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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2.8 새벽말씀

권화영2022.12.08 09:4912.08조회 수 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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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전도서5:8-20) 세상의 권력, 물질에 대한(돈, 재산) 전도자의 관찰이 등장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주시는 교훈을 묵상하고 하나님의 마음 얻기를 원합니다.

 

1.권력의 목적은 백성을 복되게 하는 것입니다.

->(8절) 세상에서 권력, 힘이 작동하는 원리는 힘있는 사람이 힘없는 사람에게 굴림하고, 힘있는 사람 위에 누군가 더 높은 사람이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힘없고 가난한 사람들이 고통하고, 억압받고 정의와 공의가 짓밟히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9절) 권력의 정점에 있는 왕의 힘이 올바르게 행사될 때, 아래에 있는 백성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권력의 목적은 굴림, 억압하고, 정의를 짓밟고 권력자 자신의 이익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그 힘을 잘 사용하여 백성을 복되게 해야 합니다.

->성경은 권력자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명령합니다.

->(디모데전서2:1-2) '그러므로 내가 첫째로 권하노니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임금들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하라 이는 우리가 모든 경건과 단정함으로 고요하고 평안한 생활을 하려 함이라'

->이세상 권력자들을 위해 기도해야 되는 이유는 그들이 가진 권력이 올바르게 행사되어 모든 사회구성원이 평안하고 고요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경건함, 단정함을 추구할 수 있도록 권력자들이 힘을 잘 사용해 주어야 합니다.

->권력이 누군가를 억압하고 정의를 짓밟는 형태로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이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밝히고 백성들과 사회구성원들을 복되게 하는 방향으로 작동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9절을 기억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왕입니다. 

왕에 따라 백성들이 마음놓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습니다.

->권력자, 힘있는자, 사회와 부대에 중요한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를 선거, 진급때에만 할 것이 아니라, 권력의 존재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2.'돈을 많이 버는 것이 헛되다' 는 것입니다.

->'돈을 많이 버는 것이 헛되다' 는 오늘날 사회 메세지와 전혀 맞지 않습니다.

->사회가 많이 변했다고 말합니다.

과거에 권위를 갖고 있던 사회적 가치들이 그 권위를 상실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사회를 '포스트모던 시대' 라고 합니다.

->이시대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 '광범위한 상대주의' 가 있습니다.

->내가 생각할 때, 합리적이면 옳다고 말합니다.

->모든 가치를 상대적으로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뒤집어 말하면 절대적 진리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즉, 모두에게 옳은 진리는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이 우리 생활에 유일한 표준이라고 믿지만 오늘날 사회에서는 인정하지 않는 것입니다.

->또 다른 특징 중 하나인 '극단적 개인주의' 가 있습니다.

모든 것이 자기자신을 중심으로 돌아갑니다.

->내가 모든 것의 판단 기준입니다.

->나에게 좋다면 다 좋은 것이고, 내가 싫다면 다 나쁜 것입니다.

->내가 생각할 때, 희망이 없으면 세상은 모두 어둡고 절망입니다.

->내가 생각할 때, 희망이 있으면 세상모두 아름답습니다.

->이전에도 개인적 성향이 있었으나, 지금은 극단적으로 발현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러한 현상을 '다양성의 존중' 이라고 포장합니다.

->이말 자체는 너무 귀한 말이나, 바탕아래 자기욕망의 절대화, 생각을 앞세우는 자기중심적주의가 존재하는 것입니다.

->사사기에 기록된 것처럼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하겠다' 입니다.

->이러한 사회가 나타날수록 사람들은 돈에 매달리게 됩니다.

->과거에는 권위, 가치, 체면, 사회적지위로 인해 돈이 중요하기는 하나, 조금은 멀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과거에도 물질을 신으로 여기는 사상인 물신주의, 물질만능주의, 물질 숭배사상이 있었지만 시대가 변하고 하나님의 권위와 진리의 권위는 인정하지 않고 자기욕망을 발현하기 위한 절대조건으로 돈에 매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나의 노력, 시간, 성실, 실력을 지불해서 돈을 모았다면 오늘날에는 성실하게 돈을 모으는 사람들은 어리석은 사람이 됩니다.

->사회적 구조도 바뀌었으며, 가진것을 향유하며, 멋지게 사는 것이 삶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이런 오늘날 사회를 향해서 전도서의 말씀, 돈에 대한 관찰은 매우 중요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절) 물질에는 만족이 없으며, 그 욕망은 끝이 없으니 돈을 많이 버는 것도 헛되다고 전달합니다.

->(11절) 헛된 이유는 재산이 많아지면 씀씀이가 커지게 되고 눈요기, 안목의 정욕에 지나지 않는다고 말씀합니다.

->(12절) 가진것이 적으면 편안하게 잠을 자나, 부자들은 밤새 도둑이 들까 잠을 자지 못합니다.

신경쓸 일이 많아서 그들에게 평안이 없습니다.

->(13절) 많은 재산이 오히려 그 주인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로또, 복권)

->사람은 자기 자신을 초월하면서 배우고, 애쓰고, 훈련받아서 성장, 성숙할 때, 행복한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그렇게 만드셨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돈이 많아지면 나를 변화시키려 하지 않고 상황을 바꾸려고 합니다.

->돈이 삶을 파괴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의 마음, 인생, 실력의 그릇보다 더 많은 물질이 들어와서 그 물질로 인해 넘어지고, 인생이 파괴됩니다.

->그릇의 크기에 맞게 내용물도 있어야 합니다.

->(14절) 재산이라는 것은 있다가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재산은 사회적 재앙이 닥치면 하루아침에 잃어버리는 것입니다.

->(15절) 죽음의 때가 오면 아무것도 가져 가지 못합니다.

->(16절) 평생 수고하여 많은 물질을 쌓아 놓았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말합니다.

->(17절) 온갖 울분과 분노, 고생에 시달리며 사는 것이 인생의 본질입니다.

->(18절) 이세상의 물질이 헛되지만 일상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이 주신 분복을 누리는 것이 최고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나의 몫, 분량에 만족하면서 자신에게 주어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보람을 누리고 열매를 맺으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삶을 감당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19절) 자신에게 주어진 몫에 만족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저 많고, 높으면 좋은 것이 아니라, 일상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며, 감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최고의 인생입니다.

->(20절) 인생은 깊이 생각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람 같은 인생살이에 너무 좌우될 것이 아닙니다.

->이생의 삶에 너무 집착할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최후심판, 하나님의 보좌, 예수 그리스도의 다시 오심을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들이 아니고,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다시오시길 기다리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전도자는 두 가지를 얘기합니다.

*권력의 목적은 백성을 복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권력을 주신 이유를 성취해야 합니다.

*굴림, 억압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권력의 원리가 잘 작동되어 가장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행복하고, 하나님 안에서 분복을 누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돈을 많이 벌고 소유함이 자기 분량에 맞지 않는 것이라면 헛되다 말합니다.

*많이 소유하기를 바랄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를 기뻐하면서 감사로 일상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끊임없이 일상을 감사하며, 이미 가진 것을 감사하고, 받은 복을 세어 보아야 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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