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민수기 14:11-25절) 하나님을 멸시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시면서 탄식하시고 정염병으로 그들을 멸하고 그들보다 더 크고 강한 나라를 이루겠다 하십니다.
이스라엘은 어느날 갑자기 생겨난 나라가 아닙니다. 아브라함의 꿈, 비전에서부터 하나님 나라의 꿈을 시작하시어 여기까지 온것이나 주님께서 이제는 저들과 함께 못하겠다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시고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말씀합니다.
오늘 하나님 말씀 앞에서 25절까지 모세의 중보기도를 담고 있으며, 하나님의 응답을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교훈의 말씀을 깨닫기 원합니다.
1.하나님의 백성이 정체성을 잃어버릴때 존재가치가 사라진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나는 하나님만 섬긴다, 예배하겠다'는 정체성을 잃어버릴때 존재할 가치와 이유가 사라집니다.
->시내산에서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에 언약이 맺어집니다.
'내가 너희들의 하나님이다, 왕이다. 너희가 나의 백성이다.'
->이 세상의 많은 신들 중 내가 너희의 창조주, 주관자, 왕이며 모든 것을 지었고 운영, 경영, 심판하는 너희의 하나님이다 말씀합니다.
->또한 이세상 수많은 족속들 중 이스라엘이 내 백성이고 야곱의 열두 아들로부터 나온 자손들만 내 백성이며, 다른 백성들에게는 눈길주지 않겠다, 너희들에게만 집중한다 말씀합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이 더이상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고 언약을 깨뜨릴때 이스라엘 백성의 존재가치, 의의가 사라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는 이스라엘은 있으나마나한 존재가 되므로 하나님은 자연스럽게 심판을 떠올리시며, 이들을 역사에서 지워야겠다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 심판의 기원은 노아 홍수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들, 예배공동체가 세상의 딸들과 연합하고 섞여서 정체성을 사라지게 할때 더이상 세상을 유지할 이유가 없어지게 되어 홍수심판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시작하실때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큰민족을 이루어 너희 민족을 통해서 온 열방민족들에게 복을 주겠다는 비전으로 시작했으나 백성들이 이 역할을 포기하고 수많은 족속 중의 하나가 되어버린 것이기에 더이상 의미가 없는 것입니다.
->금덩어리인 줄 알았으나 스스로 포기하고 땅에 널려있는 돌덩어리가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버릴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본문을 대할때 하나님의 마음이 좁으시어 심판하시고 멸하신다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약의 관점으로 보면 하나님의 반응은 당연한 것입니다.
->정체성(너는 누구인가), 사명(너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의 관점으로 보면 하나님의 백성되기를 포기한 이스라엘은 더이상 존재할 이유, 의의, 가치가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우리 삶의 가치가 이세상에서 잘되어 높아지고 강성해져서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는것으로 나 스스로 뿌듯하더라도 이 모든 것은 시드는 꽃, 사라지는 안개와 같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 삶의 참된 가치는 하나님의 백성으로 부름받아 주님을 만나고 교제하며, 주님께서 우리를 부르시는 의미와 주님께서 공급하시는 능력과 사랑, 주님께서 보내시는 사명을 행하게 하시고 드러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역사, 정체성과 사명을 분명히 행할때 우리의 가치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높은 것, 많이 갖는 것에 초점을 둡니다.
->우리의 희망이 썩어지고 낡아져 무너지는 육체와 인생에만 존재한다면 때가 되어 흙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운명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고 있는 소유와 명예, 즐거움과 행복추구의 모든 것들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도다 라고 성경이 말합니다..
->우리 삶이 의미있고 귀하고 복된 인생으로 살다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의 왕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서 행하실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교제하는 삶, 하나님께 공급받고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드러내는 삶, 하나님의 통치가 나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삶이 행복이고 가장 복된 삶입니다.
*이러한 특권을 놓치지 않도록 오늘도 정체성과 사명을 새롭게 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초점은 늘 정체성과 사명에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리를 포기하시는 재앙과 존재가치과 이유를 상실하면서 살아가는 어리석은 존재가 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나는 오늘도 하나님의 백성이다, 오늘도 나는 주님의 통치를 받아서 살겠다'는 분명한 정체성과 사명을 고백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정체성과 사명을 잃어버리면 존재이유가 사라집니다.
2.모세의 중보기도 능력을 바라보게 됩니다.
->(13-19절) 모세의 중보기도가 끝나기 무섭게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계획을 철회하십니다.
->'그들의 죄악을 사하고 용서하겠다' 응답하십니다.
->(18, 19절) 모세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그 마음에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자와 용서가 풍성하신 분이시니이 백성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모세가 기도합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진심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역사로 이스라엘을 만드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셨는지를 꿰뚫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꿰뚫는 사람이 모세밖에 없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모세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고 하나님의 마음을 터치하고 감동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진심을 알고 하나님의 마음과 의도를 깨닫고 하나님의 계획을 꿰뚫고 있으므로 기도가 강력한 것이며, 응답된 것입니다.
->하나님 마음을 아는 것이 중보기도의 능력이고 우리 간구의 능력입니다.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구약성경에서 수많은 믿음의 선배들의 외침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우리의 힘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체험하고 깊이 깨닫는 것이 우리의 능력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 하나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통할때 하나님의 진심과 우리의 마음이 만날때, 우리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공급됩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우리의 마음이 연결될때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 삶을 타고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일상을 타고 드러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계획과 의도를 깨닫는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솔로몬의 기도와 간구 중 처음 왕이 되어 어찌할바를 몰라 간절히 간구하는 솔로몬에게 꿈가운데 환상으로 나타나시어 '너에게 무엇을 주랴, 구하라' 말씀합니다.
->솔로몬은 그때 하나님이 맡기신 백성을 다스릴 수 있는 지혜와 듣는 마음을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하나님은 솔로몬에게 '내가 너에게 주고자하는 것을 구하고 있다' 말씀하시며, 지혜 뿐아니라 구하지 않은 강력한 왕권과 부귀영화를 다 주십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꿰뚫고 아는 것,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를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알면 하나님이 주시고자 준비한 것이 바로 응답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 앞에서 이러한 기도를 드리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것, 하나님의 계획과 의도를 깨닫고 기도하는 것을 하나님께서 응답하십니다.
*오늘 민수기 14장을 통해서 '하나님의 백성은 그 정체성을 잃어버릴때 존재할 가치가 사라진다' 말씀합니다.
*다시한번 '우리는 누구인가' 하나님이 주신 정체성과 사명을 깨닫는 이 아침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강력한 기도의 능력과 중보기도의 능력은 하나님의 진심을 알고 하나님의 계획을 꿰뚫고 그 의도를 바라보는 자에게 응답하십니다.
*오늘도 위 말씀의 내용을 붙잡고 기도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