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마태복음 8:14-22) 예수님의 치유사건내용의 8장중간 본문입니다.
*1-4장: 예수님의 탄생, 세례, 시험 받으심, 제자 부르심
*5-7장: 산상수훈 (산 위에서 가르치시고, 선포하심)
*8-9장: 치유사건 모음집 (연대기적 기록이 아닌 치유사건을 모아놓음)
오늘 본문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깨닫고 하나님의 마음을 누리기를 원합니다.
1.예수님께서 철저하게 사명을 따라 일하셨음을 깨닫게 됩니다.
->'사명을 따라 일했다'의 반대는 자기의 이익, 상황에 따라 일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자신의 이익여부, 상황에 맞추어서 일하려 합니다.
->예수님은 이익의 여부와 상황에 따라서 일하지 않으시고 철저하게 사명을 따라 일하셨습니다.
->(14-15절) 예수님은 베드로의 집에 들어가 그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셨고, 장모는 예수께 수종을 들었습니다. (식사대접, 잔치)
->장모는 수종들기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웃들에게 예수와 사위 베드로에 대한 얘기를 했을 것입니다.
->(16절) 날이 저물자 사람들은 귀신 들린 자, 병든 자를 많이 데리고 왔으며, 예수님은 말씀으로 귀신을 쫓고 병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예수님은 병든 자를 고치시기 위해 미루지 않으시고, 나오는대로 고치셨습니다.
->마가복음서에는 같은 본문에 대해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고치시기 위해 늦게까지 밤을 세우셨다고 기록합니다.
->(17절) 이사야53:4 '우리의 연약한 것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도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병자들을 돌보시고 그들의 질병과 귀신 들린 자들을 고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신 것이다 표현합니다.
->예수님은 이땅에 오신 이유와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 통치, 치유사건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계십니다.
->예수님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습니다.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고 하나님과 연결시키려고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건강한 사람들을 위해 온 것이 아니라 병든자들을 고치려고 오셨습니다.
->하나님과 단절된 사람들을 연결시키려 오셨으며, 하나님과 분리된 죄의 결과로 우리를 얽매고 있는 병의 권세, 병마를 고치시어 하나님의 회복, 평강, 샬롬을 회복시켜 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온전한 건강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예수님의 3대사역은(가르치심, 선포하심, 고치심) 분리된 것이 아니라 우리 삶에 골고루 일어나게 될 때 전인적인 건강이 임하게 됩니다.
->오늘 예수님은 자신이 이땅에 오신 이유를 성취하시고, 사명을 이루기 위해서 해 저무는 시각부터 밤새도록 병자들을 고치셨습니다.
->사명이 분명하므로 시간, 상황이 중요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기준도 상황, 계산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에게 원하시는 사명을 중심으로 일해야 합니다.
*오늘 사명을 중심으로 일하며, 살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본능적으로 상황을 판단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일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힘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생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힘을 의지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하나님은 어떤일을 맡기실 때 단순히 명령만 하시는 분이 아니라 능력을 함께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는 임마누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연약한 힘과 능력, 계산을 따라 일하지 않고, 주님이 주시는 명령, 사명을 따라 일해야 합니다.
->나에게 맞추어 일하면 나의 일을 이루지도 못하며, 실패할 뿐입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이곳, 이시간, 이공간에 왜, 나를 존재시키는가? 오늘 내 호흡, 생존을 연장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 오늘 나를 건강하게 하시어 새벽에 기도하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나를 통해 이루실 일이 무엇인가?' 이것이 사명입니다.
->사명을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힘을 의지, 계산하는 사람의 삶과 완전히 다릅니다.
->신앙생활을 할 때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우리의 본능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는 척하며, 나의 생각과 욕망을 앞세울 때가 많습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확신이 없으며, 늘 불안하고, 염려, 근심합니다.
->자신을 의지하므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사명을 이룬다는 것은 자신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끊임없이 탈피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려면 자신을 넘어서고 나를 의지하는 것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사명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시지 않으면 나는 존재할 수 없다, 일할 수 없다'라는 고백을 갖고 나의 힘, 계산, 능력을 의지할 것이 아니고, 오늘도 내일도 주님을 의지하며, 일해야 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의지함으로 시작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한주간의 일과가운데 '주님 내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내 힘, 능력, 상황으로 하면 넘어지고 실패합니다. 주님 나에게 오시어 나의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이루는 사명자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직장에서 일하는 것, 나를 통해서 만나게 하시며, 사명을 이루시고 놀라운 능력을 행하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나의 삶터, 가정, 일상속에서 대화하며, 말 한마디 속에서 나의 욕망, 계산, 능력을 중심으로 일하거나 생각, 말하지 않고 사명을 중심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도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명을 중심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2.예수님을 따를 때에 희생과 삶의 고단함이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평안한 길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길은 희생이 따릅니다.
->(19절) 한 율법학자가 나아와 '예수님이 어디로 가든지 따르리이다' 말합니다.
->(20절) 예수님은 '인자는 머리 둘 곳이 없으며, 평안한 곳이 없고, 늘 떠나며 돌아다녀야 한다' 말씀합니다.
->(21-22절) '아버지를 장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급박한 일이 하나님 나라의 증거이며, 예수님과 함께 사역을 감당하는 일이다' 말씀합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삶에는 희생이 있습니다.
->희생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가치있고, 값지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의 일에 참여한다는 것은 하나님을 위해 희생했다가 아니라 희생의 자리에 부르셨으며, 영광의 자리로 이끄셨음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희생을 감수하면서 주님을 따라야 합니다. 이것은 값진것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사명을 중심으로 일하시고, 사셨다' 말씀합니다.
*'나의 상황, 이익과 손해, 계산이 아닌 사명을 중심으로 살게 하여 주옵소서' 기도하며, 예수님을 따르는데 필요한 희생을 감수하면서 하나님께서 나로 하여금 은혜를 누리게 하심을 깨닫고, 오늘도 주님을 따라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