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특별새벽기도회]
샬롬~♡
오늘 말씀은(고린도전서3:9-11,3:16) 어제에 이어 '성도란 누구인가?' 두번째 시간으로 말씀 나누길 원합니다.
3.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지어져가는 하나님의 집입니다.
->집을 지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를 다지는 것입니다.
->성도들도 하나님의 집으로 지어져 가는 연결된 지체이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지어져갑니다.
->성도들이 연결되어 있다해도 그 터에서 벗어나면 성도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참하나님, 참사람 되심을 부인하는 이단들은 성도라고 볼 수 없습니다.
->(9절)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하나님의 동역자들이 함께 지어져가는 것이 성도입니다.
->우리삶의 기초를 예수님께 두는 것입니다.
->예수님께로 뿌리를 깊이 내리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뿌리를 깊이 내릴수록 든든하게 세워집니다.
->세상사람들은 세상풍파, 위험, 고통, 재앙, 전쟁을 두려워하여 스스로 강해지고, 보호하려 하며, 어려움에서 스스로 견디고 살아남기 위해 애를 씁니다.
->나를 스스로 강하게 한다하여 강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연약한 인간일 뿐입니다.
->우리 삶은 예수님께 뿌리를 내려야 든든해집니다.
->뿌리를 내린다함은 예수님을 더 알아가고, 깨닫고, 누리고, 집중, 의지하며, 무엇보다 예수님을 의식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이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히브리서12:1) '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예수님을 바라보며 인내하는 것, 나에게 주어진 일상을 감당하는 것, 믿음으로 경주하는 것이 뿌리 내리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을 바라보며 세상의 무거운 짐과 얽매이기 쉬운 죄악들을 벗어버리는 것이 뿌리내리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따라서 십자가의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부활과 영광의 기쁨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들을 사랑하시므로 고난과 재앙을 피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가운데 함께 하시어 능히 견딜 수 있는 힘을 주시는 분입니다.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지어져 가는 집입니다.
->예수님께 깊이 뿌리내려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을 든든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4.성도는 성령이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성령이 계시기 때문에 거룩한 집, 성전입니다.
->성령께서 계시고 역사하시는 곳이 성전입니다.
->성령께서 각사람에게 임하시어 그마음을 장악하시고, 성도들과 함께 하시며, 성도들의 내면세계에 거하십니다.
->성령께서 성도들에게 성령충만하게 임하실 때 성도의 삶이 성전이 됩니다.
->성전은 예루살렘 시온산 위에 지어진 집, temple, 하나님의 성전을 말합니다.
->성전은 단순한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나라에 왕이심을 드러내는 통치좌소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심으로 성전의 개념이 바뀌게 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 부활하심을 통해 더이상 특정건물인 성전이 아니라, 예수님을 주, 머리로 모시고 몸을 이루는 지체들이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뿌리를 내리고, 예수님을 바라보는 성도들의 공동체가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에게 성령께서 임재하시어 하나님의 성전 공동체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임하실 때 우리가 비로서 성도, 거룩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삶을 들여다 볼 때 여전히 죄가운데 있습니다.
->우리안에서 끊임없이 죄의 격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젊을 때는 죄의 유혹 때문에 격동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반복되는 죄에 무감각해집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늘 죄가운데 거하여 희망이 보이지 않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성령이 임하시고, 성령께서 기름을 부으실 때, 성령이 우리 마음을 장악하실 때, 날마다 성령이 우리의 죄된 본성가운데 부어져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변화시키시며, 날마다 죄의 관심을 기울일 수 없도록 우리를 지키신다 말씀합니다.
->부어진다함은 날마다 성령을 의지하고, 새로운 은혜를 날마다 사모해야함을 말합니다.
->성도는 날마다 성령을 받아누리는 사람들입니다.
->성도는 날마다 성령충만함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로 기울어지기 전에 날마다 새롭게 성령이 임하시고 부어져야 합니다.
->그럴때 우리가 하나님의 삶, 하나님의 공동체, 하나님의 거룩한 집, 성전으로 지어져 가게 됩니다.
->오늘날 교회공동체가 성전을 이룬다는 사실은 매우 중요합니다.
->공동체로 모여서 하나님의 온전한 백성들이 되고 이세상의 수많은 자, 죄에 물들어 죽음을 향해 달려가는 수많은 백성들에게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성전으로써 하나님의 위엄과 권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께서 '너희는 성전이다'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안에 있습니다.
*성령이 우리 내면, 관계, 모임안에 계시므로 우리는 성도가 되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죄가운데 있다할지라도 날마다 성령께서 임하시면 그곳이 성전이 되는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 터 위에 뿌리내리는 하나님의 집, 연결된 집입니다.
*성도는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성전공동체입니다.
*오늘도 이 말씀을 의지하며, 기도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