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민수기 35:1-21) 레위인에게 성읍과 초장을 주어라 말씀하십니다.
레위지파는 땅을 받지 않고 48개 성읍에 흩어져서 정착하게 됩니다.
성읍과 초장으로 레위인들의 생활방편을 만들어라 말씀합니다.
(2, 3절) 성읍은 레위인들의 거쳐가 되며, 성읍을 두르고 있는 초장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때를 따라 십일조를 할때 주어지는 곡식과 가축을 둘 곳이 되게 하려는 것입니다.
(6, 7, 11절) 레위지파에게 주어진 48개의 성읍 중에 여섯 성읍은 부지중에 살인한 자를(과실치사) 위한 도피성입니다.
오늘 성읍, 초장, 도피성을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레위인에게 의존적인 삶을 살게 하십니다.
(신명기10:9) 레위인들은 기업이(땅) 없다 내가 그들의 기업이 될 것이다. 그들을 책임진다 말씀하셨습니다.
레위인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의존해야 합니다.
레위인은 '왜 의존적인 삶을 살아야 되는지'를 함께 묵상하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깨닫고 하나님 마음 얻기를 원합니다.
1.그들에게 맡겨진 사명이 막중하기 때문입니다.
->48개의 성읍이 가나안 땅, 요단강 동편 곳곳에 나누어져 배치되는 것이며, 그곳을 레위지파 사람들이 책임지는 사명입니다.
->레위인들은 율법을 가르치고 제사를 드리며, 절기를 지키게 하는 종교적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지역 사람들이 시간적 통치와(안식일, 절기) 공간적 통치를(하나님이 주신 땅)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다는 것은 생명과 생존을 거는 것입니다.
->제사장, 레위인이 없다면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고 제대로 통치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레위지파 사람들이 각 지파의 사람들을 영적으로 책임지는 것입니다.
->이일은 귀하고 막중한 사명입니다.
->기지교회가 존재하는 이유 역시 영적으로 책임지는 것입니다.
->소수의 사람들이 새벽에 매일 기도하는 것은 레위인의 역할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레위인입니다.
->우리는 레위인으로서 우리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처음으로 예수를 믿고 직장, 부서, 가문에서 레위인의 역할을 감당해야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막중한 사명을 맡기신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우리가 기도하고 예배하는 것, 성경을 읽고 찬송하는 것에는 큰 의미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하지않은 찬송,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것입니다.
*레위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가 레위인임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2.의존적인 삶을 사는 것이 모두의 모델이 되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궁극적으로 레위인들처럼 의존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내 뜻대로, 내가 원하는대로 살아가는 자립적인 존재를 꿈꿉니다.
->그러나 인간은 결코 자립적인 존재가 될 수 없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면서 부터 죽을 때까지 의존적입니다.
->사람은 의존적이고 서로 도와야 살 수 있는 존재이며, 하나님께서 세팅해 놓으셨습니다.
->레위인들이 일방적으로 백성들에게 의존하는 것 같지만 레위인이 기도, 예배, 제사, 절기와 율법을 위해서 서로 도우면서 공존하는 것입니다.
->레위인이 십일조만 받는 무조건적 의존이 아니라 봉사, 섬김으로 각 지파사람들이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레위인들은 십일조를 받아서 생활했으며, 십일조의 십일조를 드리게 됩니다.
->십일조의 원리는 놀랍습니다.
->십일조를 받게 되면 주변사람들과 생활 수준이 비슷해집니다.
->레위인들의 입장에서는 지역사회가 부강해야 생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레위인들이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됩니다.
->서로 돕는 관계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도우심을 입어야 사는 존재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의존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할때 더욱 독립적인 사람이 됩니다.
->가장 자립적이고 건강한 존재가 됩니다.
->하나님 한 분에게 매이게 될때 세상 모든것에서 자유하게 됩니다.
->하나님 한 분에게서 멀어지게 될때 세상 모든것에 종노릇하게 됩니다. (돈, 명예, 음란, 욕망)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아갈때 왕같은 존재, 대리통치자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을 더욱 의지하여 자립적으로 살아가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3.의존적인 삶을 살아야 누군가를 도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레위인들의 성읍중 도피성을 정했습니다.
->부지중에 살인한 자를 도와서 정당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도피성을 지정했습니다.
->도피성으로 지정된 곳은 가만히 두는 것이 아니라 아무나 근접할 수 없도록 경계를 세우고 찾아온 사람이 과실치사인지, 계획살인인지 면밀하게 조시해야 합니다.
->도피성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것입니다.
->(15-21절) 도피성에 합당하지 않고 계획적으로 살인한 사람, 반드시 죽어야 할 사람에 대해 자세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레위인들에게 의존적인 삶을 살게 하시지만 레위인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돕도록 하십니다.
->도움은 받아 본 사람만이 제대로 도울 수 있습니다.
->도움을 받게 될때 그것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지 알게 되며, 그후에 남을 제대로 도울 수 있습니다.
->사람을 돕는다는 것이 무조건 좋은 일, 귀한일은 아닙니다.
->함부로 돕게되면 상대방에게 실례가되고 모욕감을 주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도울때도 면밀하고 조심해야 합니다.
->의존적인 삶을 사는 사람이 의존적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것입니다.
->의존적인 삶을 사는 레위인들이 도피성 제도를 통해 힘겹고 억울한 사람을 돕게 합니다.
->우리도 주님이 나를 도우셨으니 '나도 너를 돕겠다' 입니다.
->의존적인 삶을 살게 될때 우리 마음에 여유, 공간이 생깁니다.
->자립적으로 살게 되면 마음에 공간이 생기지 않고 점점 옹졸해집니다.
*하나님께 더욱 의존적인 삶을 살아서 진심으로 남을 돕게 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남을 도울때 제때, 적재적소에 귀하게 도와야 합니다.
*제대로 돕게 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의존적인 삶을 살아야하는 이유는 막중한 사명에 집중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레위인입니다.
*가정, 공동체, 소그룹, 직장, 가문을 위해 축복하면서 그들 대신 예배, 기도하며 살아가는 레위인이 되어야 합니다.
*의존적인 삶이 하나님 앞에서 모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능력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게 될때 세상 모든 것에서 자유하게 됩니다.
*의존적으로 사는 자가 제대로 도울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므로 누군가를 제때, 적재적소에 도우면서 꼭 필요한 때 아름답게 도우며 살아가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