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 (예레미야 16:1-13)입니다.
->결혼과 출산, 장례는 한사람에게 중요한 사건입니다.
->성경은 '부모를 떠나 둘이 한 몸을 이루리라, 자식들은 여호와의 기업이요 태의 열매는 그의 상급이로다' 결혼과 출산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말씀합니다.
->또한 슬픔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는 것이 기독교, 교회에서 성도의 직분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오늘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결혼도 하지 말며 자녀도 낳지 말고 죽은 사람의 장례에 가서 그를 위로하지도 말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왜 이전과 반대되는 말씀을 하실까요?
->그 이유는 이스라엘 땅 가운데 닥치게 될 재앙이 너무 심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레미야의 삶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을 예언하셨던 것입니다.
->(5-7절) 이스라엘의 심판의 날에는 신분, 지위, 성별 상관없이 죽음이 당연시 되는 날이 찾아올테니 '초상집에 들어가지 말라'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가운데 죽음의 고통이 다반사가 되어서 위로의 잔을 건네줄 사람이 없으니 장례의식이 의미없다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그곳에 가지도 말고 슬퍼하지도 말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에게 베풀어 주셨던 평강, 인자, 사랑, 샬롬을 빼앗을텐데 그들의 슬픔을 왜 위로하느냐' 라고 냉정하게 말씀합니다.
->오늘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예레미야에게 전하고 백성들에게 나타냈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자신들의 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으며, 어떤 죽을 죄를 지었기에 하나님께서 이러한 심판을 주시는가' 라고 묻는다면 이렇게 답하라 말씀하십니다.
->(11절) 이스라엘의 죄는 단순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고 이방의 신을 섬긴 것이 문제의 시작이며, 심판의 이유인 것입니다.
->(13절) 최후의 심판결과는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지 않는 것입니다.
->지옥은 왜 무서운 형벌의 장소일까요?
->지옥에 대한 설명 이전에 반드시 알아야할 것은 천국과 지옥은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세대는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라는 문구를 촌스럽고 이단스럽게 듣기도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천국에 가고 그렇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것입니다.
->지옥은 물을 마실수도 없고 말라 죽을 만큼의 고통이 있는 곳이기에 또는 불구덩이 가운데 타도타도 죽지않는 고통을 느끼는 곳이기에 무서운 장소일까요?
->그러나 더 정확한 고통은 그곳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는 것입니다.
->더이상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없고 십자가의 사랑을 알 수 없는 곳이 지옥이기에 우리는 두려움이 되고 사망, 죽음의 장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옥은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두려운 심판입니다.
->오늘 말씀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결혼, 출산, 장례도 하지 말고 가지도 말라 말씀하십니다.
->결혼과 출산은 생명의 시작을 뜻합니다.
->장례는 이 땅에서의 시간을 끝으로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가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둘이 하나로 축복되는 시간, 태의 열매를 맺는 시간,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가는 십자가 사랑의 결과의 통로가 열리는 인생의 모든 시간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면 이땅 가운데 살아갈 때 어떤 의미, 가치가 있을까요?
->오늘 예레미야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 살아가는 삶에는 의마가 없을 뿐 아니라 그곳, 그시간, 그때가 죽음의 삶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은혜는 무엇일까요?
->오늘 말씀 가운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부르시지만 듣지 못하고 자신들의 죄를 말하여도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심판받아야 할 이유를 묻고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전혀 느끼지 못하고 말씀을 듣지도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말씀이 마음 가운데 새겨지고 한걸음씩 주님 앞으로 걸어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이 우리 삶 가운데 축복이고 은혜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 가운데 깨닫게 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 감사함이 이자리에 함께하는 모든 성도님들의 은혜, 축복이 되어 주님 앞에서 감사할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간다고 고백한다면 우리의 삶에서 말씀을 삶 가운데 선명하게 나타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자의 모습입니다.
*오늘 하루도 오산기지교회 믿음의 공동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귀한 성도의 삶을 살아갈 때에 우리의 삶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선명하게 드러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