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전도서6:1-12) 5장에 이어 전도자가 관찰하는 세상, 성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2절) 자기 재산으로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의 안타까움과 그런 세상을 바라보는 헛됨, 헤벨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오늘 말씀을 함께 묵상하면서 우리에게 주시는 은혜를 누리고 주시는 교훈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1.전도자는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우리의 소유가 아니다'라는 사실을 말씀합니다.
->내 것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부, 명예, 권력은 하나님이 주시며, 잠깐 허락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누리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주셔도 누리지 못하는 사람이 있으며, 엉뚱한 사람의 것이 되기도 합니다.
->우리의 삶, 호흡, 생명조차도 잠시 누리다 내려놓고 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분복도 계속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거쳐서 지나가는 것입니다.
->(3절) 이세상 가치들을 모두 누린다 할지라도 행복으로 만족하지 못한다면 얼마나 헛된 일인가 말씀합니다.
->(4-5절) 차라리 죽어서 태어나거나, 태어나자마자 죽게 되는 아이가 더 복되다고 말합니다.
->즉, 이세상의 추한것을 안보게 되므로 더 낫다는 의미입니다.
->(6절) 천년의 갑절을 산다할지라도 주어진 분복을 누리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말씀합니다.
->즉, 아무리 오래 살아도 우리에게는 죽음, 흙으로 돌아가는 인생임을 말합니다.
->참된 삶, 의미있는 삶은 오래 산다하여 누리는 것이 아닙니다.
->자식이 많고, 부, 명예, 권력, 이세상이 추구하는 쾌락, 다산과 풍요의 가치를 누린다고 해서 참된 삶, 의미있는 삶이 아님을 말합니다.
->세상사람들이 부러워하는 가치들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재료가 되어 하나님의 주권과 맞물릴 때,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건강, 여유, 물질, 소유등 누리던 가치들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아름답게 올려드릴 때,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께서 그것을 섞고 구별하셔서 더 귀하고 아름다운 일에 사용하십니다.
->무조건 많이 갖고, 소유한다고해서 복된 삶이 아니며, 하나님이 허락,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것을 사용하셔야 복되고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누리는 모든 소유, 가치들이 내것이 아닙니다.
->나의 호흡, 인생, 지금 서 있는 공간, 시간조차도 내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것이며, 우리에게 잠시 내어 주신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니기에 내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내 것이 아니기에 주인에게 날마다 물어봐야 합니다.
->왕되신 하나님께 날마다 묻고, 동행해야 합니다.
->내 것이 아니므로 가장 잘 아시는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내가 알고 사용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고 놀라운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더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사용하실 때, 더 복되고 아름다운 것으로 채워질 것임을 믿으며 살아가고, 그 믿음으로 이아침 기도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전도자는 욕망을 넘어서 자족하는 삶의 가치를 말씀합니다.
->(7절) 사람의 욕망을 다 채울 수 없음을 말씀합니다.
->(8-9절) 이세상의 모든 원리와 도를 깨닫고 깨우치며, 이세상 살아가는 법을 알게 되었다고 해도 헛되다고 말합니다.
->갖고 있는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욕망에 사로잡혀서 이세상을 헤매는 것보다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만족하며, 감사함으로 자기의 분복을 누리고, 사용하면서 주인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며, 그분의 인도를 받는 것이 가장 복됩니다.
->(10절) 많은 것들이 내 힘으로 안되는 것이 인생의 본질입니다.
->궁극적으로 강한 자 되시는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선을 넘을 수 없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기한, 한계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보다 강하신 하나님이 우리 삶을 정하셨으며, 그 안에서 우리는 살아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강한자와 다툴 수 없습니다.
->(11절) 무슨 일, 무슨 말이든지 많아지게 되면 공허하고 희미해진다 말합니다.
->(12절) 사람의 모든 날은 그림자와 같습니다.
->짧고 덧없는 삶입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좋은 것, 즐거움이 무엇인지 알 수 없으며, 죽고 난 후에 이세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르며, 말해줄 사람도 없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죽음이라는 분명한 한계가 존재합니다.
->죽음보다 강하신 하나님께서 죽음보다 약한 우리의 한계를 정하셨습니다.
->내가 투쟁하는 삶, 애쓰고 노력하는 삶, 무언가 얻고 이루려는 삶은 헛되고 어리석다고 말씀합니다.
->가장 의미있는 삶은 욕망을 넘어서 자족하는 삶,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오늘 전도자는 자기의 재산, 분복을 누리지 못하는 어리석은 인생의 본질을 성찰하며, 노래하고 있습니다.
*내가 아무리 무언가를 많이 이루어도 내것이 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이 내 것이 아니며, 우리의 것도 내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채울 수도 없고, 채워지지도 않는 욕망을 넘어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의 임재를 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주인되시는 하나님께 주권을 고백하고,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며, 자족하는 삶을 사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분복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면서 내가 경영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경영하시도록 내어드리는 복되고, 참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을 교훈합니다.
*오늘도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임을 고백하고, 이미 받은 복을 세어 가면서 감사하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