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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7.18 새벽말씀

권화영2023.07.18 10:1207.18조회 수 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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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예레미야 5:20-31) '너희가 어찌하려느냐' 제목의 말씀을 잠시 상고하겠습니다.

 

->우리는 성도입니다.

->은혜로 부르심을 받았기에 성도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음이 얼마나 놀랍고 대단한 일인지를 함께 알아갔으면 합니다.

->성도는 두 가지 사실을 아는 존재입니다.

->첫째,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죄와 사망 아래에서 심판을 당하고 있음을 아는 것입니다.

->둘째, 나는 그 죄와 사망으로부터 건짐을 받아서 심판이 아닌 은혜를 받는 자가 되었다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가 세상이 복이라 여기는 것을 얻지 못하는 것을 심판으로 여기고(기복신앙) 도리어 자유하게 된 죄와 사망으로부터 여전히 심판을 당할까 전전긍긍, 노심초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우리를 성도로 부르신 은혜를 깨닫고 우리를 성도답게 변화시켜 가시는 일하심을 바라보아야하나 늘 내가 해야 할 일에 초점을 맞추고 내가 무엇을 해야 복을 받고 심판당하지 않을지 나의 행위에만 머물러 있으면 하나님이 나를 성도되게 하셨다는 합당한 반응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는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끔찍한 심판을 경고하는 예레미야서를 통해서도 복음을 들어야 합니다.

->복음은 내가 해야 할 일에 관한 교훈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하신 일에 관한 소식입니다.(팀 켈러)

->날마다 이 복음을 듣고 복음 안에 머물러 있어야만 성도됨을 확신할 수 있고 성도다워지는 은혜를 세상 가운데에서 누리며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죄인의 표본입니다.

->이스라엘의 상태가 곧 죄인되었던 우리의 처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20-21절) '어리석고 지각이 없으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이스라엘의 존재적 상태를 아시기에 말씀합니다.

->예수님이 '귀 있는 자들은 들을 지어다' 라고 하신 말씀과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하시는 말씀은 '들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듣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모든사람이 죄를 범하였다, 우리가 죄인 되었다고 성경에서 선언합니다.

->이 선언은 모든 사람이 예외없이 하나님을 떠나 죽고 오직 죄에 대하여만 살고 있는 자 되었다, 하나님을 모르고 죄만 아는 자가 되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에 대하여 죽은 존재는 하나님께 대하여 반응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 선언을 가볍게 들어서는 안되며, 하나님께 대하여 아무것도 알 수 없는 상태가 죄인되었다는 선언입니다.

 

->(22절) 바다와 땅의 비유로 세상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내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지으심을 받은 존재가 창조주를 알아보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의 모든 자연만물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창조 때에 정하신 한계를 이기려하지 않고 넘어서려 하지 않으나 오직 사람만이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지 않고 정하신 한계를 지나쳐 버립니다.

->그 결과 죄인이 된 것이며,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오셨을 때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을 보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10-11)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세상에 대한 성경의 선언입니다.

 

->죄인 된 이스라엘의 삶의 양상이 나타납니다.

->(24절)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며 우리를 위하여 추수 기한을 정하시어 양식을 얻을 수 있게 하시는 것이 창조주의 역할이자 아버지의 책임으로 여기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사람을 위하여 일하시는 분입니다.

->오직 은혜로 행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사람의 행위를 보시지 않고 오직 우리의 필요를 따라서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은혜로 공급하시는 것이 우리 아버지, 창조주의 역할과 책임을 창조이래 지금까지 단 한번도 쉬지 아니하시고 신실하게 감당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은 자기를 위하여 은혜로 일하시는 하나님은 경외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는 것과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족하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5절) 이스라엘의 허물과 죄로 인하여 원래 은혜로 주시던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때를 따라 주시지 않음이 아닙니다.

->(26-28절) 하나님을 배반하여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뜻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지 않으며, 자기 이익을 얻으려고 행할 뿐입니다.

->인생의 목적 자체가 자기 이익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떠나기 전이나 후에도 상관없이 동일하게 부족함없이 은혜로 공급해주셨는데 온 백성이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지 못하고 번창하고 거부가 되어있는 반면에 아무런 혜택을 입지 못하는 고아와 빈민이 생기는 결과가 있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는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지 않아서가 아니라 세상이 하나님의 뜻과 말씀대로 행하지 않아서 악한 구조가 반복될 수 밖에 없게 된 것입니다.

->즉,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의 허물과 죄로 인한 결과를 예레미야를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니다.

->(30-31절) 하나님은 죄로인해 깨진 세상을 바라보시면서 '이 땅에 너무 무섭고 놀라운 일이 있도다' 한탄하십니다.

->자기백성이 고통을 당하는 현장이 무섭고 너무 놀라운 아픈현장으로 하나님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어리석고 지각이 없어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는 처지에 놓여있다는 의미입니다.

->죄로인하여 고생하며, 기진하게 될 자기 백성의 처지를 슬퍼하시고 아파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죄인에게는 어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죄로부터 건져주시는 것만이 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요한복음 1:12-13)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죄인 되었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나는 은혜를 우리가 먼저 입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믿고 자녀될 수 있었음을 믿으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나는 은혜를 입었다는 소식, 그 은혜를 아무런 값없이 예수의 핏값으로 우리에게 주셨다는 소식이 복음임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성령께서 이 복음을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복된 성도의 삶으로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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