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사랑하시는 공군교회 성도님들!
주님께서 끝없는 사랑을 넘치게 주시길 원하고 있지만,
성도들이 바른 신앙관과 신앙생활을 하고 있을 때에 가능하다는 것을
잘 알고 계시는 성도님들!
세상에 살면서 후회하는 일이 하루에도 수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후회하는 일은 아무런 회복을 할 수가 없습니다!
반드시 통회하는 마음으로 회개를 하였을 때, 주님께서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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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와 회개의 차이
인생의 한계 앞에서, 내 것이라고 여겼던 것들이 남김없이 모두 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비로소 우리 신앙의 본질이 드러납니다.
인간은 왜 인생의 폭풍을 만나기 전에 자신을 돌아보고 회개하면서 주님 앞에 돌아올 수는 없는 것일까요?
우리 중에 입술로는 회개한다고 고백하지만, 속으로는 하나님께 화가 나 있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신앙생활을 오래 한 사람도, 직분자도 그럴 수 있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헌금과 봉사를 하면서도 정작 그 속에는 분노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후회는 하지만 정작 회개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회개하지 않으면, 자신에게 주어진 삶이 축복인 줄 잘 모릅니다. 후회와 회개는 비슷한 것 같지만 매우 다릅니다.
후회는 자기 내면에서 과거의 잘못을 되짚어 보며 스스로 가책을 느끼는 것입니다.
그러나 회개는 하나님께로 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모든 것을 토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후회는 과거 지향적이지만, 회개는 미래 지향적이며 하나님이 열어 놓으신 새 세계를 기대하게 합니다.
후회하는 사람의 마음은 우울하고 어둡지만, 회개하는 사람은 하늘로부터 온 용서로 기쁨을 누립니다.
실수하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회개하지 않는 것입니다.
무너지는 순간에라도 주님 앞에 회개하면서 돌아오십시오.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되는 출발점입니다.(사랑은 언제나 옳다/ 김지철 목사).
후회와 회개의 차이
자신의 죄에 대해서 후회하는것과 거룩한슬픔을 가지게 되어 회개하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자신의 죄에 대해서 후회하는 것은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후회는 구원에 이르게 하지않고,
오히려 가룟유다처럼 자살이라는 죽음에 이르게합니다.
후회는 마음에 평안을 전혀 주지 못하고 오히려 자기열등감에 빠지게 만듭니다.
또한 자기연민에 빠져 자기스스로를 변명하게 만듭니다. 그것은 영적죽음입니다.
그러나 회개는 거룩한 슬픔 가운데하는 죄에 대한 온전한고백이요,
그리스도의 보혈과 십자가의 능력을 실제적으로 경험하게 하는 구원의 길입니다.
그리고 참된 자유와 평안을 주는 길입니다. 회개를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더 큰 은혜,
더 많은 은혜가 임합니다.
회개에는 거룩한 슬픔이 있습니다. 마음에 열등감이 아니라 영적 갈등과 번민을 일으킵니다.
그래서 자기자신의 무능력과 무기력을 깨닫게합니다.
그래서 마침내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를 의지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예수보혈의 공로를의지하여 죄를 씻는 회개를 하게됩니다.
회개는 한영혼안에 깃들려는 영적어둠을 몰아내는 길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빛과 생명이 임하는 길입니다.
회개할 것이 별로 없다고 느낄수록 빛과 생명에서 멀어져 어둠에 처해가고 있는 것입니다.
후회로는 하나님나라에 들어갈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가는 영적상태에 대해서 챔버스는 "왕국으로의 입성은 치하할만한 인간의'선'마저도
붕괴시키는 가슴아픈 회개의고 통을 지난후에 옵니다"라고말합니다.
사람들이 존경 할만한 착한 행실조차도 실상은 100퍼센트 이타적인 것이 아닙니다.
거기에는 자기의, 자기보람, 자기만족이 숨어있습니다.
성령님이 죄와의와 심판에 대하여 깨닫게 하시면 그 어떤 선하고 착하게 보이는행실도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들이는 것을 방해하는 회개거리임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