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민수기 28:1-15) 38년을 마무리하며 28, 29장까지 율법부분이 이어집니다.
일상제사, 안식일제사, 초하루제사를 말씀합니다.
민수기는 서사부분(이야기)과 규례부분이(율법) 섞여있는 형식을 보입니다.
역사적인 기록, 이야기의 서사부분과 율법부분, 레위기 율법에 대한 보충적 규례부분들이 겹쳐져 있습니다.
오늘 일상제사, 안식일제사, 초하루에 드리는 제사를 함께 묵상하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깨닫기 원합니다.
1.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은 예배드리는 자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기본적으로 예배드리기위해 존재합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는 에배, 제사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시고 그 백성을 선택하셔서 출애굽하여 백성들을 건지셨으며, 광야에서 훈련시키시고 새로운 땅으로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존재하는 방식, 하나님 앞에 서있는 방식이 예배인 것입니다.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고 알아가며, 자신을 발견하면서 살아가고 존재이유와 내삶을 해석하는 것입니다.
->예배가 그들의 삶을 대표하는 백성, 이스라엘입니다.
->예배로 살고 예배에 죽는 것이 이스라엘의 정체성입니다.
->(2절)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제사를 지낼 때 가지고 나오는 헌물과 제물을 '나의 헌물, 나의 음식, 나의 향기'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정체성대로 예배, 제사를 드리는 그행위 자체를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예배하는 모습을 두고 '내헌물, 내음식, 내향기'라고 표현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바라보실 때 우리가 드리는 제사, 예배, 헌신을 통해서 기쁨으로 받으시며, 우리와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앞에 나아와 있는 우리, 우리가 주권을 고백할 때 그것을 기뻐하십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예배하는 자이며, 예배는 드리고 또 드리는 것입니다.
->예배드리는 것이 힘들고 지친다는 표현과 관점은 잠자고 먹는 것이 지루하고 힘들다 표현하는 것과 같습니다.
->예배는 한 번 드리고 해치우는 것이 아닙니다.
->예배자체가 일상이고 삶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 성도는 예배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반복되는 예배의 패턴, 하나님께 나아가고 하나님을 만나서 공급받고 그 힘으로 다시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나아감, 만남, 공급, 파송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반복되는 예배의 패턴이 내삶에 녹아들때 하나님이 원래 계획했던 의도, 질서가 우리 삶에서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계획, 의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백성의 정체성, 예배는 당연한 것이며 이것이 우리 삶을 세우고 변화시켜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통하여 영혼이 살아나고 일상이 변화되고 내 삶이 온전해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배자,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성경은 '우리는 예배자로 부름받았고 예배가 우리의 기본 정체성이다' 라고 말씀합니다.
2.때마다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항상 하나님을 의식해야 됩니다.
->때마다 드리는 예배를 통해서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을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일상을 세 가지 시기로 구분해서 말씀합니다.
->(3-8절) 상번제, 일상번제/ (9-10절) 안식일에 드리는 제사/ (11-15절) 초하루에 드리는 제사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3-8절) 상번제는 매일 아침, 저녁으로 드리는 제사이며, 화제, 소제(곡식가루), 전제가(부어서드리는 제사) 있습니다.
->(9절) 매일 드리는 제사에 더해서 안식일마다 흠 없는 숫양 두 마리, 소제와 전제를 또 드리는 것입니다.
->(11-15절) 매월 1일, 초하루가 언제이든지 일상제사와 안식일제사에 더하여 드리는 제사입니다.
->매일 제사를 드리므로 제사장과 백성들을 힘들게 하기 위함이 아니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라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늘 하나님 앞에 서있음을 잊지 말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합니까?
->매일 반복되는 새벽예배, 성경읽기, 주일예배, 한달 혹은 일년에 한 번 있는 행사와 절기를 통해 힘들다고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식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식, 생각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의식한다는 것은 집중하는 것이며, 집중을 통해 딴짓하지 않고 이상한 것에 정신 팔리지 않습니다.
->사람은 한정된 관점, 관심, 자원을 가지고 나누면서 사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집중하고 있을 때에 비로서 다른 것을 놓게 됩니다.
->예배는 힘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배려, 보호, 공급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다른 것은 내가 할테니 예배드리며, 하나님을 의식하고 집중해라'
->'나는 주님만 의식하고 집중한다 나머지는 주님께 맡기오니 주님 해결해 주십시오' 라는 성경말씀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본질을 선택하여 비본질적인 것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우상신앙은 비본질적인 것을 구하 기 위해 늘상 목매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집중하고 의식하므로 세상 염려와 걱정, 근심과 두려움이 사라지게 되시기를 주님 안에서 축복합니다.
*근심과 두려움이 사라지고 날마다 의와 기쁨, 평안의 천국을 누리게 되시기를 주님 안에서 축복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의 정체성인 예배는 일상이다 말씀합니다.
*예배가 우리삶, 일상속에서 녹아들 때 우리 삶이 온전해져 갑니다.
*일상적으로 드리는 제사, 매일 또는 한달에 한 번 뿐아니라 이어지는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의식해라 말씀합니다.
*오늘 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