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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1.13 새벽말씀

권화영2023.01.13 11:2401.13조회 수 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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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민수기7:1-11) 이스라엘 지파들을 대표하는 지휘관, 지도자, 우두머리들이 하나님께 예물을 드리는 내용입니다.

 

민수기는 크게 세부분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10:11) 시내산에서 일어난 일이며, 출발하기 직전의 내용입니다.

*(10-12:21) 광야 가데스바네아 지역에서 일어난 38년의 여정입니다.

*(21-36) 모압평지라고 불리우는 곳, 가나안 땅을 눈 앞에 둔 내용, 요단강을 건너기 직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1장:인구조사/ 2장:행군순서, 진영배치/ 3,4장:성막을 맡아 돌보는 레위인들 성별/ 5,6장:진영안에서의 정결함유지 방법)

 

오늘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을 묵상하기 원합니다.

 

1.본문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께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예배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배할 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헌물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하나님께 나아갈 때마다 제물을 준하여 드렸습니다.

->제사가 곧 예배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갖고 나아가는 제물들은 모두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자녀가 부모를 위해 선물을 준비하여 드릴 때 자녀에게 있는 모든것이 부모님 주머니에서 나오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1절) 모세가 장막을 세우고 기름을 발랐다는 의미는 성막의 기능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1장에서부터 오늘의 본문에 이르는 내용이 오랜시간을 거쳐 이루어진 일처럼 느껴지나 이 모든일이 불과 며칠만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2절) 각 지파를 대표하는 사람들이 헌물을 드렸습니다.

->(3절) 수레 여섯 대와 열두 마리의 소를 헌물로 드립니다.

->고대근동사회에서 바퀴달린 수레는 최첨단 물건입니다.

->또한 수레와 소는 출애굽할 때 자신들이 키우던 것들이거나, 애굽 사람들에게서 가져온 의복, 보물, 도구, 수레들입니다.

->자신들이 얻어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할 때 물질을 가지고 헌물, 헌금을 합니다.

->우리가 가지고 나아가는 모든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가 이땅에서 누리는 그 어떤것도 내것이 없습니다.

내가 만들어낸 것이 없습니다.

->내가 누리는 여유, 물질, 시간, 공간 어느것 하나 내가 만들어낸 것 없이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건강과 땀흘려 일할 수 있는 힘과 능력, 지혜를 주셨습니다.

->오늘을 살 수 있는 여유, 감당할 수 있는 호흡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예배합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것을 하나님이 주셨으니 예배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새벽예배 역시 우리가 드리는 것이 아니라, 첫시간의 예배는 너무나 당연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일은 너무나 당연하고 자연스러우며, 합당한 일임을 믿으셔야 합니다.

이러한 관점이 믿음입니다.

->내가 새벽예배를 드려주는게 아닙니다.

->사람은 순리에 맞게 살아야 합니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물 흐르듯 살아야 합니다.

->흐르는 물을 거스르기 위해 노력하고, 애쓰며 무언가를 만들게 되면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면 되는 것입니다.

->창조질서를 놓고 볼 때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순리입니다.

->나의 본능을 따라 '좀더 자자, 좀더 눕자, 좀더 쉬자' 라고 행동하는 것은 순리인것 같으나, 순리가 아닙니다.

->이렇게 나의 일상을 가두게 되면 편협한 시각안에 머물게 되고, 우리의 인생이 쪼그라듭니다.

->오늘도 내일도 예배하며,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것을 깨닫고, 나에게 행하신 일들을 바라보고 , 나에게 주신것으로 예배하며, 하나님은 왕, 주인이시며, 나는 청지기, 대리통치자임을 고백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순리입니다.

->이러한 순리가 우리삶에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될 때 우리에게 참된 은혜와 평강이 임하는 것입니다.

->나의 본능대로 내삶을 경영하게 되면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그 문제안에 찌들게 되고, 무너지게 됩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이 순리이며, 모든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니 하나님께 영광 돌리면서 순리대로 살아갈 때 은혜와 평강, 구원받은 자의 열매가 나타납니다.

->또한 모든일이 형통해지며, 하나님의 뜻과 사랑, 생명, 지혜, 능력, 은혜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주신 순리대로 살아가면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생명력을 꽃피우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므로 말씀이 들어가면 사람이 변합니다.

*순리대로 예배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예배하며, 하나님 앞에서 참된 생명을 누려야 합니다.

 

2.우리에게 맡겨진 직임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5절) 드려진 헌물을 레위인에게 주어 직임대로 회막봉사에 쓰게 합니다.

->레위사람들은 땅을 분배받지 않았으며, 생산직에 종사하지 않고 의존적인 생활을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지고 오는 헌물, 제물의 일부를 취하여 생활을 유지하는 사람들입니다.

->레위인은 제사장을 돕고 회막에서 일하는 풀타임 사역자입니다.

->(7절) 레위지파는 게르손, 므라리, 고핫 세자손이 있으나 드려진 헌물을 똑같이 배분하지 않았습니다.

->각 자손에게 주어진 직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게르손 자손은 성막의 휘장, 덮게, 가죽덮게, 줄 등 주로 천을 관리했으며, 가볍고 부피가 크지 않으므로 두대의 수레를 배분합니다.

->므라리 자손은 성막의 뼈대를 구성하는 자재, 널판, 기둥, 말뚝을 관리했으므로 크고 무거우니 네대의 수레를 배분합니다.

->고핫 자손은 성막안에 존재하는 거룩한 기구, 성물, 언약궤를 관리했으며 이러한 것들은 수레에 실을 수 없습니다.

->거룩하고 구별된 물건이므로 손으로 만지는 것이 아니라, 긴 장대에 꿰어 어깨에 메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므로 고핫 자손에게는 수레를 분배하지 않았습니다.

->고핫 자손들의 일은 매우 두렵고 조심스러운 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직임대로 맡기신 업무의 특성대로 헌물을 나누어 운영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맡기신 직임이 있습니다.

->예배를 돕는 일, 구제하는 일, 선교, 관리,유지,보수하는 일, 성도들을 돌보는 일, 기도하는 일, 가르치는 일, 배우는 일, 양육하는 일 등을 맡기셨습니다.

->오늘 성경은 '직임대로 일할 것이다' 말씀합니다.

->우리는 어떤 직임을 맡게 되든지 하나님 앞에서 행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나누어 맡은 직임을 통해서 공동체와 교회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직임대로 일을 맡기시고, 살아가게 하십니다.

->직임이 클 수도 있고 작을 수도 있으며, 영향력이 넓을 수도 있고, 좁을 수도 있습니다.

*크다 작다의 단순한 비교의식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신 것은 무엇인지, 어떤 부분인지를 기도하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푯대를 바라보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신 상을 바라보며, 전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각각의 직임대로 맡기셨으며, 우리는 그 직임대로 살아간다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예배합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것으로 예배하는 일은 자연스러운 순리입니다.

*순리대로 가야 형통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력을 누리게 됩니다.

*각각의 직임대로 사역하고, 생활해야 합니다.

*부르신 곳에서 각자의 재능과 은사를 따라 하나님 맡기신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사역을 잘 감당해야 합니다.

*더 낫다, 못하다는 없으며 모두 소중한 직임입니다.

*맡겨진 사명, 부르신 목적, 푯대를 향하여 오늘도 사명을 행하면서 살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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