬양을 들어보시기를 바랍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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