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22:34-46) 계명 논쟁으로 세번째 바리새인들이 재등판하여 질문합니다.
앞서 예수님을 올무에 걸리게 할 목적으로 두번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첫번째 함정 질문으로 '가이사, 로마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말할 때 예수님은 '고백'이라는 개념으로 물리쳤습니다.
두번째 사두개인의 질문 '부활이 없다 주장하며, 일곱 형제 중 누가 형수의 남편이 됩니까?' 말하자 예수님은 '너희가 성경도 모르고 하나님의 능력도 몰라서 오해했다, 영원한 천국에서 우리가 부활할 때에는 장가, 시집가는 것이 없다, 모든관계와 지위, 역할들을 뛰어넘는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다' 말씀하시며 물리칩니다.
오늘 본문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35-40절) 세번째 바리새인들이 던지는 함정 질문과 (41-46절) 지금까지 예수님께 던졌던 세번의 민감한 질문을 주님께서 모두 정리하고 모든 논쟁을 종식시키시며,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완전하게 드러내시고 성전지도자, 종교지도자들의 입을 막아버리면서 하나님의 위엄을 나타내십니다.
*(35절) 바리새인들은 정확한 의도를 갖고 예수님을 시험하여(유혹) 묻고 있습니다.
*(36절)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중요합니까?' 질문합니다.
->당시 유대사회에서 민감한 논쟁거리였습니다.
->예수님이 사시던 유대사회는 강력한 유대주의가 작동되는 사회였습니다.
->율법을 목숨처럼 여기고 율법의 조항을 빠집없이 지켜 하나님 앞에 의로운 자가 된 것을 나타내야겠다는 종교적 열심으로 충만한 사회였습니다.
->예수님을 죽이기까지 몰아가는 것도 종교적 열심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로인해 수많은 학자, 장로들이 나타나서 모세오경을 해석하며, 주석을 달게 된 것입니다.
->잘 지키기 위해 613개의 계명을 만들어 해석, 주석을 달아 열심히 지켰으며, 이러한 종교적 열심이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계명이 크냐'의 질문은 위험한 질문이 되는 것입니다.
*(37절) 바리새인의 질문에 예수님은 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답하십니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가장 중요한 첫째되는 계명이다 답하십니다.
->앞서 두번의 질문에는 질문을 뒤집어 엎으셨으나 오늘 질문에는 바로 답하십니다.
*(38절) 두번째도 말씀합니다.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즉,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웃을 사랑하라' 이 두 계명이 가장 중요하다 말씀합니다.
*(40절)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구약성경) 강령, 핵심정신, 뼈대이다 말씀합니다.
->구약성경을 정리하면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이 핵심, 뼈대, 강령, 두 기둥이다' 예수님이 못박아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위, 하나님의 독생자의 권위로 하나님의 말씀, 성경을 정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성경의 주인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공생애 첫번째 유월절에 나타나시어 '성전의 주인이다' 두번째 유월절에 나타나시어 '안식일의 주인이다' 선포하셨으며, 오늘 세번째 마침내 '성경의 주인이다' 선포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본체이심을 다시 한 번 권위있게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은 성경의 주인, 저자이시며, 성경을 정리할 수 있는 권위있는 하나님이 되십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로써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그분은 하나님으로써 성경을 정리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기독교를 사랑의 종교라고 말합니다. 이 말이 틀린 말은 아니나 핵심은 아닙니다.
->기독교의 핵심은 '예수가 하나님이시다' 입니다.
->예수님은 육체를 입고 우리와 함께 거하셨던 참사람이시며, 동시에 하늘로부터 오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시므로 성경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율법을 정리한 모세, 선지자 중 가장 뛰어나고 앞선 엘리야도 성경을 정리할 수 있는 권위가 없습니다.
*오늘 이아침 예수님께 '당신이 하나님 이십니다, 성경의 주인이십니다' 고백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 (시간의 주인), 성전의 주인(모든 공간의 주인) 되시며, 성경의 주인 되십니다.
*예수님 당신이 참하나님, 사람으로써 우리에게 오셔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시고 연결시켜 주셨으며, 마침내 당신이 하나님이심을 나타내셨다고 바른신앙을 고백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에 대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적용하는 것도 좋으나 더 나아가 예수님이 성경을 정리할 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독교 신앙의 원리는 바른신앙을 고백할 때 바른삶이 나타납니다.
->기독교 신앙에서 열심히 노력하자, 애쓰자, 실천하자는 나중문제입니다.
->우리는 명령, 계명을 지켰으므로 구원 받은 것이 아니라 구원 받았으므로 그렇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구원은 믿음, 신앙을 고백하므로 받습니다.
->기독교의 신앙원리는 내가 바른신앙을 고백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바른 신앙고백을 통해 구원을 누리고 바른삶을 사는 것입니다.
->바른삶은 내힘이 아니라 하나님의 힘으로 사는 것입니다.
->내힘으로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 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의 결론입니다.
->우리가 늘 기도, 예배, 말씀 가운데 거하려 하는 이유는 하나님 아니고서는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기독교 신앙의 원리입니다.
*우리 예수님을 바르게 고백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지금까지의 논쟁에 종지부를 찍으시며,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십니다.
*(41, 42절) '너희는 그리스도가 누구라고 생각하는냐, 누구의 자손이냐' 질문하자 바리새인들은 '다윗의 자손이다' 고백합니다.
->당시 사람들에게 그리스도가 다윗의 자손인 것은 당연한 대답입니다.
->구약에서 다윗을 왕으로 삼으시면서 너의 왕위가 영원하겠다 하셨으므로 그리스도가 온다면 다윗의 혈통, 자손에서 와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43절) 그들의 답을 듣고 예수님이 말씀합니다. '성경에 보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그리스도를 주, 하나님이라 고백한다' 또한 '성령에 감동되어 하늘 보좌를 바라보니 주님이 두분이시며, 동등한 보좌에 창조주 하나님과 그리스도가 앉아 계셨다' 밀씀하십니다.
*(45절) 다윗이 주님이라고 부른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할 수 있느냐' 질문하십니다.
*(46절) 예수님의 모든 말을 듣고 아무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완벽하게 종지부를 찍으셨습니다.
->오늘 예수님은 성경 전체를 넘나드시면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을 넘어뜨리려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카운터 펀치를 날리셨습니다.(결정적 한방)
->오늘 말씀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시편110:1은 예수님이 하나님 이심을 드러내는 문구로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이아침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고백하고 참하나님, 참사람, 육신으로 오신 그리스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아 계시는 온전한 왕으로 고백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바른 신앙고백이 바른삶을 나타냅니다.
*오늘 이말씀의 참뜻을 마음에 새기면서 더 기도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