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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3.6 새벽말씀

권화영2023.03.06 10:3403.06조회 수 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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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17:1-13) 

예수님이(16장) 가이사랴 빌립보 지역에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듣게 된 후 자신의 계획을 본격적으로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의 계획은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종교지도자들인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체포되어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한 후 3일만에 살아나게 되는 십자가의 길, 생명, 부활, 구원의 길에 대하여 설명하십니다.

 

복음서를 통한 예수님의 행적은 갈릴리 지역을 중심으로 가르치심, 선포하심, 고치심의 사건과 수많은 사람을 만나시고 표적을 보이시는 사건, 사람들이 모여들어 따르게 되며, 사역의 최고절정부에서 오병이어와 칠병이어 사건이 나타나자 사람들은 예수님께 더욱 열광하게 됩니다.

예수님을 경제문제를 해결하는 왕으로 모시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때를 분별하시고 사람들을 피하여 제자들만 데리고 여행을 다니시며, 제자들을 집중적으로 준비시키십니다.

 

또한 오늘 본문 1절에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은지 '엿새 후에'라고 의도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앞부분과 연결되는 예수님의 언급, 표현, 말씀을 이해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은 변화산 사건이라 불리우는 장면이며, 예수님께서 영광스럽게 변모하셨습니다.

 

(1, 2절)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보고, 요한을 데리고 따로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의 핵심그룹)

그들 앞에서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변형 되셨습니다.

 

예수님의 광채는 우리 눈으로는 감당당할 수 없는 빛, 영광인 것입니다.

이런한 모습은 평소의 모습이 아니라 천상,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계실 때의 모습으로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오늘 변화산 사건을 통해서 예수님이 하늘 영광을 보여 주시면서 자신이 어떤 분인가를 나타내고 계십니다.

 

오늘 자신의 영광스러운 모습을 나타내시는 예수님, 영광스럽게 변모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면서 제자들의 반응과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나누기 원합니다.

 

1.영광스럽게 변모하신 예수님은 자신이 약속된 메시아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 그리스도이심을 드러내십니다.

->(2절) 예수님의 모습이 해같이 빛나고 감당할 수 없는 광채가 나타났다는 것은 하늘로부터 임하신 메시아, 하나님이 보내신 구원자임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3절) 변화된 겉모습만으로 약속된 메시아임을 보이시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모습 좌우에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났습니다.

->모세는 구약의 율법, 하나님의 말씀을 상징하는 인물입니다.

->엘리야는 구약 최고의 선지자이며, 하나님의 마음을 선포하는 선지자 대표입니다.

->오늘 모세와 엘리야가 예수님과 말하는 모습이 환상처럼 펼쳐진 것은 율법과 선지자, 구약성경이 증거하는 메시아임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구약의 말씀, 하나님의 율법과 선지자들이 예언하신 메시아입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약속의 그리스도, 구원자입니다.

->예수님의 자리가 하늘보좌이며, 모세와 엘리야에게 영광을 받으시는 하나님의 독생자라는 사실을 드러내는 장면입니다.

->예수님께서 자신의 천상의 모습을 일부제자들에게만 보이신 이유는 때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온전한 신앙고백을 들으신 후 제자들에게 자신의 모습을 보이시고 사람들에게 자신을 숨기시는 이유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말씀은 듣지 않고 자신들이 원하는 모습만 보려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성경이 약속하신 메시아임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우리 예수님을 그리스도, 구원자로 고백하게 될 때 참사람으로 되셔서 우리 가운데 계시며, 만나주시고 우리에게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보여주셨습니다.

 

2.영광스럽게 변모하신 예수님의 모습을 이해하지 못하는 제자들의 모습이 대조적으로 나타납니다.

->(4절) 예수님이 변모하시어 모세와 엘리야와 말하는 것을 보고 베드로는 너무 감격하여 초막 셋을 지어 자신의 삶을 바치겠다 말하고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베드로의 문제는 예수님이 가고있는 흐름을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의 은혜와 감격에 취해서 이 사건의 의미와 흐름을 전혀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님과 동행하면서 때를 분별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때를 분별하고 흐름을 타야 합니다.

->나와 예수님은 지금 어떤 흐름을 타고 있습니까?

->지금 예수님은 우리를 향해서 무엇을 말씀하고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듣고 십자가와 부활의 길, 제자의 도, 목숨과 삶을 걸어야하는 구원의 길, 생명의 길, 진리의 길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감격에 취해서 예수님의 흐름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5절)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예수님을 향해 하나님이다 말씀합니다.

->천상, 하늘 보좌에서 성부 하나님과 창조하시고 다스리시시며, 심판하시는 분이다 말씀합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동행하면서 살아고고 있지만 중요한 것은 그 안에서 예수님의 흐름을 이해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이며, 내 삶을 어떻게 이끌어가시는지 흐름을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딴소리 하는 사람, 오늘 본문의 베드로와 같은 사람으로 발견되는 것입니다.

->신앙은 내가 원하는 것에 예수님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원하시는 것에 나를 맞추는 것입니다.

->오늘 베드로를 깨우치는 하나님은 '그의 말을 들으라' 명령하십니다.

->예수님이 걸어가신 그 길, 나를 따르라, 동참해라의 말씀은 누구든지 나를 따르려거든 목숨과 삶, 인생을 걸어야하는 생명, 진리, 십자가, 부활의 길을 우리도 따라가면서 목숨을 걸어야함을 의미합니다.

*오늘도 주님 말씀과 흐름에 나를 맞추고 주님의 말씀을 듣고 나아가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삶에 있는 끊임없는 자기중심성, 오뚜기와 같이 제자리로 돌아오는 자기중심성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주님 말씀에 나를 맞추어야 합니다.

->주님의 흐름에 나를 얹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에서 예수님이 영광스럽게 변모하셨습니다.

*구약이 약속한 메시아임을 분명하게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불편한 진실을 드러내신 가운데 자신이 하늘에서 오신 천상의 존재, 우리와 함께하시는 참사람임과 동시에 참하나님 되심을 나타내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 앞에서 우리의 연약함과 어리석음을 드러낼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음성을 듣고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예수님이 보이시는 계획, 가시려고 하는 길, 십자가와 부활, 생명, 구원의 길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길에 진짜 생명과 구원이 있으니 우리 삶과 인생, 목숨을 걸고 동참해야 합니다.

*오늘 영광스럽게 변모하신 예수님께서 우리 삶에 임하시고 우리는 그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복된 삶 되시기를 주님안에서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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