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요한일서2:1-11) '예수님은 누구신가'를 얘기하며, 죄의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죄의 문제는 우리 일상에서 상존하는 문제입니다.
죄란?
누군가를 미워하고, 다투는 것을 넘어서서 하나님과 우리사이의 근본적인 차이, 근본적인 장애물을 얘기합니다.
즉, 우리 힘으로 넘을 수 없는 죄의 깊은 계곡, 죄의 문제, 하나님과 근본적으로 구분되어 하나님과 연결될 수 없는 죄된 본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2장에서도 죄의 문제를 다루며,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인가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 주시는 본문속에서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마음을 깨닫고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 얻기를 원합니다.
1.예수님은 우리의 대언자 되십니다.
->(1절)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이편지를 씀은 죄에 빠져있지 않고, 죄를 범하지 않으며, 하나님과 동행하며 살아가기를 원해서이다 말씀합니다.
->혹, 죄를 범하여도 걱정하지 말 것은 우리의 대언자, 변호인이 계시니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말씀합니다.
->(2절) 그분이 화목제물이 되어서 우리 뿐 아니라, 온 세상의 죄를 위하여 죽으셨습니다.
->자신을 드려서 우리와 하나님을 화목하게 하셨습니다.
->그분이 능히 온세상의 죄를 극복하고도 남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대언자 되십니다.
->하나님의 보좌, 심판대 앞에서 우리를 변호해 주십니다.
->죄로 인하여 징벌당해야 할 우리를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이라고 인정해 주십니다.
->즉, 죄에서 건져주시는 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대언자 되시는 예수님께 죄를 고백해야 합니다.
->내가 잘못한 도덕적, 윤리적인 죄가 아니라, 내안에서 꿈틀거리는 죄된 본성을 느끼고 발견하여 시름해야 합니다.
->회개하는 기도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를 뛰어넘어서 하나님의 시각으로 '나' 자신을 바라보게 만듭니다.
->다른 눈, 객관적으로 나를 들여다 보는 것입니다.
->신앙을 통해 영적인 성숙이라는 열매를 맛보게 될 때, 그 열매는 가만히 있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스스로를 바라보고, 돌이켜 보며, 스스로를 성찰할 때, 반성하고 반영할 때, 절대적 기준 앞에서 나를 비추어 볼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외부적인 시각, 하나님의 시각으로 자기 자신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할 때 나의 진면목, 참된 실상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본성적으로 우리를 유리한대로 해석하므로 우리가 우리를 감싸게 되면 삶이 어긋납니다.
->나의 부족하고 악한 모습을 대언자되시는 예수님께 내려놓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시각으로 나 자신을 바라보면서 나의 영적실상을 확인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새벽예배, 이른아침 기상, 기도에 만족하지 말고 하나님의 시각으로 '나' 자신을 들여다 보아야 합니다.
->나를 회개, 자백하며 나아갈 때 의로우신 대언자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분명하게 만나게 됩니다.
2.대언자 되시는 예수님은 말씀으로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3-4절) 대언자 되시는 그리스도를 느끼고, 깨닫고, 동행하는 방법은 말씀 속에 거하시는 주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는 방법은 말씀을 묵상, 읽음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계명을 지키는 것,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 예수 그리스도의 새로운 도, 새로운 가르침에 순종하는 것이 예수님을 만나고, 느끼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5절)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게 되는 것이 예수님과 동행하고, 생생하게 느끼는 방법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통해서 가르친 것은 사랑의 관계이며, 이 관계를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없고, 참된 하나님의 사랑을 맛볼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오직 사랑으로만 진리는 전수됩니다.
->오직 사랑으로만 예수님을 전할 수 있습니다.
->오직 사랑으로만 하나님의 생명을 증거할 수 있습니다.
->'나'라는 자아를 깨뜨려야 합니다. 우리 스스로는 할 수 없으나, 예수님이 먼저 보여 주셨습니다.
->생명의 길, 구원의 길, 십자가의 길, 진리의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6절) 예수님께서 걸어가신 그 길로 우리도 가야합니다.
그리할 때 우리가 주님을 만나고, 느끼고, 주님께서 행하신 길을 우리도 행하게 됩니다.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 속에서 '나' 자신의 연약함을 두고 그저 몸부림치면서 기도할 때, 생명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고 온전케하십니다.
3.형제사랑의 빛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7-8절) 사도요한이 말하고 있는 것은 옛 계명의 본질이며, 새 계명에서도 말하는 '어둠은 지나가고 참 빛이(예수 그리스도) 비추어졌다' 말씀합니다.
->(9절,11절) 형제를 미워하고, 세상에서 내가 원하는대로 사는 것은 소경으로(시각장에인) 사는 것입니다.
->(10절)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함께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거하므로 그리스도와 함께 하면서 형제사랑이라는 빛 가운데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빛이 중요한 이유는?
빛이 있어야 사람들이 나오게 되며, 사람들은 빛을 좋아하고 어둠을 싫어합니다.
->그러므로 형제사랑의 빛 속에 거해야 합니다.
*형제사랑하는 빛 속에 거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어둠에(불확실한 것) 내 삶을 팔아 넘겨서는 안됩니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섭섭한 마음을 가지는 것 자체가 나를 어둠으로 밀어넣는 자해행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깨닫는 자에게 주는 특권은 형제사랑의 빛 가운데 거하면서 살아가게 하심입니다.
*오늘 사도 요한은 대언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합니다.
*예수님은 말씀, 계명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말씀으로 만나고 동행하게 되면 형제사랑의 빛 가운데 거하게 됩니다.
*오늘도 교회안에서 사랑의 빛 가운데 거하며, 밝은 삶, 환한 삶, 많은 이들에게 생명과 희망을 주며, 살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