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18:11-20) 잃은 자, 잃은 양, 교회에서 이탈하여 잃어버린 사람들에 대하여 예수님이 어떻게 설명하시고 무엇을 명령하시는지 예수님의 생각은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고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 깨닫기를 원합니다.
*11절(없음)은 성경이 필사의 방법으로 전수되고 여러 사본들 중 말씀이 있기도하고 없기도 했습니다.
중세시대에 장절을 붙일 때에는 말씀이 있었으나 나중에 여러 사본과 비교했을 때 예수님의 말씀이 아닌 것같다고 판단하여 교회의 권위로 생략하게 되고 흔적만 남겨놓은 것입니다.
1.예수님은 '한 영혼이라도 잃어버리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한 영혼이라도 잃지 않는 것입니다.
->(12절) 목자의 심정을 말씀하시며, 목자에게는 한 마리가 곧 백 마리이며, 백 마리가 곧 한 마리임을 말씀합니다.
->목자는 돌보는 사람이며, 잃은 양 한 마리를 향한 애끓는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13절)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마침내 찾게되면 너무 기뻐하신다 말씀합니다.
->(14절) 우리의 목자되신 하나님,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이 한 영혼이라도 귀하게 여기신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며, 우주만물을 만드신 이유는 한 사람을 위해서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이 보실 때 한 사람, 한 사람이 전부 아담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한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죄된 본성으로 인해 좋은 관계와 나쁜 관계로 구분합니다.
->구분하는 것까지는 이해할 수 있으나 요즘은 각자의 인생에 간섭하지 않기를 원하므로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오늘 이 아침 목자의 마음, 한 영혼이 귀하다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흔아홉 마리를 방치한 것이 아니고 한 영혼, 한 영혼이 천하 만큼이나 귀한 존재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집중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집중하고 계시며, 한 영혼이라도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진다면 주님은 천하를 잃어버리는 마음으로 안타까워 하심을 말씀합니다.
*오늘 이러한 주님의 마음을 깨닫고 주님의 관점이 우리의 관점 되기를 소망합니다.
->한 영혼, 한 영혼을 귀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합니다.
->이 세상에 무시해도 좋은 사람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업신여겨도 되는 사람은 없습니다.
->지나치는 한 사람도 대화하며, 삶을 소개하고 알아가다 보면 놀랍고 우주같은 사람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사람은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우리는 군문화로 인해 사람을 조직의 일원, 부품처럼 여기게 되나 사람은 기계가 아닙니다.
->주님의 시각은 더더욱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도 한 사람, 한 사람을 바라보는 주님의 마음을 받아 누리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한 영혼을 찾기 위한 교회의 노력과 권위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교회는 하나님 백성들의 모임이며, 예수님께서 피 흘리시어 한 영혼, 한 영혼을 구원하셨고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 영혼들이 모여서 교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한 영혼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15, 16절) 교회 공동체가 서로 사랑하며, 용납하고 품어야하나 죄는 용납하기 어렵다고 말씀합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잃어버린 양은 단순히 모임에서 이탈한 사람, 공동체를 떠나려하는 사람들 뿐 아니라 교회안에서 일어나는 죄의 문제를 얘기합니다.
->오늘 성경은 죄의 문제로 교회를 이탈할 것을 각오하고 바로잡아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형제가 죄를 범하여 잘못했다면 제일 먼저는 피해자가 일대일로 권면하고 말을 듣지 않는다면 한두 사람을 더 데리고 가서 상황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합니다.
->(17절) 두세 증인과 함께 가도 듣지 않는다면 교회에 말하라 말씀합니다.
->교회의 이름으로 권면하여도 교회의 말을 듣지 않는다면 구원의 가능성이 없는 죄인으로 여길수밖에 없다 말씀합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말씀하셨으나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죄의 오염을 제거하시는 방법입니다.
->교회를 보호하고 순전하게 지키시려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영혼은 하나님을 절대의존하는 어린 아이와 같은 존재입니다.
->그러나 죄의 문제로 교회를 어지럽히고 동역자와 두세 사람의 권면도 듣지 않고 나아가 교회의 권면도 듣지 않으면서 끝까지 자기의 고집을 앞세운다면 하나님 앞에서 절대의존하는 존재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교회의 다스림, 노력, 권위를 가르치는 것을 '치리'라고 합니다.
->'치리'는 원리를 따라 다스린다는 뜻입니다.
->교회에서 누군가를 치리하는 것, 죄의 문제를 경고하고, 권면, 회개하라고 말하는 것, 교회 공동체를 위해 누군가를 죄에서 돌이키라고 권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과거와 달리 시대가 바뀌어 지역 교회의 개념이 사라지게 되어 교회를 고르는 것이 스타일의 문제가 되었지만 교회의 순전함을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말씀합니다.
->죄의 문제에 대해 권위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교회가 치리할 수 있는 권위는 하늘의 결정이 됩니다.
->(18~20절) 이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두세 사람이 모여 기도하고 간구하여 결정한다고 할지라도 권위가 발생한다 말씀합니다.
->교회 공동체는 주님이 함께 하시는 모임이며, 임재하시는 관계임을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교회 공동체는 죄로부터 오염되지 않고 순전한 신부로 발견되도록 영과 진리로 예배하면서 주님께 집중해야 합니다.
->죄는 주님께 집중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죄는 주님의 뜻에 어긋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서 죄가 우리안에 싹트지 않도록 주님과 동행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죄 지을 시간이 없다는 것은 주님께 집중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서로를 알아가고 용납하고 돌보며, 아름다운 관계를 이어가야 합니다.
*오늘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이 한 영혼이라도 잃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말씀합니다.
*죄 문제만큼은 교회가 회복과 해결을 위하여 노력해야하지만 합당한 절차와 논의 후에도 하나님 의존하기를 거부한다면 교회의 권위를 사용하고 치리하라고 말씀합니다.
*오늘도 우리가 품어야 될 한 영혼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더 나아가 주님이 주시는 교회, 기지교회, 공군교회, 한국교회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