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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5.10 새벽말씀

권화영2023.05.16 17:4005.16조회 수 3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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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민수기 25:1-18) 바알브올 사건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은 '복을 주겠다' 입니다.

그런데 오늘 브올에서 이스라엘이 바알에게 적극 가담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1, 2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집단적으로 바알신전에서 사제로 일하는 여인들과 음행, 성매매를 하게 됩니다.

->바알은 풍요와 다산의 신입니다.

->바알제사의 본질은 풍요와 다산을 비는 것으로 신전을 찾는 수많은 남자와 신전을 지키는 여성사제들이 뒤엉켜 집단 난교를 벌이는 제사입니다.

 

(3절) 악하고 타락한 제사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담했습니다. (적극참여)

->바알브올은 브올지역에 있는 바알신을 뜻합니다.

->바알은 발락 왕이 무당 발람을 이끌어서 이스라엘 전체를 보여주며, 저주하려고 했던 브올산 꼭대기였습니다.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어 하나님의 진심이 드러났던 곳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진심을 전혀 알지 못하고 오늘 음행의 죄를 짓고 있는 것입니다.

->브올에 있는 바알제단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입니다.

->어쩌다보니 여인들의 유혹에 빠진 것이 아니라 타락한 우상종교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 깊이 헌신했습니다.

그결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기로 결정합니다.

 

오늘 이스라엘의 심각한 죄악 앞에서 하나님이 내리시는 심판의 의미와 심판이 멈추게 된 이유, 제사장 비느하스의 행위속에서 하나님은 무엇을 기뻐하시는지를 묵상하며 주시는 교훈을 깨닫기 원합니다.

 

1.심각한 죄악은 죽음의 심판으로만 해결됩니다.

->하나님이 가벼운 심판이 아니라 죽음의 심판을 행하십니다.

->(4절) 백성들의 지도자를 대낮에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공적으로 '목매어 달아라' 명령하십니다.

->죽음의 심판을 명령하십니다.

->(5절) 바알브올에 가담한 사람들을 찾아내어 '즉결처형을 하라' 명령합니다.

->이스라엘에 다각적인 죽음의 심판이 임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바알브올에 적극적 가담은 단순한 일탈이 아닌 자기의 정체성과 사명을 부인하는 죄를 저지른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왜 살아가고 존재하는지를 완전히 망각한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존재이유는 수많은 나라, 족속들에게 하나님의 위엄과 존귀함을 나타내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전능하심을 드러내는 것이 존재이유입니다.

->하나님만을 섬기는 백성, 여호와 하나님만 왕으로 섬기는 백성의 능력, 은혜, 지혜를 갖고 살아내면서 그것을 드러내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는 백성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스라엘이 그들의 사명과 정체성을 완전히 망각하고 고대근동의 수많은 나라와 다른 사람들처럼 음행에 적극가담하여 바알브올을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더이상 존재시키고 만나를 먹일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죽음의 심판으로 책임을 묻습니다.

->하나님 없는 인생의 책임은 원래 죽음이며, 죽음이 예정되었습니다.

->죽음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살아도 죽은 존재인 것입니다.

->생존해 있어도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존재인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하여 살아있는 존재, 하나님께 공급받고, 동행하면서 생명을 누리는 존재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모델나라, 하나님을 영광해 내는 제사장 나라로 이스라엘을 부르셨는데 정체성과 사명을 부인하여 오늘 심각한 죽음의 심판을 당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어떠합니까?

->우리는 우리의 삶과 행위를 바라볼 때 도덕적 차원에서 따지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단순히 도덕적 차원에서 말씀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을 통해 하나님은 내가 사는 이유, 정체성과 사명의 관점에서 주님께 집중하고 있는가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과 관계를 맺고 연결되어 있는가, 주님이 주시는 생명을 누리고 있는가'의 결단과 관점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하고 말씀, 묵상, 찬양, 교제하는 이유는 우리삶을 예배에 집중해서 주님과의 관계속에서만 살아내겠다는 의미입니다.

->성도의 삶은 예배드리느라 정신없는 삶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이 정상적인 삶이라고 말합니다.

->예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삶인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 역시 진영을 중심으로 질서있게 살지만 그 중앙에 성막이 있었습니다.

->삶의 중심, 핵심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있는 삶이 진짜 생명이고 진리를 누리는 삶입니다.

*오늘도 정체성과 사명의 관점으로 살아가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왜 살아가는지, 존재하는지, 건강해야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오늘 하나님 앞에서 예배자로 서있는 하나님의 백성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하나님의 심판속에서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는 삶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다각적 죽음의 심판이 있을 때 제사장 아론의 손자 비느하스가 이스라엘이 보는 앞에서 심판을 행합니다.

->(7절) 비느하스가 음행하고 있는 두사람을 하나님의 심판의 창으로 꿰뚫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한 것이며, 그 즉시 하나님의 심판이 중단되었습니다.

->오늘 비느하스가 하나님의 심판도구로 쓰임받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보면 다양한 심판이 등장하며 그때마다 도구로 쓰임받는 인생이 나타납니다.

->이스라엘이 위기에 처하고 심판을 당할 때마다 선지자가 나타나 구원의 빛을 비춥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 가운데 빛나는 인생들이 있습니다.

->창세기의 노아, 출애굽기와 민수기의 모세, 오늘 비느하스가 도구로 쓰임받고 있습니다.

->(11절) 하나님의 질투심을 비느하스가 동일하게 품었기에 이스라엘의 소멸을 막았다고 칭찬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공감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외에 다른 신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마음을 질투심으로 표현했으며, 하나님의 열심,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독점적 사랑을 말합니다.

->성경에서는 하나님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의인화하는(사람처럼 표현) 부분이 많습니다.

->(12, 13절) 하나님은 비느하스와 평화의 언약을 맺고 그의 후손들에게 영원한 제사장의 직분을 맡기어 그것을 평화, 샬롬으로 여기시겠다 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 노아와 모세처럼 하나님의 심판의 물결 앞에서 묵묵히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도구인생으로 살것을 말씀합니다.

->비느하스를 칭찬하는 이유는 그만이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었기 때문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마음을 함께 품게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도구로 쓰임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이세상을 살아갈 때 하나님이 이세상을 심판하시고 답답해하실 때 하나님과 동일한 마음을 품고 살아가는 것을 칭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있습니까?

->이스라엘의 배반을 용납할 수 없는 불붙는 마음을 품고 있습니까, 이시대와 믿는 이들을 보면서 하나님의 교회가 제대로 세워지지 않는 것에 대해서 안타깝게 여기고 미음아파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마음을 품어야 합니다.

->젊음이들을 끌어내는 악한사조들을 바라보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도 품어야 합니다.

->오늘 주님께서는 '주님의 마음을 품으라, 하나님의 마음과 통한 도구인생을 살아라' 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열심에 참여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심각한 죄악에 대해 죽음의 심판을 내리십니다.

*정체성과 사명을 기억하면서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도구인생으로 살아가는 존재들이 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마음에 공감하면서 이시대와 세대, 자녀들을 어떻게 바라보시는가를 생각하며, 주님 앞에서 쓰임받는 도구인생으로 살아가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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