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특별새벽기도회]
샬롬~♡
오늘 말씀은(에베소서1:20-23) 성도란 누구인가?의 주제입니다.
성도는 교회를 이루는 한사람 한사람 모두가 성도이고, 거룩한 무리라는 의미입니다.
즉, 교회를 이루는 사람들을 뜻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백성으로써 이땅에서 거룩한 무리, 성도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말씀을 통해서 '교회를 이루는 성도는 어떤 모습인가'를 묵상하며, 우리에게 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기 원합니다.
1.성도는 하나님께서 선택하시고, 구원하신 백성,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을 의미합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서를 시작하며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선택을 받았는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는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3절) 우리는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하나님께로부터 받게 되었습니다.
->신령한 복은 이세상에서는 누릴 수 없는, 흉내낼 수 없는 영적인 복입니다.
->(4절) 하나님이 우리를 창세전에 선택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을 선택한 것 같지만 내가 선택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선택하셨습니다.
->(5절) 하나님의 자녀로 삼기위해 창세전에 우리를 예정하셨습니다.
->(6절) 하나님이 선택, 예정하신 하나님의 백성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드러내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 예정하신 목적은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이 선택, 예정하신 하나님의 자녀, 백성입니다.
->(로마서14:8)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 성도의 정체성입니다.
->우리가 이 아침 한해를 시작하는 첫 주간을 새벽예배로 온전히 하나님께 바치기를 원하는 이유는 내가 받은 새로운 1년도 내것이 아니며, 오늘의 호흡, 생존의 연장도 모두 하나님이 주신것임을 고백하는 것입니다.
->2023년을 노력해서 얻은 사람은 없습니다.
->모든것이 하나님께 달려있습니다.
*오늘 이시간 우리는 성도이자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으로써 하나님께 우리 삶의 주권을 온전히 고백해야 합니다. 주님을 더욱 의지하고, 바라보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입니다.
->(20절) 이천 년 전 예수님은 부활하시고, 승천하시어 하나님 보좌 우편에(하나님과 동등한 보좌) 앉아 계십니다.
->(21절) 예수님의 통치가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시고, 무엇보다 그 이름이 가장 뛰어나십니다.
->장차태어날 온 인류의 모든 이름, 권세, 능력, 주권보다 가장 높으십니다.
->(22,23절)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이시고, 교회는 그의 몸입니다.
->성도들은 그 몸의 지체입니다.
->하나님과 동등한 보좌에서 온 인류 역사를 다스리시는 예수님, 우주만물을 통치하시는 예수님께서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성도의 모임, 공동체의 머리가 되시고, 우리는 그의 몸, 지체를 이룹니다.
->우리 각자가 예수님과 연결되어 공동체를 이루는 몸의 지체가 되는 것입니다.
->몸의 지체가 된다는 가장 큰 특징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이므로 서로 공격, 비방, 무시하면 영적으로 자가면역질환에 걸리게 됩니다.
->우리 스스로를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어떤 경우라도 다른 성도들에게 충고, 지적을 하면 절대 안되는 일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 중에 누구도 그런 권위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절대로 몸의 지체로써 성도가 성도를 판단, 자기생각으로 충고, 자기판단으로 지적, 정죄, 야단치는 일은 있어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판단하실 것입니다.
->(마태복음7:2) 너희가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이요 너희가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 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교회에서 안타까운 모습이 있다면 '나는 어떠한가?' 반면교사로 삼는 것입니다.
->우리가 비판하면 안됩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연결된 소중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고 주께 하듯 해야 합니다.
->교회안에서 선후배문화는 없어져야 합니다.
->선배여서 존중하는 것이 아니고, 성도여서 존중하는 것입니다.
->후배여서 하대하는 것이 아니라, 같은 성도이기에 존중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지체의식, 문화가 우리안에 거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한 몸을 이루는 지체입니다.
->성도는 서로 연결된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오늘 '우리는 성도란 누구인가?'를 에베소서 말씀을 통해서 함께 묵상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께서 창세전에 예정하시고, 선택하신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드러내기 원하십니다.
*성도는 교회의 머리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된 지체들이며,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사랑할 때 아름답고 건겅함을 유지합니다.
*오늘 우리가 위 말씀을 기도제목 삼고, 우리 오산기지교회가 주님 보실 때 복된 성도들, 아름다운 교회가 되도록 함께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