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로마서 15:22-33) 로마서를 기록한 목적과 동기를 명확하게 설명합니다.
로마교회를 향한 부탁과 자신의 여행계획을 설명하면서 기도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함께 묵상하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깨닫고 하나님 주시는 마음 얻기를 원합니다.
1.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한 이유는 로마교회의 후원으로 서바나로(스페인) 가기 위함입니다.
->초대교회 당시의 예수님의 제자들과 사도들, 바울을 비롯해서 베드로, 요한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어야 한다'는 마음을 품고 있었기에 '땅 끝이 어디인가' 라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디까지 갈 것인가' 라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22절) 바울은 로마교회를 가려했으나 잘 되지 않고 막혔지만 그의 여행 계획에 로마교회가 분명하게 들어있다 말합니다.
->(23절) 바울의 최종목표는 로마가 아닌 서바나이며, 그곳에 가기 전에 로마교회에 들르기를 원한다 말하고 있습니다.
->'일할 곳이 없다'라는 의미는 바울이 1기사역을 마무리 한다는 뜻입니다.
->바울의 1-3차 전도여행이 거의 마무리 되었음을 얘기합니다.
->바울은 지리적으로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서쪽 지중해지역, 길리기아와 갈라디아, 아시아 지역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곳은 현재의 터키 지역입니다.
->바울은 더나아가 에게해를 건너 그리스 지역의 마케도냐, 아가야 같은 그리스 나라가 있는 지역까지 복음을 전했습니다.
->바울이 복음을 전한 지역, 예루살렘에서부터 일루리곤까지의 지역을 헬라어권 사역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당시 그리스 로마 문화권 사이에서 지중해를 중심으로 헬라어를 공용으로 사용하는 문화권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바울은 세번의 전도여행을 한 것입니다.
->바울은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1차적으로 1기사역을 마무리 하며, 다른 사역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습니다.
->전환하려는 목표가 서바나이며, 당시 땅 끝으로 불리웠던 곳이기도 합니다.
->바울은 헬라어권 사역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2기 라틴어권 사역을 시작하려는 때가 된 것입니다.
->(24절) 로마교회를 방문하기 원함은 새로운 2기사역을 위해 로마교회가 중심이 되어 후원해 주기를 원한다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1-3차 전도여행의 중심교회는 수리아에 있는 안디옥 교회였습니다.
->안디옥 교회가 금식하며, 바울과 바나바를 선교사로 세웠습니다.
->바울은 전도여행을 마친 후 안디옥으로 복귀하여 선교보고를 한 후 쉼을 누리고 다시 준비하여 선교여행을 떠나는 패턴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바울은 2기사역인 라틴어권 사역의 중심이 로마교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서 바울은 열정적인 사람이며, 끊임없이 하나님이 이끄시는 다음 스텝을 찾아가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바울은 부지런히 하나님의 인도와 뜻을 구하는 신실하고 열정적인 사람입니다.
->우리가 늘 바울과 같이 일상을 정리 하면서 오늘 이때에 내가 감당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오늘의 일정과 사명을 깨닫고 행하면서 장기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를 정리, 계획, 실행을 반복하면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계획할 때 '이 계획이 최고이다' 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하나님이 계획하고 이끄심은 그이상이 됩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계획, 정리, 실행하면서 오늘도 내일도 전진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이아침 기도할 때 당장 오늘 것만 기도할 것이 아니라 어제의 일들을 정리하면서 감사, 찬양하고 오늘 해야할 이들을 준비하면서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방향을 계획하며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또한 바울의 모습속에서 혼자 열심을 내어 전도하고 선교하는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바울의 1기사역이 가능했던 것은 안디옥 교회의 후원과 기도가 있었으며, 함께 동행했던 바나바와 실라, 디모데, 디도등 여러 동역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2기사역을 위해 로마교회에 후원과 동역자 요청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어가는 사역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하는 사역입니다.
->교회를 이루어 사역, 동역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붙여주신 동역자들과 함께 일할 때 힘들기도 하지만 서로 의논, 소통하면서 하나님 맡기신 일을 이루어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인도와 다음 스텝을 구하고 정리하면서 실행, 계획하면서 하나님이 붙여주신 동역자들과 동역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울이 로마교회를 가려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우리에게 주고 있는 교훈입니다.
2. 바울이 당면한 목표는 예루살렘 방문이었습니다.
->(25절) 바울은 당장 당면한 목표는 '예루살렘에 가는 것이다' 말하고 있습니다.
->바울이 로마서를 기록하고 있는 지역은 고린도이며, 로마와 매우 가까운 곳입니다.
->그런데 바울은 고린도에서 멀리있는 반대방향인 동쪽 예루살렘에 꼭 가봐야 한다 말하고 있습니다.
->(26절) 예루살렘에 가야하는 이유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헌금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말합니다.
->(27절)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된 복음전파 결과의 역사로 이방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었다면 영적인 것을 나누어 가지게 된 것이니 어려운 예루살렘을 돌보는 것은 마땅하다 말합니다.
->(28절) 바울의 목표는 예루살렘 교회에 헌금을 가져다주어 1기사역을 마무리하고 열매를 확증하는 것이다 설명합니다.
->이당시 예루살렘 교회에서는 바울을 오해하고 방해하려는 사람들이 존재했습니다.
->바울은 1-3차 전도여행을 통해 자신이 전한 복음이 헛되지 않음을 그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또한 바울은 더 나아가 이사야의 말씀을 이루기를 원함이 있다고 신학자들은 설명합니다.
->'이방인들이 시온산,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예물을 들고 나아간다'는 말씀을 이루고 싶었을 것입니다.
->(30, 31절) 바울은 예루살렘 방문을 앞두고 기도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에는 여전히 바울을 잡기위한 사람들이 많았으며, 헌금의 열매를 가져갔을 때 예루살렘 교인들이 차가운 반응을 보이지 않기를 기도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32절) 바울은 예루살렘의 일을 모두 마친 후 로마교회에 가서 이후의 여행계획을 세우며,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기도부탁을 하고 있습니다.
->바울의 마음속에 걱정거리가 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야겠다는 열심으로 예루살렘으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이루시는 일들이 세상적으로 볼 때 '가치가 있는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말씀을 성취하는 일은 아무리 약하고 이상해 보여도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이라면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바울 또한 1-3차 전도여행을 마무리 하면서 가까운 로마교회를 먼저 가기보다 멀리있는 예루살렘 교회를 방문하는 이유는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보여주고 마무리하기 위함인 것입니다.
->실제로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체포되어 죄인의 신분으로 로마로 압송됩니다.
->이일은 놀랍게도 로마 시민권자로써 신분은 죄인이나 바울이 힘들여 로마로 가는 것이 아니라 로마세금으로 배를 타고 들어가게 되는 역사가 나타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과 뜻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는 결심을 하나님께 올려드릴 때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일로 역사하실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 앞에서 나의 자세, 태도, 믿음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할때 내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역사하시어 주님의 일을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는 그저 오늘 바울처럼 기도하고 부탁하면서 오늘도 내일도 전진해 가는 것입니다.
*오늘 바울이 로마서를 쓰게된 목적과 이유를 로마교회에 설명하면서 자신의 1기사역을 마무리하고 2기사역을 펼쳐갑니다.
*하나님 앞에서 열심을 가지고 다음 스텝을 묻고 함께 일할 동역자를 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 말씀을 이루려는 열심을 올려드렸더니 더 크고 놀라운 일을 일으키셨습니다.
*오늘 이말씀의 내용이 우리들의 기도제목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