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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3.8 새벽말씀

권화영2023.03.08 10:3203.08조회 수 4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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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18:1-10) 갈릴리 사역을 마무리하시면서 몇가지 짧은 설교를 마무리 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관통하는 질문은 '천국에서 누가 크냐?' 입니다.

'하나님이 왕 되셔서 통치하시는 주권 아래에서 누가 인정받고 높은 사람입니까?' 질문합니다.

 

이 질문에 답하시는 주님의 말씀을 오늘 묵상하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1.하나님 나라 백성의 기본자세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2, 3절) 천국, 하나님 나라 백성, 하나님의 통치를 받으며, 삶 속에서 하나님과 동행하고 천국을 누리고 싶다면 어린 아이와 같이 되라고 말씀합니다.

->말씀을 많이 알고, 기도를 많이 하고, 주님에 대한 지식이 높아야 한다 말씀하지 않으시고 '어린 아이처럼 되어야 큰 사람이다' 답하십니다.

->(4절) 어린 아이의 특징은 자기를 낮추는 것이며, 이런 사람이 천국에서 크다 말씀합니다.

->겸손함만이 아니라 의존성을 얘기하십니다.

->어린 아이는 겁이 많기에 부모에게 절대적으로 의존합니다.

->천국에서 큰 자는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사람입니다.

->부모의 손을 놓지 않고 세상에 나아가는 어린 아이처럼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한발짝 세상으로 나아가는 것, 두렵지만 하나님과 전진하는 것,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이며, 하나님 나라의 기본 자세와 태도입니다.

*오늘 이 아침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도 이 아침 우리는 어린 아이처럼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아니면 살 수 없고, 한발짝도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절대의존성을 두고 세상 사람들은 우리를 연약하고 한심하다 조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조롱하는 세상 사람들은 강한 것이 아니라 성경에 따르면 버림받음, 단절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의 통치 아래에 있는 천국 백성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사람입니다.

->의존한다는 것은 질문하고 아뢰는 것입니다.

->나의 일상속에서 크고 작은 일들이 다가올 때 우리와 동행하시는 성령님께 질문하는 것입니다.

->보좌에 계신 성부, 성자 하나님께 질문하면서 시시콜콜 아뢰고 보고하며, 시마다 때마다 주님께 말을 걸면서 의지해야 합니다.

->어린 아이는 부모에게 자신에게 있었던 일들을 모두 얘기합니다.

->아이의 끊임없는 이야기와 질문에 우리는 가끔 지치지만 우리 하나님은 정말 좋은 부모님 그 이상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질문을 기뻐하시며, 우리의 시시콜콜한 고백에 행복해하시고 우리가 하나님을 더 의지할 때 더 큰 기쁨으로 우리를 품어 안아 주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우리 하나님은 우리가 말을 많이 한다하여 귀찮아하거나 멀리하지 않으십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우리를 기뻐하시고 우리의 질문과 고백을 받아주시는 주님을 의지할 때 우리에게 더 다가오시는 주님을 만나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을 생생하게 느끼지 못함은 의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의지하면 할수록 주님께서 우리를 더 용납하시며, 더 품어 안으십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의 기본자세는 어린 아이와 같이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하는 것입니다.

 

2.하나님 백성과 백성들 사이의 기본적인 관계 원리를 말씀합니다.

->천국 백성들 서로간에 관계원리가 있습니다.

->(5절) 어린 아이처럼 두려워하면서 서 있는 사람과 어린 아이처럼 절대의존적인 사람, 아무것도 몰라서 힘들어 하고 어려워 하는 사람, 믿음이 연약한 초신자를 환영하는 것이 곧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서로 환영하고 수용, 용납해야 하며, 이것이 곧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6절)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약하고 어린아이 같은 사람, 믿음생활을 이제 시작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두려움을 갖고있는 사람, 예수님을 절대의존하면서 신앙을 이어가는 사람을 실족하게 한다면 재앙과 심판, 화가 있을 것이며, 그 죄는 너무 크다 말씀합니다.

->(7절) 성도와 성도가 함께 살다보면 실족하는 일이 있을 수 있으나 당연하게 여겨서는 안됩니다.

->실족하게 하면 재앙을 당할 것이다 말씀합니다.

->(8, 9절) 손과 발이 형제를 실족하게 하면 찍어 버리며, 눈이 실족하게 하면 빼어 버리라 말씀합니다.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영원한 생명, 참생명을 누리는 것이 중요하다 말씀합니다.

->또한 손과 발이 온전하고 눈이 밝아서 지옥에 가는 것보다 찍어 버리고 빼내는 것이 낫다고 말씀합니다.

->(10절) 예수님이 이렇게 강한 어조로 말씀하시는 이유는 믿음이 작은 한 사람이라도 실족하게 해서는 안된다는 의미입니다.

->어린 아이와 같은 한 사람이라도 업신여기거나 무시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약하고 부족하여 볼품없는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업신여기거나 실족하게 해서는 안되며, 이 사람들도 하나님 앞에서 고귀한 사람임을 말씀합니다.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임을 의미합니다.

->우리 성도들의 관계원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성도 상호간에 갖추어야 할 자세는 상대방을 실족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실족한다의 의미는 '장애물에 걸려 넘어진다'입니다.

->우리가 그들의 장애물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누군가의 장애물이 되고 있지 않은가, 나로인해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지 못하고 있는가, 나로인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일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은가, 나는 걸림돌인가, 디딤돌인가 하나님 앞에서 철저하게 통찰해야 합니다.

->교회에서 직분을 가졌거나 가르치는 위치에 있다는 것은 두려운 것입니다.

->디딤돌 같은 사람이 되려면 내가 철저하게 어린 아이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즉, 주님을 철저하게 의지, 의존하고 질문, 고백하면서 하나님께 내 감정과 상황을 쏟아놓는 것입니다.

->나의 계획과 고민, 생각과 느낌, 문제를 시시콜콜 주님께 아뢰는 것입니다.

->주님과 연결되어 동행하며, 집중하고 있으면 걸림돌 될 시간이 없게 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원리는 나와 이웃과의 수평적 관계, 성도와 성도간의 수평적 관계는 철저하게 하나님과 나의 수직적 관계의 연장선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웃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하나님과의 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뜻입니다.

->내가 이웃과 하나님 백성 상호간에 어떻게 관계를 맺을 것인가의 해답은 내가 주님 앞에서 어떤 사람인가에 달려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절대의존하며,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할수록 누군가의 걸림돌이 아니라 나를 통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는 것입니다.

->작은일 하나도 주님 의지하면서 행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작은 영혼을 더 많이 세워가게 되실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 붙잡힌 절대순종의 사람, 하나님 손에 붙잡힌 절대의존, 절대고백의 사람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 안에서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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