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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2.8 새벽말씀

권화영2023.02.08 09:0902.08조회 수 1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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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9:1-13) 계속되는 치유사건 중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와 세리 마태를 고치시는 사건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에수님이 어떤 분이시고, 우리를 만나주시는 예수님의 인격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1.본문속에서 예수님은 죄사함의 권세를 가지신 분으로 등장합니다.

->예수님은 죄를 용서하시는 권능을 지니셨습니다.

->(1절) 가다라 지방에서 가버나움으로 돌아오셨습니다.

->(2절)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예수님께로 데려왔으며, 그 친구들의 믿음을 보고 '안심하라 네 죄가 용서되었다' 말씀합니다

->(3절) 예루살렘에서 파송되어 예수님을 감시하고 있던 서기관과 율법학자들이 신성모독이라고 마음속으로 생각합니다.

->유대교 전통에서 죄용서를 하실 수 있는 분은 하나님 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의도적으로 '죄사함을 받았다' 말씀하시며 '내가 하나님이다'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4절) 그들의 생각을 아시고 예수님은 율법학자들에게 '신성모독이라 생각하는 너희가 악하다'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갈릴리 곳곳에서 수많은 표적과 기적, 병고침을 통해 자신이 하나님 되심을 보이셨으나 이들은 끊임없이 예수님이 주 되심, 하나님 되심, 왕 되심을 거부합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꼬투리 잡아 얽어매려 했으며, 그런 마음을 향해서 '악하다' 말씀하고 계십니다.

->(5-6절) 예수님은 죄사함을 받았느니라의 말과 일어나 걸어가라의 말 중에 어느 것이 쉽겠느냐 질문하며, 중풍병자에게 '침상을 가지고 일어나 가라' 말씀합니다.

->예수님은 권능으로 '일어나 걸어가라' 말씀이 훨씬 쉬우나 일부러 '죄사함을 받았다' 말씀하십니다.

->세상을 향해서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선포하려 하시는 것입니다.

->중풍병자에게 '침상을 가지고 가라' 하신 이유는 침상을 통해 자신이 과거에 중풍병자였음을 알 수 있고, 예수님이 자신을 구원하셨음을 연상하게 하는 상징이 되는 것입니다.

->(8절) 수많은 사람들이 중풍병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집으로 가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찬양하게 됩니다.

->서기관들의 눈초리로 인해 구체적 표현은 할 수 없었으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하나님 되심을 믿게 되었을 것입니다.

->중풍병자를 고치는 사건을 통해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죄사함, 죄용서를 받는다'에서 죄란? 하나님과 분리, 단절, 멀어짐입니다. 죄의 근본을 말합니다.

->죄용서를 위해서는 다시 연결되어야 합니다.

->연결되고 회복하는 일은 인간의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로마서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온 인류가 죄상태에 있으므로 하나님의 영광된 자리, 모습, 인격에 도달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분리된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시킬 수 있는 분은 하나님만 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죄사함, 죄용서를 예수님이 하고 있으니 자신을 하나님으로 선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간구, 기도한 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마무리하는 의미는 단순히 나의 기도, 소원을 아뢰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그 공로로 하나님께 상달된다의 차원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합니다, 예수님의 뜻에 합당한 기도를 드립니다, 혹시 예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은 기도가 있다면 하나님께서 선을 이루어 주십시오, 내가 잘못 구하는 것이 있다면 빼셔도 좋습니다'의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으로써 죄사함의 권능, 권세를 지닌 분이십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 되시는 것, 독생자 되시는 것을 믿고, 인정하는 것이 바른믿음입니다.

*예수님을 참 하나님, 참 사람으로 인정하는 믿음을 가지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예수님은 참 하나님이시므로 구원하시며, 참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 대신 죽으실 수 있는 것입니다.

->구원과 대속의 믿음, 참 하나님과 참 사람의 믿음을 가지고 그 믿음이 오늘 우리 삶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과 연결시키시고 이어 붙이는 놀라운 능력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이러한 바른신앙의 고백으로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우리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2.세리 마태를 제자로 부르심으로 그를 회복시키십니다.

->(9절) 세관에 앉아 세금을 징수하고 있는 레위라 불리는 마태를 예수님께서 제자로 부르셨고, 그는 준비한 것처럼 일어나 따르게 되며, 그일로 회복이 되었다 말씀합니다.

->(10절) 예수님께서 마태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실 때 많은 세리와 죄인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세리들이 평소에 그들의 삶에 대해 고민했다는 의미입니다.

->그 당시 세리는 완전한 죄인으로 여겨졌습니다.

->로마에 봉사하고 있으므로 민족적으로 죄인, 백성의 고혈을 착취하므로 윤리, 경제적 죄인, 이방인과 접촉하므로 종교적 죄인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세리, 죄인과 함께 공동식사를 한다는 의미는 함께하는 그들과 평등하고, 같은 부류, 동료라는 것을 뜻합니다.

->또한 이사람들을 나의 백성, 친구, 제자로 부르신다는 의미입니다.

->(11절) 바리새인들은 예루살렘의 중앙지도자들에게 소식을 전하는 스파이였으며, 식사하는 모습을 보며 따지게 됩니다.

->(12절)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의 말을 듣고 '회복시키고, 고치는 사람은 건강한 사람을 찾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병든자를 찾아다니는 것이다' 말씀합니다.

->(13절) '나는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노라' 선포하십니다.

->예수님이 이땅에 오신 이유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오셨습니다.

->의인이란? 의롭고 번듯하며,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 입니다.

->하나님을 모시고 살면서 하나님의 의를 나의 의로 삼으며, 하나님과 연합, 동행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이미 연결된 의인이 아니라 죄인, 하나님과 단절된 사람에게 관심이 있으십니다.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불쌍한 자, 영적으로 방황하며 사는 자, 사탄에게 속아서 좌충우돌 하는 자, 죽음을 향해서 달려가는 자, 불쌍하고 어리석은 죄인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기전 우리의 모습이 죄인인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을 불러서 하나님과 연결시키고, 우리로 하여금 의인으로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세리 마태를 부르신 사건은 치유사건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시는 것이 치유사건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이 하나님이심을 믿으며,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로 살게 하시는 것이 치유사건입니다.

->이 모든 것이 구원이며, 회복입니다.

->오늘 이 아침 하나님께 예배드릴 수있는 것도 하나님의 치유사건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과 연결되는 참된 치유를 받아 누리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과 연결될 때 고치시고, 회복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오늘도 주님 앞에서 공급받고, 치유받아 사는 것입니다.

 

*오늘 예수님은 자신을 죄용서 하시는 하나님으로 선포합니다.

*예수님을 참 하나님으로 바르게 고백하여 구원받고, 예수님을 참 사람으로 바르게 고백하며 우리를 대속하신 분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온전히 만나고,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과 연결되는 삶, 치유받는 삶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치유받는 우리 되시길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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