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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7.14 새벽말씀

권화영2023.07.14 16:4007.14조회 수 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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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예레미야 4:5-18) '이는 네가 악함이라' 제목의 말씀으로 잠시 상고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유다에게 임할 재난과 멸망을 매섭고 급박한 분위기로 예언하시는 내용입니다.

 

->실제 유다는 바벨론에 의해서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멸망을 당하는 과정을 마치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것처럼 표현되어 있습니다.

->(6-8절) '내가 재난과 멸망을 가져올 것이다, 나의 노가 너희에게서 돌이키지 아니하였다'라고 말씀합니다.

->우리는 우상숭배하는 이스라엘을 가만두지 않으시고 이방제국을 심판의 도구로 사용하셔서 그 땅을 쓸어버리겠다 경고하시고 실행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이전의 말씀인 (3:18)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 향하지 않겠다'라는 말씀과 상충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돌아오면 노한 얼굴을 향하지 않겠고 돌아오지 않으면 맹렬한 노를 돌이키지 않겠다' 라고 경고하는 것일까? 생각해 보기 원합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말씀하실 때 주로 비유하시는 두 가지의 인간관계는 남편과 아내,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입니다.

->특별히 예언서에서 남편과 아내의 관계는 이스라엘의 잘못을 부각시킬 때 많이 일컫습니다.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는 예언서 뿐만 아니라 성경전체에서 하나님의 책임을 강조하고자 하실 때 주로 일컫는 관계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3:19) '내가 너희 아버지가 되고 너희가 나를 아버지라 불렀던 것과 나를 떠나지 말라고 했던 것을 기억하라'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이스라엘을 자녀 삼으시고 아버지가 되셨다 말씀하시지만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에게 더이상 하나님은 아버지가 아닐까요? 더이상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닐까요?

->하나님은 여전히 이스라엘의 아버지입니다.

->이부분을 반드시 전제하시고 말씀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하여 전하는 모든 예언은 이스라엘을 택하셨을 뿐만 아니라 책임지기로 작성하신 아버지로써 하시는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에게 찾아오는 재난과 멸망은 하나님이 치셨기 때문이 아니라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보호를 떠났기 때문에 당하는 것입니다.

->이 근원적 원인을 반드시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마치 재난과 멸망의 주체인 것처럼 말씀하시지만 실상은 이스라엘의 범죄 때문인 것입니다.

->(2:29) '너희가 나에게 대항함은 어찌 됨이냐, 너희가 나에게 잘못하였느니라' 간절하게 호소하십니다.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을 잊고, 하나님을 버리고, 하나님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잘못을 다양하게 표현하지만 이것을 성경은 '죄'라고 말합니다.

->죄로 인하여 당할 수 밖에 없는 결과를 지금 하나님께서 예고, 경고하십니다.

->당할 심판이며, 재난과 멸망인 것입니다.

->(4:17) '바벨론, 이방제국의 군대가 밭을 지키듯이 예루살렘을 에워싸나니 이는 그가 나를 떠났고 내 뜻을 져버리고 거역했기 때문이다'라고 분명하게 원인을 밝히십니다.

->(4:18) 네 길과 행위가 이 일들을 불렀다, 너의 악함으로 인한 결과임을 밝히십니다.

->하나님을 거역하는 이스라엘의 길과 행위가 자취했습니다. (스스로 만들어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악함으로 말미암은 고통을 마치 하나님이 하신 것처럼 말씀합니다.

->'이는 네가 악함이다, 죄 가운데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정확한 진단을 보실 수 있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이 구원받을 방법은 자기들의 악함에서 떠나는 것입니다.

->(4:14) 악한 마음으로부터 돌이키면 구원을 얻는다, 마음의 악을 씻어버리고 악한 생각에서 더이상 머물지 않으면 그들이 자초했던 모든 결과로부터 놓임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의 악함을 모른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죄가 문제임을 모릅니다.

->죄인의 문제는 죄가 문제임을 모르는 것과 자기가 죄인인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9절) 왕과 제사장, 선지자들이 놀라는 이유는 그렇게 될지 몰랐기 때문입니다.

->자기들에게 문제있음과 자신들의 길이 악함의 기반, 모래 위에 놓여있었다는 것과 자기들의 모든 행위가 마음의 악으로부터 비롯됨을 몰랐기에 결과를 당할 때 낙심하고 놀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모르면 방법이 없으며, 그것을 방법으로 여기지 않으면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죄인 스스로는 마음의 악을 씻어 버릴 수 없습니다.

->마음에 품은 모든생각이 악한 생각이기에 악하게 사는 것입니다.

->(14절) 이미 하나님을 떠나 죄에 사로잡힌 죄인으로써는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떠난 이스라엘의 끝을 아시기에 외치시는 것입니다.

->(6절) '내가 북방에서 재난과 큰 멸망을 가져오리라,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행할 것이다' 말씀합니다.

->하나님만이 죄가 문제라는 것을 아시기에 이스라엘이 당할 죄의 결과를 미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심판만 예언하시는 것이 아니라 심판을 당하고 자초할 것이나 내가 구원할 것이다 라고 예언합니다.

->예루살렘에 남은 자들과 포로로 사로잡혀간 자들을 책임지시고 회복시키겠다 약속하셨습니다.

 

->심판은 이스라엘의 죄로인한 결과이고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한 결과임을 기억하며 정리해야 합니다.

->(31:9) '구원을 예언하는 나는 이스라엘의 아버지요 에브라임은 나의 장자니라' 이것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되시고 이스라엘은 장자로 여기셨습니다.

->하나님이 죄인들의 아버지가 되셨기에 자기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 주시는 사랑으로 죄인되었던 우리가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써 거듭나게 된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 이것이 복음입니다.

->(로마서 5:10) 하나님과 원수되었던 우리가 구원을 받았다면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의 구원은 확실하다는 선포입니다.

->우리가 씻을 수 없었던 마음의 악을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오늘 이 새벽에 깊이 묵상하여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 얻었음을 아시고 오늘 하루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은혜를 삶의 모든 자리에서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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