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12:22-30) 예수님이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고치시는 사건을 두고 바리새인들과 논쟁을 벌이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일어난 큰 논쟁의 사건들을 통해서 자신이 성전보다 큰 존재이며, 안식일의 주인이심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로인해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죽여야겠다' 의논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움직임을 아시고 자리를 피하심으로 더이상의 충돌은 일어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가시는 곳마다 병고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 말씀을 듣고 하나님 주시는 은혜를 깨닫기 원합니다.
1.예수님의 가장 큰 능력과 보호막이 있다면 그것이 표적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죽이겠다' 의논하지만 쉽게 체포하거나 해치지 못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계속해서 고치시는 사역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의 병고침을 표적이라고 말합니다.
->표적은 싸인, 증거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다, 예수님이 하나님으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구원자다, 예수님의 능력은 하늘로부터 왔다'는 증거입니다.
->세상은 완전함에서 불완전함으로 흐르는 원리가 있습니다.
->즉, 질서에서 무질서함으로 흐르는 원리가 있습니다.
->사람의 몸도 대체로 깨끗하고 건강하다가 점점 늙어지며, 망가지는 것이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셔서 깨어진 몸과 마음의 상태를 회복하는 일을 하십니다.
->세상에서 찾아볼 수 없는 기적과 이사를(기이한 일) 일으키십니다.
->예수님과 바리새인들의 관점이 충돌했으나 예수님의 사역을 보증하던 것은 예수님의 표적과 기적들입니다.
->예수님의 표적과 기적이 나타남으로 바라새인들도 함부로 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의 가장 큰 능력, 보호막은 기적사건들입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 고백하는 그리스도 예수님은 단순히 과거사건과 역사에 기반한 지식적인 부분에만 존재하는 분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 독생자 예수님은 지금도 성령을 통하여 역사하고 표적을 행하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합니다.
->성경에서 예수님의 병고침, 귀신 쫓음이 부각되는 것은 당시 사람들의 삶이 어렵고 비참했기 때문입니다.
->역설적으로 우리는 지금 역사적으로 찾아볼 수 없는 안전한 풍요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이 삶도 주님이 베풀어 주신 표적이며,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입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약을 구입하고 병원을 갈 수 있는 것도 예수님의 표적,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가 환경에 익숙해지고 적응하게 되므로 이러한 것들을 당연하게 여기는 생각으로 어리석음을 범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는 당연한 것은 없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안전한 보장, 의료시설, 저렴한 의약품들도 하나님의 능력과 표적, 기적입니다.
->이세상사람들 대부분이 누릴 수 없는 혜택이며, 우리에게만 주어진 은혜라면 기적사건인 것입니다.
->병고치는 사건 이외에도 기적사건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우리 삶 가운데 기도하면서 믿은의 눈으로 바라보며, 수많은 기적을 발견하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 깨어서 기도할 수 있는 것도 기적입니다.
->남들보다 덜 자고 절제하면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좋은 건물과 시설에서 마음껏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는 것이 기적입니다.
->가정과 가족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음이 기적입니다.
->전세계적으로 가장 긴장이 높은 동북아시아 지역인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이 기적입니다.
*우리 삶 곳곳에 녹아있는 주님의 기적과 같은 일하심, 은혜주심, 능력주심을 바라보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우리가 하루하루 살아갈 수 있는 것, 하나님을 마음껏 예배하고, 찬양, 기도할 수 있는 것, 성경을 읽으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어떤 기적사건보다 더 기적이며, 어떤 표적보다 더 표적입니다.
->예수님이 보이신 은혜와 증거는 우리 삶 속에도 존재합니다.
*예수님의 표적과 기적을 확인하고 경험하여 고백하며, 인정하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2.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매우 논리적으로 변증하고 계십니다.
->(22절) 오늘 본문은 바리새인들의 위협이 증대되고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임에도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장애인을 예수님께 데려왔습니다.
->예수님이 그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어 고쳐 주십니다.
->그후 말하고 보게 되며, 그를 장악하고 있던 귀신들이 떠나게 되었습니다.
->(23절) 이런 표적을 보고 사람들은 '이는 다윗의 자손이 아니냐'라고 감탄하게 됩니다.
->'이사람이야말로 성경이 약속한 다윗의 자손, 구원자, 메시아, 우리가 기다리던 그리스도가 아니냐'라는 의미입니다.
->(24절)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에 대해 하나님의 아들이 아닌 귀신의 왕, 바알세불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었다 말합니다.
->바리세인들의 말에는 예수님의 사역을 폄하하고, 인격을 부정하는 의도도 있지만 무엇보다 예수님의 표적이 이해되지 않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지금까지 옳다고 믿으며, 의지했던 것들을 예수님에 의해서 재해석되므로 견디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예수님이 잘못되었다, 자신들이 틀렸을리 없다며, 부정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해석이 안되면 억측을 합니다.
->자신의 머리로 이해가 안되면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병 고치심이 더 큰 귀신, 귀신의 왕인 바알세불을 의지하여 된 일이다라고 정리하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25, 26절) '귀신들이 서로 다투어 더 큰 귀신이 작은 귀신을 몰아내는 것이라면 그것은 진짜 능력이 아니며, 자신들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이다, 내전하는 나라는 힘과 능력을 발휘할 수 없다'고 예수님이 반박하십니다.
->즉, 귀신이 귀신을 쫓아낼 수 있는 일은 일어날 수 없다고 말씀합니다.
->(27절) 바리새인들 중에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힘입어 귀신을 쫓는 역사가 일어나는데 그것 또한 귀신을 힘입어서 일어나는 일이냐고 묻고 계십니다.
->'예수님을 비방하겠다며, 스스로를 부정하는구나'라고 정곡을 찌르고 있습니다.
->이로써 바라새인들의 주장은 논리적 근거가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자신들의 고집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에 대한 말도 안되는 얘기를 덮어씌운 것입니다.
->사람은 이렇게 어리석습니다.
->(28절) 예수님께서는 성령을 힘입어서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므로 하나님의 나라와 통치, 권능이 너희에게 이미 임했다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다스림과 권능의 통치가 너희들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 선포하십니다.
->(29절) 무엇인가를 빼앗고 몰아내려면 그것을 지키는 자보다 더 강한 자가 들어가야 한다 말씀합니다.
->귀신을 몰아내려면 귀신을 이기고도 남는 하나님의 능력이어야 한다 변증합니다.
->(30절) '나와 함께 하지 않고 나를 반대하는 너희들이(바리새인들) 오히려 귀신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영역 바깥에 있는 자다'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의 사건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가 예수님의 기적과 이사가 어떻게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분별할 수 있을까요?
->분명한 것은 사탄으로부터는 참된 것이(진리) 나올 수 없습니다.
->우리가 어떤 것을 분별할 때 하나님이 주신 완결된 계시, 성경을 통해서 비추어 보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삼아 분별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알고, 성경을 통해서 늘 하나님의 인격을 만나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 믿음의 눈을 떠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크고 놀라운 일들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성경을 통해서 기적들을 바라보며, 깨닫고 이해하게 되며,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인지 사단으로부터 온 것인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놀라운 변증과 쉽게 설명해 주시는 원리가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통하여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우리는 참인 말씀을 통하여 믿음의 눈을 뜨고 분별하게 됩니다.
*오늘 예수님은 하나님의 능력으로부터 온 표적사건들을 통해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나타냅니다.
*우리가 믿음의 눈으로 우리 삶 곳곳에 있는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믿음의 눈으로 우리 삶 곳곳에서 이시간 베풀고 계시는 예수님의 기적을 체험해야 합니다.
*우리가 건강하게 이곳에 존재하는 것 자체가 기적입니다.
*예수님은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명쾌한 논리와 변증으로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바리세인들이야말로 하나님의 다스림 바깥에 있는 자들이다' 변증하셨습니다.
*말씀을 통해 믿음의 눈을 떠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분별하게 되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