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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8.21 새벽말씀

권화영2023.08.21 09:4308.21조회 수 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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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예레미야 23:1-8)입니다.

 

->우리 모두가 잘 알고있는 법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1조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1조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입니다.

->이 법은 우리가 알고 있는 여러 법중에 한 가지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의 뿌리가 되는 헌법 조항입니다.

->이처럼 대한민국의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권력을 위임받은 국가지도자는 권력을 위임한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하고 국민의 뜻에 따라 권력을 사용해야 합니다.

 

->오늘은 권력, 힘에 대한 근원에 대해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그들의 목자가 되어 주셨습니다.

->광야에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인도하셨고 이방민족의 침입을 막아주셨으며, 그들에게 율법을 말씀하시어 하나님의 법을 지키면서 살아갈 것을 명령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참된 목자로 그들을 인도하시고 지키시어 참된 삶이 무엇인지를 가르치시고 말씀하셨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 눈에 보기 좋은 왕, 목자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요구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의 목자, 왕을 세워주십니다.

->대한민국의 권력이 국민에게서 나오며, 권력자는 국민을 위해 일해야 하는 것처럼 이스라엘 왕의 권력은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 왕들에게 있어서 하나님 말씀의 통치는 반드시 지켜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권력을 위임받았으니 하나님의 뜻에 따라 권력을 사용하고 백성들을 돌보며, 하나님이 말씀하신 길로 인도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목자된 왕들이 해야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의 왕들은 그러한 삶을 살지 않았습니다.

->(1절) '~내 목장의 양떼를 흩어지게하는 목자~' 

->하나님으로부터 위임받은 권력을 자신의 뜻에 따라 무분별하게 사용하여 백성들을 짓눌렀고 재산, 생명을 빼앗았습니다.

->하나님의 통치가 아닌 이방의 신을 섬기며, 의지하는 통치를 했습니다.

->왕의 안위와 영화를 위하여 나라를 통치하였고 이방민족이 쳐들어 왔을 때에 백성들을 지키고 보호했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백성들을 방패 삼았습니다.

->자신의 권력에 취한 왕, 목자 아래에 있었던 백성들은 결국 고통 가운데 죽게 되었고 살아남은 자들도 뿔뿔히 흩어져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양떼를 지키라고 세웠던 목자가 지키는 것이 아니라 양떼를 죽이고 흩어버린 것입니다.

 

->(2절)'내가 너희의 악행 때문에 너희에게 보응하리라'

->하나님께서 이러한 목자, 왕을 바라보시고 분노하십니다.

->양떼를 돌보지 않았던 악한 목자, 왕들을 하나님께서 심판하시겠다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곧 회복을 의미한다고 말씀했듯이 오늘 말씀에서도 동일합니다.

->(3절) 악한 목자들로 인해 흩어진 양떼를 다시금 원래의 자리로 부르시고 생육하고 번성하게 하겠다 말씀하십니다.

->생육과 번성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뜻합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악한 목자들을 심판하시고 이후에 고통, 고난 가운데 살았던 양떼, 이스라엘을 부르시고 회복하시며 축복하시겠다 약속해주십니다.

 

->(4-6절) 그리고 다시금 세워질 목자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새로운 목자는 다윗의 가문에서 나타나게 되며 그는 왕이 되어 지혜롭고 형통하게 다스리며, 이 땅에 정의와 공의를 회복할 것과 또한 멸망한 유다에게 구원을 만국의 나라 이스라엘에게 평안을 주신다 말씀합니다.

->이렇게 행하실 왕, 목자는 정의와 공의를 다시금 세우시는 분이요 여호와 우리의 공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스스로 의로우실 뿐만 아니라 믿는 자들을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이제는 거짓되고 악한 삯꾼의 목자가 아니라 참된 공의와 정의를 세우고 이 땅 가운데 양떼를 먹이고 기르실 뿐만 아니라 멸망의 자리에서도 회복시키시며, 지혜와 형통으로 이끌어내시는 왕,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모든 자들의 목자되시어 이끌어가신다는 예레미야의 말이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목자되신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대로 예레미야의 말씀과 같이 예언을 이루시고 자신이 어떠한 목자인지를 얘기하십니다.

->(요한복음 10:14-15) '나는 선한 목자라 나는 내 양을 알고 양도 나를 아는 것이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느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삯꾼의 목자는 양을 버리고 도망가지만 선한 목자는 양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어놓습니다.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께서 양떼 되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이유입니다.

->나를 대신해 죽어야 할 어떤 대가를 내가 치른 것이 아니라 나를 알고 사랑하기에 지켜야 할 양떼이기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써 목자의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우리에게 '예수님이 그러했듯이 오늘 나도 이같은 삶을 살아야 한다'는 말씀이 주어집니다.

 

->목자의 삶은 무엇이며, 그 삶을 산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예수님께서는 참된 목자는 양떼를 위해 생명을 내어놓을 만큼 양떼를 지킨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 동역자들을 위해 목자의 심정으로 눈물흘려 기도해 보았습니까?

->그들을 위해 나의 모든 것을 내어놓아 보았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너를 사랑한다'라는 말씀만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목자로 보내주셨고 목자되신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그사랑을 완성하셨으며, 사랑의 증표를 보여주셨습니다.

->목자되신 예수님을 닮아가겠다 결단하고 말하는 우리도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말로만하고 끝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부족하기에 해줄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생각하나 한 생명을 지키고 목자의 마음으로 할 수 있는 한 가지는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함께 울고 웃는 목자의 마음으로 함께 하는 믿음의 오산기지교회 공동체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7,8절) 우리가 함께 기도할 때에 이전의 출애굽보다 더 큰 출바벨론의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을 믿습니다.

 

*큰 회복과 구원의 기쁨을 누리며 목자된 하나님의 귀한 자녀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목자된 심정으로 세상을 살아가겠다, 주변사람들에게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나타내는 목자의 삶을 살겠다고 결단하면서 여전히 고난, 고통으로 인해 눈물흘리고 슬퍼하는 양떼, 동역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같이 슬퍼하고 웃어줄 수 있는 목자되신 예수님을 닮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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