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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3-1.5 새벽말씀

권화영2023.01.05 09:1101.05조회 수 2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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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별새벽기도회]

샬롬~♡

오늘 말씀은(에베소서4:11-14) '직분은 무엇인가'의 제목으로 함께 은혜 나누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교회를 이루고 교회안에서 직분을 나누어 맡고 있습니다.

에베소서 4장의 말씀을 통해서 직분의 의미와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직분을 왜 나누어 맡기시는가의 본질적인 부분을 함께 묵상하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1.직분은 교회안에서 다양성의 일치를 추구합니다.

->직분은 교회안에 있는 다양한 지체, 여러 성도의 개개인을 그리스도안에서 하나되게 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 4장을 통해서 교회의 하나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4:4-6) 우리는 한 성령안에서 한몸으로 부름받은 교회이며, 주님도 한분, 믿음, 세례도 하나이다 말씀합니다. 

->하나님은 만유의 주인이시고 만유를 통일하시고 만유가운데 계십니다. (만유:이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하나님을 근거로 우리는 하나이며, 교회도 하나입니다.

->(4:7) 우리 각사람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으며, 그것은 그리스도의 선물입니다.

->개개인의 성격, 외모, 재능, 은사, 관심사, 감각이 모두 다릅니다.

->다름이 선물입니다.

->교회가 하나라는 의미는 다양함을 선물로 받아들이며, 한 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는 의미입니다.

->다양함으로 예수님을 향한 믿음으로 하나 되는 것, 다양함을 통해 성령님의 사랑의 줄로 묶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양성속의 일치를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몸입니다.

->우리몸의 지체들이 머리를 중심으로 하나로 모여 모든지체가 같은 방향과 목적으로 움직입니다.

->교회도 다양성속에서 일치를 추구해야 합니다.

->다양한 것을 선물로 누리고 한주님, 한믿음, 한성도 안에서 하나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이 직분을 세우셨습니다.

*직분을 바로 이해하고 사모하게 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직분은 그리스도의 몸, 교회를 향한 봉사의 일들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교회와 그리드스도를 위하여 봉사하도록 직분을 주셨습니다.

->(4:11) 당시 초대교회 안에 있었던 직분을 열거하고 있습니다.

->사도: 예수님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했던 당시의 성도, 지도자, 제자들을 의미합니다.

->선지자: 성령의 감동으로 하나님을 예언하는 자를 말합니다.

->복음전하는 자: 초대교회에 존재하는 말씀선포자, 설교자, 선교사입니다.

->목사와 교사: 목사와 교사는 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교회안에서 전문적으로 성경을 연구하고 설교하는 직분을 말합니다.

->이천 년 전의 직분과 오늘날 직분은 다릅니다. (교파, 교단마다 다릅니다)

->그러나 이천 년 교회 역사가운데 흐르고 있는 직분은 크게 세가지 범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목사직분: 말씀을 가르치며, 성도들을 돌보는 목양사역입니다.

->장로직분: 성도들을 대표하여 기도하며, 성도들을 돌보는 교회목양대표자입니다.

->집사직분: 교회 여러가지 사역을 나누어 맡아 충성되게 봉사하는 사역입니다.

->권사직분: 집사의 범주에 들어가며,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직분입니다.

->직분을 계급으로 이해하면 안됩니다.

->목사, 장로, 집사의 직분은 독립적이며, 하나님 앞에서 중요하고 의미있는 것입니다.

->목사, 장로, 집사는 교회공동체가 안수하여 세우며, 한 번 안수하는 것으로 언제나 존재하는 항존직입니다.

->또한 교회안의 직분은 항존직 뿐 아니라 교회안에서 나누어 맡은 봉사의 직함도 모두 직분입니다. (각기관의 부서장, 목장리더, 교사등)

->(4:12) 성도들에게 직분을 나누어 맡기는 이유는 봉사하기 위함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세속화되는 가장 큰 이유는 직분을 계급으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직분은 봉사, 종이 되기 위해 받는 것이므로 몸, 시간을 드려 더 봉사하고, 노력, 헌신하여 힘을다해 섬기는 것입니다.

->봉사는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시간과 돈이 남아서 하는 것도 아닙니다.

->봉사는 어려운 일입니다.

->또한 봉사와 섬김은 우리의 진심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

 

3.직분은 믿는 일과 아는 일이 하나가 되어서 온전함을 이룰 때 완성됩니다.

->직분은 온전함과 연결되며, 온전한 사람이어야 잘 행할 수 있습니다.

->봉사는 나의 시간, 물질, 정성, 건강을 쏟아서 하는 것입니다.

->(4:13) 믿는 일과 아는 일이 하나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야 합니다.

->우리의 믿음과 믿음에 대한 이해와 지식에 신뢰가 더해져서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작은 예수가 되기까지, 그리스도의 성인된 분량까지 자라가야 합니다.

그리할 때 온전한 사람으로써 직분을 완성합니다.

->직분을 나누어 맡는 것은 자격이 되어서가 아니라, 최소한의 자격을 갖춘 분을 세워서 그분이 온전함을 이루도록 배우고, 믿고, 예배, 기도하고, 헌신하면서 온전함을 이루어 가는 것입니다.

->(4:14) 직분자가 온전해지면 요동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온갖 속임수, 간사한 유혹, 온갖 교훈과 사상, 신념의 풍조로 흔들리지만 온전하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직분자들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교회안에서 직분자들은 어떠한 성황가운데에서도 예수 그리스도라는 목표, 지향점을 향해서 걸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성도들이 마음놓고 든든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맡겨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기 위해 온전함을 추구해야 합니다.

->온전함은 완전함과 다릅니다.

->세상은 완전함을 추구하나 완전한 사람은 없습니다.

->온전=불완전+영성 입니다.

->온전은 불완전한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서 완성되어가는 것입니다.

->직분자는 온전함을 위해서 오늘도 내일도 전진하는 사람입니다.

 

*직분은 교회안에서 하나님이 선물로 베풀어 주신 다양성이며, 그 속에서 일치를 추구하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직분은 성도를 섬기고, 교회를 위해 봉사하며, 그리스도를 섬기기 위해 존재합니다.

*봉사의 직분을 잘 감당하기 위해 온전해져야 합니다.

*믿는 일과 아는 일, 영과 진리에 균형을 맞추어야 합니다.

*지식과 기도가 조화를 이룰 때 예수님을 닮아가게 됩니다.

*지도자들이 중심을 잡아야 합니다.

*오늘 주신 말씀을 기도제목으로 삼고 오산기지교회, 공군교회가 온전한 지도자, 직분자들이 많이 세워져서 그리스도의 몸을 더욱 아름답게 세워가도록 기도합시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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