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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4.21 새벽말씀

권화영2023.04.21 10:1904.21조회 수 3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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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민수기 16:1-15) 14장과 연결되는 광야에서의 이야기, 이스라엘 백성들의 반역내용입니다.

 

모세와 아론을 반대하는 무리가 있었습니다.

(1, 2절) 지도자인 고라, 다단, 아비람, 온이 이름 있는 지도자 이백오십 명과 함께 일어나서 모세를 거스릅니다.

지도자가 이백오십 명이었으니 그들을 따르는 사람은 훨씬 더 많았을 것입니다.

 

모세와 아론의 리더십을 거역하는 반역자들의 이야기이며, 16장을 읽어보면 이들은 모두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당합니다.

오늘은 그들의 죄가 무엇인지 자세하게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반역자들의 죄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기도의 제목 얻기를 원합니다.

 

1.반역자들의 죄는 조직적이고 오래 준비된 반역이었습니다.

->(2절) 이들은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영향력 있는 자였습니다.

->또한 이백오십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동조하기까지 오래도록 준비했을 것입니다.

->반역은 공개적이지 않기에 은밀하고 조직적으로 오래도록 준비했을 것입니다.

->이 부분을 뒤집어 생각해보면 이들에게는 회개할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었습니다.

->자신들의 길이 맞는지 검증, 점검할 기회가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말씀을 묵상하며, 질문을 가지고 나아갈때 하나님의 응답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yes, no, wait)

->우리가 늘 하나님께 집중하면서 뜻을 구하고 구체적으로 질문하면서 기도와 말씀으로 연결되는 연결점을 유지하고 있으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진심을 말씀해주시며, 오래 기다리지 않게 하십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기도해야 하며, 하나님과의 연결점을 놓치지 않고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늘 기도와 말씀으로 연결되어 있다면 하나님의 계획, 생각, 의지대로 하나님이 이루어가실 일에 참여하도록 하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시그널, 분명한 뜻을 나타내 보여주십니다.

->오늘 모세와 아론에게 반역하는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오래준비했다면 기도하고 점검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인지 검증하고 질문하면서 이루어가야 했습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할때 기도하지 않고 내 뜻, 고집, 의지대로 나아가는 것은 옳지않으며, 망하는 길입니다.

->중요한 일일수록 기도하고 엄중한 일일수록 검증, 점검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말씀, 기도로 연결되어 주님께 질문드리게 될때 검증, 점검하여 겸손함으로 응답을 기다리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반역자들의 죄는 하나님의 이름으로자기 자신의 이익을 구하고 목적을 이루는 반역이었습니다.

->(3절) 모세와 아론을 가리켜 '하나님이 너희에게만 있느냐, 너희가 언제 스스로 왕, 지도자가 되었느냐' 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세운 모세와 아론의 권위, 하나님의 권위도 부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워 자기이익을 구하게 되므로 자기들에게 부여된 사명도 망각합니다.

->(7, 9절) '레위 자손들아 너희의 사명이 작은 일이냐' 라고 모세가 말합니다.

->(10, 11절) '너희는 이미 제사장으로서 하나님께 받은 사명이 있는데 더 큰제사장 되기를 원하느냐, 아론의 잘못이 무엇이냐' 라고 말합니다.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고 반역하는 것은 하나님을 반역하는 것이다' 말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자기이익을 구하는 것도 모자라서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거부하고 잊어버리고 반역하는 고라일당의 모습이 등장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자리, 위치를 지켜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자리, 위치, 분량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자리와 위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일하다보면 나의 자리가 아닌것 같을때 '하나님께서 이 자리가 너의 자리다' 라고 분명한 말씀을 주실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 위치와 자리를 주시고 우리의 분량을 정하시고 사명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사명의 자리를 보이지 않게 가리는 것은 나의 욕심, 욕망, 어리석은 생각이 우리의 눈을 가리게 됩니다.

->하나님이 정해주신 분량은 상관없이 나의 이익과 더 많이 높아지기 위함을 구하는 마음이 사명을 망각하게 합니다.

->그런데 이런 모습속에서도 그리스도인이라는 흉내로 하나님의 이름을 드러내게 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고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날마다 말씀과 기도의 거울에 나의 내면을 비춰보는 것입니다.

->큐티를 강조하는 이유는 날마다 말씀 앞에서 나를 비추어 기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나의 내면속에서 꿈틀거리는 욕망과 본모습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한다하여 모두 하나님의 일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내 욕망을 성취하고 내 욕심을 추구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오늘 어떤일을 두고 기도하게 될때 하나님을 앞세워야하는 일을 나의 욕망을 위해서 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워 자기이익을 구하고 자기 사명을 망각하는 일은 반역의 죄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3.반역자들의 죄는 사람들의 불만을 이용하는 반역입니다.

->사람들의 불만을 이용하는 일은 정치 세계에서 자주 등장하는 기술입니다.

->국민을 선동해서 자기편의 이익을 위해 상대방의 불만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오늘 반역하는 무리들도 모세와 아론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만을 대변하는 것처럼 자기들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13절) '오히려 애굽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고 노예로 살고 있던 우리를 끌어내어 광야에서 죽이려 하느냐' 라고 말합니다.

->(14절) '젖과 꿀이 흐르는 새땅으로 가지도 못하게 하는구나' 라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오래된 원망 레퍼토리입니다.

->백성들의 불만과 안타까움이 극에 달하고 있을때 반역하는 무리들이 더 부추기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 다수가 생각한다하여 진리가 아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육십만이 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만을 가졌다하여 그들의 생각이 진리가 아닙니다.

->진리는 민주주의 방식으로 작동하지않습니다.

->신앙은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최선이 아닌 차악, 가장나쁘지 않은 제도입니다.

->그러나 이세상에 민주주의 보다 더나은 방식은 없습니다.

->최악을 하지 않기 위해 차악을 하는 것입니다.

->이세상 사람들의 본성과 본능을 생각할때 가장 나은 방법이 민주주의 인것입니다.

->그러나 최고의 방법은 하나님이 다스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통해서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를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하나님이 왕되시는 정치, 하나님이 내삶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이것을 위해 '말씀'을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라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반역하는 자들의 죄들을 성경을 통해 보게 합니다

*조직적이고 오래준비했다면 오히려 기도하며, 점검했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앞세워서 자기이익을 구하며, 사명을 망각하는 것은 반역입니다.

*'나를 위한 것인가, 하나님을 위한 것인가, 욕망을 위해 포장된 일은 아닌가' 점검해야 합니다.

*진리는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신앙은 민주주의로 작동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반역의 죄가 우리에게 있지는 않은가 묵상하며, 기도하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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