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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8.18 새벽말씀

권화영2023.08.18 09:2808.18조회 수 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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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예레미야 23:1-8) '정의와 공의를 행할 것이며' 제목의 말씀으로 상고하겠습니다.

 

->(예레미야 21:11-22:30) 하나님이 유다의 왕들에게 전하는 일관된 메세지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라는 것입니다.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않은 결과로 광야와 주민이 없는 성읍이 될 것을 예언하십니다.

->결과에 대한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22:9) '이는 그들이 자기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을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절하고 그를 섬긴 까닭이라'

->하나님을 섬긴다는 것은 하나님을 위하여 종교적인 일을 하는 것보다 사람을 위하여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으로 구현되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바르게 기독교 신앙을 배웠다면 반드시 우리의 가정, 일터로 돌아가서 사람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것으로 구현되어야 합니다.

->예배드리지 않고 행하면 된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예배, 기도하는 시간 가운데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 알아가게 되며, 하나님의 마음이 우리에게 이미 부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고 하나님의 마음으로부터 비롯된 원리로 행하여야 복되다는 것을 고백하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2:1-2)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것이 영적예배(logical worship)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드려야 할 마땅한, 합당한, 합리적인, 이치에 맞는 예배입니다.

->구원받아 성도가 되었기에 가능한 삶을 일컬어 '영적예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다와 왕들은 정의와 공의를 행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근본적으로 순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죄로 인하여 하나님과 단절되었으며, 하나님께 대하여 죽었고 하나님에 대하여 무지한 상태에 있었기에 오로지 자기가 중심이 된 행함을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22장에서 대표적으로 여호야김 왕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여호야김은 정의와 공의를 행하기는 커녕 탈취 당한 자를 압박자의 손에서 건지지 않고 자기 집을 더 크게 세우기 위해서 자기 이웃을 고용한 후 품삯을 주지 않는 행동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왕의 행동을 왕의 자질문제로 설명하지 않으십니다.

->(예레미야 22:17, 21) '그러나 네 두 눈과 마음은 탐욕과 무죄한 피를 흘림과 압박과 포악을 행하려 할 뿐이니라, 네가 평안할 때에 내가 네게 말하였으나 네 말이 나는 듣지 아니하니라 하였나니 네가 어려서부터 내 목소리를 청종하지 아니함이 네 습관이라' 말씀합니다.

->어떤 행위를 오래 반복하다가 나중에는 저절로 하게 되는 행위가 습관, 버릇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이 어려서부터 습관이었다는 말은 결국 본성이었다는 의미입니다.

->탐욕, 무죄한 피흘림, 압박, 포악을 행하려는 두 눈과 마음은 결국 죄성이며, 하나님을 떠난 죄인의 본성, 죄인을 사로잡고 있는 죄로부터 기인한 것입니다.

 

->왕은 하나님이 제안하신 직분이 아니었습니다.

->백성이 다른 민족들처럼 우리에게도 왕을 세워달라 요구한 결과물입니다.

->왕이 자기들을 보호하고 평안하게 할 것이라고 기대했던 것입니다.

->(예레미 22:22, 23:1-2) 기대했던 결과에 대해 말씀합니다.

->왕을 기대하고 목자를 기대했으나 그 역할을 하지 못하는 왕, 목자, 백성의 지도자들로 인하여 더 큰 고통과 불행에 처하게 되었음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왕을 백성을 기르는 목자로 비유하시더니 목자가 양 떼를 돌보는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도리어 양 떼를 몰아내어 흩어버렸다 말씀합니다.

->양 떼가 흩어진다는 것은 곧 죽음을 의미합니다.

->결국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따라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왕의 역할을 기대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왕정제도를 원하시지 않았던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목자없이 방황하는 신세가 되어버린 유다백성, 남은 백성에 대하여 하나님의 역할과 사명을 선언하십니다.

->사람에게 소망이 있지 않고 내가 너희를 위하여 일할 것이다, 하나님의 일하심을 선언하십니다.

-> (예레미야 23:3-4) 자기 백성에 대해 진정한 역할과 사명을 다하셔서 흩어진 양 떼를 다시 모으시고 그 양 떼를 돌보아 주시고 목자를 잃어버리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자기 양 떼를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복음을 선포하고 계십니다.

->(예레미야 23:5) 다윗은 하나님의 일하심의 상징, 표본입니다.

->양치기에 불과했던 다윗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고 하나님이 다윗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통치하셔서 그들이 태평성대를 이루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다윗의 왕위를 영원히 세우겠다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따라 보내실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인의 구원을 위하여 하나님이 일하시겠다는 언약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곧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목자없는 양 같이 고생하며, 기진하는 죄인들을 위하여 목자의 역할과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그리스도, 우리의 왕으로 찾아와 주신줄로 믿습니다.

->(예레미야 23:5-6) 그가 왕이 되어 죄인되었던 우리를 위하여 행하신 일, 우리를 통하여 이루신 결과를 말씀합니다.

-> 인간이 원했던 인간 왕들은 정의와 공의를 행하지 못했으나 죄인의 처지를 불쌍히 여기셔서 죄인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심으로 죄에 사로잡혀 탈취 당하던 우리를 압박자의 사단으로부터 건져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고 평안을 누리게 될 것이라는 놀라운 복음의 말씀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일을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왕이 되셔서 이루어내신 것이다 약속하고 계십니다.

->십자기에 죽으시기까지 그 일을 감당하신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여호와 우리의 공의, 주님이 우리의 구원이시라고 고백하는 성도들로 우리를 거듭나게 된 것을 기억하면서 감사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죄로부터 구원받아 새롭게 된 성도의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며,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복된 삶으로 나아가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록 간절히 소원하고 축원합니다

*오늘 복음안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시길 바라며,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변화된 우리의 마음과 심정을 가지고 세상을 치유하고 회복시키는 정의와 공의를 행하는 삶으로 나아가시는 우리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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