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13:18-30) 씨 뿌리는 비유에 대한 설명과 가라지 비유라 불리우는 두번째 천국 비유에 대해 말씀하는 장면입니다.
씨 뿌리는 비유는 농부가 나가서 씨를 뿌리게 될 때 더러는 길가에 떨어지게되어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 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게 되어 싹이 났으나 해가 비칠 때 뿌리가 없어서 싹이 말라버리게 됩니다.
또 더러는 가시 떨기에 떨어져서 가시가 기운을 막게 되고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져서 백 배, 육십 배, 삼십 배의 결실을 맺게 됩니다.
오늘 비유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예수님이 주신 은혜 누리기를 원합니다.
1.천국, 하나님의 다스림은 말씀의 씨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농부가 씨를 뿌리는 일과 하나님의 본체이신 예수님이 말씀을 선포하는 일이 비슷하다고 비유하십니다.
->농부는 씨앗을 뿌릴 때 씨앗을 버리는 마음으로 뿌리지 않습니다.
->씨앗에는 생명인자와 유전정보, 엄청난 가능성이 모여 있습니다.
->(18절) 농부가 생명자체의 씨를 뿌린다는 것은 생명의 말씀을 뿌리는 예수님의 사역임을 비유로 말씀합니다.
->씨 뿌리는 비유의 핵심 이미지는 하나님의 다스림을 보여주시면서 하나님을 만나서 통치를 받고 우리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과 연결되어 성부와 성자, 성령을 통해서 우리가 온전히 하나님과 일상속에서 연합하게 되어서 하나님과 연결되어 살아가게 되면 우리 삶에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여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천국의 핵심 이미지를 씨 뿌리는 마음으로 선포하고 계십니다.
->천국과 천국에 대한 소망, 하나님과의 온전한 연합이 생명입니다.
->천국은 죽음 이전에도 연합하고 죽음 이후에도 동행하는 하나님과의 완전한 동행임을 주님이 말씀합니다.
->내가 주 안에 주가 내 안에 거하시는 상태, 내가 하나님과 은밀한 교제와 대화하는 놀라운 관계에 소망과 희망, 생명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시고 생명자체를 주시는 주님을 의지하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하나님, 예수님이 씨앗을 뿌리듯이 말씀으로 우리를 만나주신다는 것은 놀라운 말입니다.
->말씀으로 만나주심은 매우 인격적인 방법입니다.
->말씀으로 만나주시기에 우리는 듣지않고 반응하지 않지만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면서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마침내 말씀을 듣고 감동하여 하나님을 바라보고 만나면 영으로 내 속에 오셔서 나의 내면을 장악하시고 온전히 내 삶을 주님께 순종하면서 기쁨으로 나아가게 되는 것이 씨 뿌리는 것의 목표인 천국을 이루는 것입니다.
*오늘 이러한 하나님과 연결되어 예수님의 생명을 누리는 주님안에서 성도들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하나님 나라 천국을 누리는데 있어서 방해거리가 있음을 알게 됩니다.
->(19절) 천국의 말씀을 깨닫지 못할 때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길 가에 뿌려진 자요 말씀합니다.
->악한 자는 세상권세 주관자, 공중권세 잡은 자 사탄, 마귀의 세력을 말합니다.
->우리가 천국을 누리려할 때 가장 기본적인 방해거리는 마귀가 우리에게 주어진 말씀을 빼앗아가는 것입니다.
->즉, 말씀을 깨닫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길바닥은 딱딱하여 씨앗이 흙속으로 들어가지 못하여 싹을 틔울 수가 없습니다.
->이를 두고 예수님은 말씀을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말씀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서 완악하기에 말씀을 깨닫지 못합니다.
->딱딱하게 굳어있는 것은 자기 기준이 뚜렷하다는 것입니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만 추구하는 마음, 다른 길과 방법은 인정하지 않고 그저 자신의 딱딱한 껍질 안에 존재하는 삶입니다.
->우리 인간은 삶의 구조를 구축해 놓고 안주하며, 익숙한 것에서 계속 살고 싶어하는 마음, 죄성이 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틀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 안주하며, 그 속에 머물러 있는 삶, 자기 만족만을 추구하는 삶은 마음이 완악한 것입니다.
->딱딱하고 완악한 삶에서는 예수님의 생명 통치, 하나님의 생명 만남이 일어날 수 없습니다.
->(20, 21절) 돌밭에 얕은 흙이 있어서 씨앗이 흙과 접촉하여 수분과 양분을 통해 금방 싹을 틔우나 햇빛이 비치게 되면 뿌리가 없어서 금방 말라죽게 됩니다.
->이를 두고 예수님은 생명의 말씀은 즉시 받기는 하나 자기 마음에 뿌리 내리지 못해서 환난, 박해가 찾아오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고 곧 넘어지는 자라고 비유하고 계십니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뿌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우리 삶에 뿌리를 내리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뿌리를 내린다는 것은 말씀을 들을때에 듣는 것에서 머물지 않고 말씀을 묵상하며, 이해하고 깨닫게 되어서 내 삶에 적용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관찰하고 이해, 해석하게 되어서 말씀이 내 삶과 만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목사님들의 영역같으나 우리도 어렵더라고 계속 시도해야합니다.
->말씀이 뿌리내리지 않게 되면 목사님들이 아무리 멋진 말씀을 들려주어도 삶에 적용하지 못하게 됩니다.
->부족하지만 내가 한 묵상을 적용하며, 말씀을 깨닫고 이해하는 분들일수록 목사님들의 말씀을 잘 듣고 이해하게 됩니다.
->설교시간에 이해되지 않고 말씀이 와닿지 않는 것은 자신의 묵상과 적용, 이해가 덜 되어서입니다.
->누군가는 어떤 목사님을 만나더라도 은혜 받는 분들이 있고 어떤 분은 아무리 좋은 목사님을 만나도 은혜가 안되는 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차이는 뿌리에 있는 것입니다.
->말씀이 우리 삶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이해하고 적용하는 일, 내 삶과 연결해서 하나님의 분명한 뜻을 분별하는 일, 말씀을 읽을 때 문맥과 줄거리, 문학적으로 의미를 밝히고 때로는 사전을 찾아가면서 말씀을 읽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천년전 예수님의 육성을 듣는 마음, 수천년전 성경을 기록한 사람들의 상황과 느낌으로 들어가는 마음으로 성경을 배우고 읽고 들어야 합니다.
->(22절) 말씀을 듣고 내 삶에 연결하며, 하나님 안에 거한다고 하지만 결정적 순간에 결실과 열매를 맺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말씀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이 말씀의 영향력보다 더 크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받은 사람이 말씀을 묵상, 이해, 적용하면서 말씀의 영향력으로 내 삶을 하나님께 드리며 나아가야 하나 그것보다 염려와 유혹이 더 커서 자신을 집어삼키는 것입니다.
->염려는 내가 어떻게 해보려고 할 때 시작되는 것입니다.
->염려를 통해 부담이 생기고, 근심, 걱정, 불안이 연결되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점점 더 성숙하여 확장되거나 점점 더 쪼그라들어서 마음의 내면이 주저앉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즉, 우리의 마음은 점점 더 평안을 찾아서 하나님이 주신 은혜로 성장하거나 오그라들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사람은 상승곡선 또는 하강곡선 둘 중 하나입니다.
->염려, 걱정, 근심, 두려움이 시작되면 하강곡선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잘못된 연결 고리를 끊고 말씀의 영향력 안으로 나를 몰아넣어야 합니다.
->세상의 염려와 근심, 불안, 걱정을 주님께 기도로 더 밀착하고 연결되어서 그 짐을 떨쳐내야 합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염려, 근심, 불안, 두려움의 짐을 지고서는 천국에 들어가거나 누릴 수도 없습니다.
->예수님 십자가 앞에 그 짐을 다 벗어내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러한 방해거리를 모두 극복하고 씨를 뿌리는 농부, 생명의 말씀을 선포하시는 하나님께서 좋은 땅에 뿌려져 열매 맺게되는 장면을 기대하십니다.
->(23절) 방해거리를 다 이기고 좋은 땅, 마음에 말씀이 떨어져서 열매를 맺으라고 말씀합니다.
*좋은 땅 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좋은 마음밭이 되어야 합니다.
->농부는 좋은 땅을 만들기 위해서 딱딱해진 밭을 갈아엎습니다.
->그때 양분과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어 씨앗과 접촉하는 순간 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좋은 땅이 되기위해 갈아엎어야 합니다.
->우리 삶에 고난이 찾아오면 말씀이 잘 들리게 됩니다.
->이전과는 다른 마음으로 갈아엎었기 때문입니다.
->고난이 와서 마음을 갈아엎을 수도 있지만 날마다 우리의 마음을 갈아엎어야 합니다.
->내가 당연하게 여기는 것을 갈아엎어야 합니다.
*날마다 주님 앞에서 마음을 갈아엎으며 생명의 말씀을 받아 누리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주님께서 우리에게 결실하며, 열매 맺는 자 되기를 원하신다고 말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