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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7.10 새벽말씀

권화영2023.07.11 15:5307.11조회 수 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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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하루도 주님과 동행하고 주님의 말씀을 따라 행하는 기쁨과 평안이 우리 삶에 가득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은(예레미야2:1-28) '내가 그를 떠나므로' 라는 제목으로 상고하기 원합니다.

 

->예레미야 말씀을 바르게 이해하려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대하여 어떻게 행하셨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1,2절)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인애와 사랑으로 잘 따른 것처럼 기록하고 있으나 사실은 이스라엘이 광야를 지나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과정은 인애와 사랑은커녕 원망과 불순종만 반복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가나안 땅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시고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는 관계가 유지될 수 있었을까요?

->(3절)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내 것으로 삼으시고 신실하게 일하셨으므로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관계가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6절)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땅에서 인도하여 내시고 사람이 살 수 없는 광야에서 통과하게 하신 이유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시고 상황을 개선하시기 위함이 아니라 하나님을 알게 하기 위함에 목적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알게 하심으로 오직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만을 의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다스림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게 되면 광야를 통과하든지 가나안 땅에 거주하든지 그 어디서든 하나님의 복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6절)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고도 '여호와께서 어디 계시냐' 찾지 않았습니다.

->(5절) 하나님을 찾는 대신 헛된 것, 하나님 말씀대신 따른 것은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다 말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모르고 무지하여 이러한 행동을 했을까요?

->(8절) 제사장, 율법을 다루는 자들, 관리들, 선지자들이 주도적으로 헛된 일을 행하였다 기록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것보다 자기소견 옳은대로 세상풍조를 따라 행하는 것이 영광과 만족을 얻을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했기에 지도자들이 나서서 헛된 것을 찾고 헛된 것을 따라 헛되이 행하였습니다.

 

->(23절) 이러한 판단으로 이스라엘이 행했던 우상숭배의 모습을 행음하는 이미지로 적나라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11절) 나의 백성이 그의 영광을 무익한 것과 바꾸었도다 말씀합니다.

->(13절)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을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이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다 말씀합니다.

 

->문제는 헛된 것을 따라 헛된 것을 행하는 이스라엘이 당하는 결과입니다.

->(14, 21절) 하나님나라 백성이 이방나라의 포로 신세로 전락하고 이스라엘의 땅은 황폐하게 되고 성읍은 불타서 아무도 살지 못하게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17, 19절) 헛된 것을 따라 헛된 것을 행하다가 스스로 비참한 결과를 맞이할 수 밖에 없었던 근본적인 이유는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난 것,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음으로 인하여 악과 고통을 자취했다(스스로 만들어 당하게 되었다)' 말씀합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구원하심과 인도하심을 경험했음에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경외하지 않았던 이유는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상태를 '죄'라고 설명합니다.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이러한 상태에 있었기에 악과 고통을 끊임없이 자취하며, 고생하고 기진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전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우리 또한 이스라엘과 같이 행할 수 밖에 없는 동일한 죄인이었음을 고백하게 됩니다.

->죄인되었던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은혜였습니다.

->(로마서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죄인 되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의롭다 하심을 얻고 하나님을 아는 성도로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오늘 주어진 하루 속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악과 고통을 물리치는 복된 삶을 각자의 자리에서 풍성히 누리시며, 나아갈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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