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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2.27 새벽말씀

권화영2023.02.28 09:1102.28조회 수 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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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14:1-12) 세례 요한의 죽음 이야기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5-7장:산상수훈/ 8-9장:치유사건/ 10-11장:파송하는 제자들을 향해서 주시는 교훈/ 12장:안식일 논쟁/ 13장:천국비유 말씀) 예수님의 사역이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예수님의 공생애 절정기에 세례 요한의 죽음사건이 일어납니다.

 

세례 요한의 죽음을 다루는 본문을 묵상하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깨닫고 하나님 주시는 마음 알기를 원합니다.

 

1.'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의 세례 요한의 예언이 성취되었음을 알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 초반에 세례 요한의 집회장소에 나타나시어 겸손한 모습으로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그후 광야에서 유혹을 받으시고 물리치셨으며, 이기시고 사역을 시작합니다.

->예루살렘과 유대지역에서 예수 운동의 센세이션이(격한 감정, 느낌) 일어난 것입니다.

->세례 요한에게 말씀을 듣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께로 옮겨가기 시작했습니다.

->요단강의 같은 줄기에서 예수님과 제자들은 세례를 베풀고 세례 요한은 기존대로 세례를 베푸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세례 요한의 제자들은 그들에게로 오던 청중들이 예수께로 가게 되니 '선생님이 증언하시던 이가 세례를 베푸시니 사람들이 다 그에게로 가더이다' 라고 말합니다.

->세례 요한은 '혼인 잔치에서 신랑이 등장하면 신랑의 친구인 들러리들의 역할은 끝나는 것이다, 들러리 자체도 기뻐할 일이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말합니다. (요한복음 3장)

->세례 요한은 자신의 때, 사명을 깨닫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무조건 높아져야 한다, 이겨야 한다, 인정받아야 한다, 강해져야 한다'의 논리로 우리를 몰아 붙입니다.

->이로인해 우리의 내면 깊숙한 곳에서는 이런 욕망이 꿈틀거립니다.

->이것은 세상의 논리, 상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각자를 향한 계획과 목적, 뜻과 쓰임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역할과 사명, 쓰임이 여기까지라면 순종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무조건 높아지고 강해지며,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소유의 크기에서 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세상에서의 사명과 역할을 알아야 합니다.

->인생의 근본 질문에 해답을 얻을 때 비로소 행복합니다.

->우리가 힘든 것은 수입이 많고 적음, 바빠서가 아니라 '내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의 의미를 찾지 못하게 될 때입니다.

->인생의 의미와 삶의 목적에 대해 대답을 추구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답을 갖고 있어야 참된 행복을 누립니다.

->이러한 질문에 답을 주시는 분은 창조주밖에 없습니다.

->시공간에 갇혀있는 우리는 대답할 수 없으나 창조주만 정답을 줄 수 있습니다.

->창조주께서 우리의 원형과 형상을 회복시키신 일, 구원의 일을 우리 삶에 일으키실 때 참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 세례 요한은 이러한 질문에 답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은 독생자 예수의 길을 예비하는 역할이 사명임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아는 세례 요한은 행복합니다.

->자신의 사명을 감당하고 예수님이 등장하시며, 공생애를 시작하게 되시고 유대 지역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키시니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의 말을 남기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오늘 본문과 같이 비록 비참하게 죽게 되었지만 그의 역할과 비중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을 향해 '구약이 그의 때까지이다' 말씀합니다.

->구약의 시대를 마무리 하는 종착점인 세례 요한이 그 사명을 모두 감당하며, 하나님이 주신 삶의 목적을 성취하고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사명을 마무리 하고 사라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엘리야, 사도 바울 등)

->이들은 인생의 근본 질문을 깨닫고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완주했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근본 질문을 깨닫고 하나님 주신 사명을 완수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출발점과 종착점, 삶의 의미와 목적, 사명과 역할이 무엇인지 늘 기대하면서 근본적인 대답을 찾아가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이것에 참된 자유와 행복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2.죄지은 자의 고통을 보게 됩니다.

->(1, 2절) 헤롯은 세례 요한을 죽이고 난 이후 예수님의 사역 절정에 예수님 소식을 듣게 되어 세례 요한이 환생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세례 요한을 죽였던 헤롯이 오히려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는 힘과 권력, 소유를 자랑하지만 이세상의 어떤이도 죄의 짐을 감당하고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 모두에게는 죄의 짐이 있습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삶에서 조금만 어려움이 닥쳐도 그때의 죄와 실수 때문인가를 생각하며 고통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죽음, 하나님과 화해시키시는 속죄 제사의 제물이 되시는 예수님이 계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예수님 십자가 앞에 내 죄를 못박고 주님 앞에 나와서 모든 죄책을 고백하게 될 때 미쁘시고 의로운 하나님께서 사하여 주실줄로 믿습니다.

->우리에게는 죄의 길을 뚫고 나아갈 수 있는 피의 보혈의 능력이 존재합니다.

 

*오늘 세례 요한의 죽음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교훈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인생의 근본 질문들, 출발점과 종착점, 의미와 목적, 사명과 역할의 질문을 깨닫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하신 삶의 의미를 깨닫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에게 있는 죄의 짐, 죄책, 고통스러운 순간들을 주님과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나를 통해 이루시는 주님의 놀라운 역사를 체험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는 성도들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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