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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6.28 새벽말씀

권화영2023.06.28 10:0206.28조회 수 3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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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로마서 15:14-21) 로마서를 마무리 하면서 편지를 쓰게 된 동기와 목적을 밝히는 부분이며, 15장 끝까지 연결되는 내용입니다.

 

->(14절) '너희가 선함이 가득하고 지식이 충만하다, 서로 권면하는 능력이 있는 것을 내가 안다.' 라고 로마교회 성도들을 칭찬합니다.

->(15절) 내가 너희에게 담대하게 대략적으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드러내어 너희에게로 생각나게 하려 한다 말합니다.

->(16절) 사도 바울은 '이방인을 하나님에게로 인도하는 사도,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꾼, 이방인을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제사장이다.' 라고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하나님 앞에서 어떤 존재인가? 하나님께서는 나를 어떤 분야로 부르셨는가? 하나님은 나를 어떤 사역 가운데로 보내시는가?' 정체성과 사명을 깨닫는 일은 너무 중요합니다.

->우리의 기도제목이 여기에 집중되어야 합니다.

->정체성과 사명이 분명하면 방향이 분명합니다.

 

->사도 바울은 지금까지의 사역을 정리하면서 다음단계, 스텝으로 나아가기 위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로마서를 쓴 목적과 동기인 것입니다.

->바울은 정체성을 분명하게 드러내면서 자신의 사역을 돌아보며, 사역의 원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말씀에서 이방인의 사도인 바울이 어떤 사역을 했으며, 어떤 원칙을 갖고 있었는지 묵상하고 주시는 교훈얻기를 원합니다.

 

1.사도 바울의 사역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일루리곤까지 편만하게 복음을 전하던 사역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부터 일루리곤까지' 라는 말은 사도 바울의 사역을 일컬어 표어처럼 사용되었습니다.

->가능한한 많은 지역을 다니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말입니다.

->복음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시작되어 일루리곤지역 지금의 유고슬라비아 위쪽 지역까지 증거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당시 로마문화권 곳곳을 두루다니면서 편만하게 두루두루 펼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 바울의 전도여행은 1-3차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로마서를 쓰고있는 시점은 3차 전도여행의 클라이막스인 고린도교회를 세번째 방문하여 겨울을 보내면서 석달 동안 집필하고 있는 것입니다.

->로마서를 집필한 후 겨울을 보내고 나면 지금까지 복음을 전했던 코스를 다시 다니면서 선교헌금을 모으게 되며, 그후 예루살렘에 전달하게 되는 과정속에 있습니다.

->이렇게 사역을 돌아보면서 '예루살렘으로부터 일루리곤까지' 라고 말하면서 1-3차 전도여행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애썼습니다.

->복음을 듣지 못한 이들이 없도록 찾아갔습니다.

->이 사역의 모델은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최대한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시려고 두루 다니셨습니다.

->(마태복음 9:35) 예수께서 모든 도시와 마을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 

->예수님의 사역을 요약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3대사역인 '가르시셨다, 선포하셨다, 고치셨다' 이며, 예수님의 몸을 이루는 교회의 사명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사역도 동일 했습니다.

->사도 바울도 가는 곳마다 유대인의 회당을 찾아가서 성경을 펼쳐 가르쳤고 구약성경이 메시아 한 분을 증거한다, 그분이 예수님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고 부활하셨다, 그분이야말로 하나님이 보내신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의 본체이며 왕이시다' 라고 선포했습니다.

->또한 가는 곳마다 귀신들린 자, 질병으로 고통하는 자를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서 고쳤습니다.

->(18, 19절) 예수님이 하신 것처럼 자신도 말로 선포하고 행위, 표적과 기사, 성령의 능력으로 드러냈다 고백합니다.

->교회가 있는 곳에는 이렇게 복음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교회를 이루고 있는 우리의 삶에서 복음의 역사가 나타나고 있습니까?

->오늘 우리는 누구에게 두루 다녀야 합니까?

->우리가 찾아가야 할 일루리곤은 어디이며, 출발해야 할 예루살렘은 어디입니까?

->오늘 우리는 누구를 만나서 전하며, 방문하고 돌봐야 합니까?

->누구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누구를 통해서 성경을 배우고 복음을 선포하고 소개하며, 질병과 상처를 극복하기 위하여 기도해 주어야 할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예수님과 사도 바울이 행한 일은 대단한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우리의 삶에서도 3대사역이 나타나야 합니다.

*3대사역으로 부르시는 주님의 초대에 응답하여 우리가 교회의 삶을 이루어 가시기를 축복합니다.

 

2.사도 바울의 사역 원리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않는다' 입니다.

->(20절) 복음을 전한 지역은 가지 않았습니다.

->당시 복음을 전하던 이들은 바울 뿐 아니라 베드로, 사도 요한, 예수님의 동생 야고보와 유다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신약 절반이 사도 바울로 채워진 것은 그의 사역이 대단했으며, 체계적이고 1-3차 전도여행으로 나누어졌고 각 교회별로 편지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어떤이들은 사도 바울의 사역에 놀라운 능력이 기록에 있다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려운 시대에 기록을 남겼기에 성경이 된 것입니다.

->주님의 일을 감당할 때 조화가 중요합니다.

->120여년전 우리나라에 들어온 선교사들은 지도를 펼친 후 선교지를 분할했습니다.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않겠다'는 원칙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 공군교회는 함께 건축하는 교회입니다.

->다른사람의 터를 존중하면서 하나님께서 그곳에서 행하실 사역을 조심스럽게 이어가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원칙을 가지고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군인교회에서는 형편에 따라 길게 또는 짧게 주어진 사명의 시간이 있습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역의 기준들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사명, 사역의 원칙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늘 사도 바울은 '예루살렘으로부터 일루리곤까지'라는 원칙을 가지고 자신의 사역들을 소개합니다.

*예수님이 하셨던 사역을 우리도 본받아서 예수님이 행하신 놀라운 일, 선포하고 기르치는 일, 고치는 일을 행해야 합니다.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않겠다'는 원칙과 같이 군인교회 성도로써 어떤 원칙을 가지고 행할 것인가 묻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진 사역의 일들이 나를 통해서는 어떻게 이루어지며, 어떤 원칙을 가지고 군인교회에서 사역할 것인가의 기도제목에 초점을 맞추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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