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로마서 9:1-18) 사도 바울에게 유대인들에 대한 구원의 숙제가 남아 있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을 향한 사도 바울의 열정은 너무나 가득하였고 특별했습니다.
*(3절) 내가 저주를 받아 끊어지는 큰 고통의 자리에 있을지라도 동족인 유대인들의 구원을 원한다는 갈망과 열정을 수사적 표현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복음의 자리 가운데 나오지 않았습니다.
*(4, 5절) 하나님으로부터 선택받은 특별한 민족인 이스라엘과 유대인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었던 민족,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모든 영광의 자리 가운데 함께 할 수 있는 민족, 하나님께서 언약을 맺어주셨고 예배의 자리, 영광의 자리 가운데 함께 있었으며 기쁨을 누릴 수 있었던 민족이 이스라엘과 유대인이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을 통해서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오셨습니다.
->유대인들은 말씀을 통하여 메시아,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오신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많은 특권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유대인들은 하나님과의 언약을 지키지 않았고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율법은 알았으나 율법의 본질을 잃어버렸으며, 메시아를 기다렸으나 정작 메시아 되시는 예수님이 오셨을 때 그를 거부하였고 구원의 자리에 함께 하지 않았습니다.
*(6-8절) 언약을 믿지 않고 육의 사람이 되어버린 이스라엘을 향해 사도 바울은 아브라함을 통하여 얻게 된 하나님의 언약을 이어가면서 언약의 자리에 나오는 사람들에 대해 말합니다.
->아브라함에게는 두 아들이 있으며, 여종 하갈에게서 난 이스마엘과 부인 사라에게서 난 이삭이 있었습니다.
->당시 풍습으로 보면 두 아들 모두 기업을 이을 자격이 있었지만 이스마엘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지 않았을때에 자신의 능력으로 얻은 육의 자녀이며, 이삭은 자신의 힘으로 아들을 얻을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과의 약속, 은혜로 얻은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의 언약은 이삭을 통해서 이어지게 됩니다.
*(10-13절) 하나님의 언약은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 이삭의 아들 야곱을 통하여 이어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에서가 아닌 야곱을 택하여 언약을 이루셨다는 말씀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에서와 야곱은 같은 아버지, 같은 날, 조금 다른시간의 차이로 태어났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미 그들이 태에 있을 때부터 야곱을 택하시고 하나님의 언약을 이어가겠다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의 이해로는 도저히 알 수 없는 하나님의 선택, 주권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믿어야 합니다.
*(13절) '내가 야곱을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의 말씀은 말라기의 말씀을 인용한 히브리어식의 표현방법입니다.
->단순한 감정의 표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야곱을 먼저 생각하시고 사랑하셨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왜' 야곱을 먼저 사랑하시고 기업이을 자로 선택하셨는가에 대한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인정하고 받아들이면서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선택, 주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적 힘으로 이루어지는 모든 일들이기에 우리는 받아들이고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 땅을 통치하시는 주권적 힘을 사람이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통치를 인정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보면서 순종해야 됩니다.
*(17, 18절) 또한 하나님께서는 모세와 이스라엘을 택하시고 부르시어 회개, 용서하시고 함께 하셨습니다.
->모세와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여 주신 것, 바로와 애굽의 악함을 사용하시어 하나님의 의를 드러낸 것 또한 사람이 어찌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의지, 주권, 통치입니다.
*(11절) 구원의 핵심은 택하심과 부르심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언약의 자녀로 불러 주셨습니다.
->죄가 없어서가 아니라 죄가 있으나 그리스도의 피, 십자가의 언약으로 죄를 씻어주셨으며 하나님의 나라,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약속의 자녀로 삼아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택하심과 부르심, 구원의 약속 가운데 우리의 감격과 은혜가 있는 것입니다.
->누군가는 택하고 택함받지 못함을 나누기 전에 하나님이 나를 택하심, 구원의 자녀로 삼으시고 불러주심에 먼저 감격과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스스로 교회에 나오게 되고, 성경을 읽고, 기도, 찬양하는 것 같으나 이 모든 것이 내가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하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택하심, 부르심이 있어야만 가능한 은혜인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하나님의 거부할 수 없는 은혜 가운데 살아가는 하나님의 복된 자녀인 것입니다.
->우리는 거부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아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증표는 지금 이 자리인 것입니다.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예배하며, 말씀, 기도, 찬양하기 위해 결단하는 발걸음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의 자리에 살아가고 있다면 예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삶의 현장 가운데에서도 나타내야 합니다.
->좋은 시간, 복된 시간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삶입니다.
->뿐만 아니라 고통, 아픔의 시간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시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삶의 어떤 모습 가운데에서도 매일 하나님 은혜 안에서 살아가며, 은혜 받은 자로써 걸맞는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은혜 받은 자리에서 부름, 택함, 구원 받은 자답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기쁨을 누리며 아픔, 고난, 고통이 있을 때에도 인내하면서 살아내는 것이 우리가 오늘 살아내야 하는 삶의 시간입니다.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의 삶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14절) 구원받은 자녀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인도하심에는 불의와 실패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사람을 판단하나 하나님의 거부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 인도하심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는 실패와 불의가 없습니다.
->하나님과 함께하며, 하나님을 믿고 말씀 가운데 살아가는 우리에게 불의는 없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삶 가운데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의 말씀을 가슴에 새기시면서 불의와 실패가 없으신 하나님이 오늘 도 인도하시고 지키시고 큰 은혜를 주신다는 것을 믿고 살아가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