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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5.19 새벽말씀

권화영2023.05.19 09:5605.19조회 수 3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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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민수기 31:1-24)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선출한 이후에 모압과 미디안 백성을 공격해서 이스라엘의 원수를 갚는 역사적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 마음을 묵상하고 교훈을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1.하나님은 역사의 청산을 명령합니다.

->미디안, 모압을 공격하여 원수를 갚는 것이 역사를 청산하는 일입이다.

->광야 2세대들이 모압 여인과 바알브올에서 음행한 사건으로 인해 수만 명이 죽게 된 역사적 사건, 과거의 기억에 대해서 심판전쟁을 행하라고 명령하십니다.

->미디안 족속이란 특정한 족속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들의 연합체 개념입니다.

->(2절) '이스라엘을 죄가운데 빠지게 했던 미디안, 모압족속을 쳐서 공격하고 원수를 갚아라' 모세에게 주시는 마지막 사명입니다.

->모세가 죽기 전에 역사를 청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3절)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세가 백성들에게 말하여 전쟁에 나아가게 됩니다.

->(4, 5절) 각 지파에서 천 명씩, 백만 명 가운데에서 만 이천 명을 택하여 무장을 시켰습니다.

->이스라엘을 백만 명이라고 표현한 의미는 숫자가 아니라 많고 많음을 뜻합니다.

->(8절) 미디안의 남자를 다 주였고 다섯 부족의 왕을 죽였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을 저주하려다 실패하고 모압 왕에게 이스라엘을 넘어뜨리는 꾀를 알려줬던 발람도 죽였습니다.

->원수를 갚고 역사를 완전히 청산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드릴때 하나님을 만나서 행하는 삶을 살아갈때 과거와 현재, 미래에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될때 현재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는 역사가 일어나서 날마다 한발짝 한발짝 벽돌을 쌓는 심정으로 변화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길이 보이지 않고 캄캄했던 미래는 주님을 만나 희망이 생기고 하나님의 계획을 신뢰하게 되며, 하나님이 예비하신 삶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과거의 쓴뿌리가 치유되고 회복이 일어납니다.

->과거의 사건이 해석되기 시작합니다.

->과거의 문제가 해결되면서 오늘을 살아갈 힘과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 전진할 수 있는 여력이 생깁니다.

->과거와 역사의 사건을 잘 이해하고 해석하는 것은 너무 중요합니다.

->세상사람들은 과거는 과거일 뿐이니 묻어두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 말합니다.

->맞는 말, 좋은 말 같지만 아무리 구호를 외쳐도 과거를 해석, 치유, 청산하지 않으면 미래로 나아가고 현재의 삶을 제대로 이어가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역사의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시공간을 초월하시며, 역사적으로 존재하시고 운행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신을 나타내실때 역사적인 존재로 임하십니다.

->하나님은 역사를 통해 말씀하시고 드러내시며, 나타내십니다.

->역사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되고 이해하게 됩니다.

->과거의 사건들과 역사를 제대로 이해하고 깨닫고 해석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원수를 갚아라, 미디안을 쳐라, 남녀노소불문하고 미디안 사람을 죽여라 명령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날마다 우리의 삶, 일상속에서 역사청산이 일어나야 합니다.

(어제의 일, 한달전의 일, 일년전의 일 등등)

->기념일을 생각하면서 과거의 일을 돌아보고 생각하며, 하나님이 베푸신 은혜를 찬송, 감사하면서 힘든일은 기도하고 하나님의 관점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과거의 사건들에 대해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문득 며칠전 일이 생각나고 실수한 것같다는 생각으로 마음이 어지럽기도 하고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사람과 어색한 관계가 생길수도 있으며, 과거의 일로 인해 누군가를 미워하고 저주, 고통할 수도 있습니다.

->이모든 일을 당장 기도한다하여 해결되고 마음이 시원해지지 않지만 끝까지 기도면서 하나님 앞에서 시름하고 있을때 때가 되매 그것을 해결, 청산하시고 시원케 하실때를 바라보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끊임없이 내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놓는 것입니다.

->쓰레기를 내 마음속에 품고 있으면 썩게 되므로 배출해야 합니다.

->우리 마음속의 짐, 감정, 고통, 경험, 나쁜기억들을 하나님께 고백하고 쏟아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끊임없이 고백하면서 내려놓을때 때가 되매 치유하고 고치셔서 회복케하십니다

->때가 되매 고통을 덜어주시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게 하십니다.

*오늘 이아침 하나님께 마음을 쏟아놓게 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전쟁을 수행한 자들을 향해서 정결예식을 행하라 명령합니다.

->전쟁은 전쟁이며, 하나님 앞에는 깨끗하게 서 있어야 함을 말합니다.

->모세는 전쟁에 승리한 이스라엘 군대를 맞으러 나갑니다.

->그러나 남자는 다 죽였으나 여인들과 아이들을 살려둔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랍니다.

->모압, 미디안 여인들을 보니 바알브올사건이 생각난 것입니다.

->모세는 남자 아이와 남자를 경험한적이 있는 여인들은 모두 죽이라고 명령합니다.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을시 진영안으로 들어올 수 없다고 명령합니다. 

->오늘 남자 아이와 여인들을 죽이는 것이 정결예식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쟁을 수행한 사람들은 시체를 만지고 살인을 했으므로 진영 밖에서 칠일동안 대기하며, 몸과 의복을 깨끗하게 하라 명령합니다.

->또한 금, 은, 동, 철과 주석과 납 등 불에 견딜 만한 모든 것을 지나게 하며, 불에 견디지 못할 모든 것은 물에 지나게 하여 깨끗게 하라 명령합니다.

->정결예식을 통해서 진영안으로 들어올 수 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원수를 갚고 역사를 청산하며, 전쟁을 하는 것과 하나님의 진영을 깨끗하게 유지하면서 하나님의 율법대로 이레 동안 격리한후 진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들을 하더라도 하나님의 법에 어긋나는 일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을 돌이켜 보면서 회개하며, 하나님 앞에서 엄중하고 엄밀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 자신을 하나님 앞에서 내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을 명령하신 대로 기쁨과 거룩함으로 하는 것과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투명하게 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며, 두 가지 모두 감당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명하신 일은 너무 중요하고 귀한 일이기에 더 정직하고 더 엄밀하고 투명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역사를 청산하라 말씀합니다.

*끊임없이 하나님 앞에 내 마음을 쏟아놓고 어제, 지난주, 한달전, 일년전, 과거의 트라우마를 내려놓는 것이며, 과거를 해석하고 치유해 주실 것을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거룩한 일을 행했다 할지라도 정결예식을 행하라 말씀합니다.

*아무리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라도 주님의 법대로 해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나 자신을 돌이켜 보면서 하나님의 귀한일을 감당하며 어긋나는 일은 없는지 돌이켜 보아야 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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