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말은 남에게 힘을 주는 말입니까?
‘말 한마디’라는 짧은 권면의 글이 있습니다!
내가 상대에게 어떠한 마음으로 말을 하는가에 따라서,
듣는 사람의 마음에 생기가 생기던가, 좌절 하던가하게 됩니다.
즉, 좋은 말 한마디를 하면, 천량 빚도 갚게 됩니다!
인간에게는 말이라는 특별한 언어를 통하여,
인간관계의 굴절이 엄청나게 차이가 나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면에서 주님은 성경을 통하여, 항상 상대의 마음을 배려하는
언어를 통하여, 주님이 원하는 좋은 관계를 만들어 가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사자성어 중에,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습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운 시간이 이 시절인 것 같습니다.
우린 서로를 아프게 하고, 상처주는 말들로 후회하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는 지난날들을 회고하면,
기분에 따라서, 용서보다는 상처를 택하였고
이해보다는 미움을 택하였으며
사랑보다는 무관심을 택했던 나날들은 아니었는지?
상처가 아닌 용서을 미움이 아닌 이해를
무관심이 아닌 사랑을 택할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면서
가슴이 따뜻해지는 말 한 마디 건넬 수 있는 작은 용기를
허락해 달라고 적을 수 있게
우리에게 그리움이 꽁 꽁 얼어 있는
마음속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란 어쩌면,
차가운 가슴속에서 따뜻한 봄과 같이
훈훈한 마음은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인건 아닐까요?
주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짧은 우리의 한 평생!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용기를 두고,
믿음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은혜의 나눔을 통하여, 나의 말한마디가
상대의 마음으로 살리고,
주님의 참 사랑을 가슴에 담을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여정은, 내 자신이 주님의 피조물이라는 사실과
내 인생의 주체가 주님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항상 주님을 생각하면서 마음속 깊은 곳에서 나오는 언어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언어가 되어야 합니다.
성도의 언어 속에는,
언제나 주님 말씀이 담긴 말을 해야 하고,
주님을 향한 경건이 습관화 되고 거룩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의 말은 늘 존중하는 말을 해야 합니다.
미워하는 말
저주하는 말
불만의 말
부정적인 언어는 주님을 드러내는데 장애가 되는 말입니다.
모든 말에는 우리의 영혼이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세대간에 격차가 있더라고, 상대에게 속어나 반말은 삼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항상 듣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도입니다!
마땅히 영적인 언어를 습관화하고,
주님의 택함 받은 자녀임을 증명하며 살아야 합니다.
주님께 영광 돌리기 위한, 무엇을 특별히 하는 것보다는
평소에도 습관적이고 영적인 언어가 주님을 높이는 일이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