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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2.2 새벽말씀

권화영2022.12.02 08:0012.02조회 수 2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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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전도서2:18-26) 전도자가 자신의 시간이 모두 지나간 다음 이후에 왕이 될 사람을 생각할 때 어떤 사람이 이어질지 모르나, 자신이 이루어 놓은 모든것을 맡겨야한다는 현실을 자각했습니다.

 

*(18절) 내가 수고하고 애써서 이룬 그것을 뒤를 이을 왕에게 물려 주려고 하니 억울하기 그지없다 기록합니다.

->'너무 아깝고 나 만큼 잘 할 수 있을까?, 나 정도의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까? 이런것들이 걱정이다' 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마음은 이스라엘의 왕 뿐 아니라, 모든 조직, 공동체, 기업, 사회, 정치영역에서 이루어는 모든 리더십과 권력의 이양, 지도자 교체에 이러한 걱정이 있는 것입니다.

 

*(19절)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지혜자 또는 어리석은 자일지는 알 수 없지만 다음 사람에게 모두 맡겨야 하니 무언가를 성취하고 애쓰고 수고한 것이 헛되고 유익한 것이 하나도 없다며 한탄하고 있습니다.

 

*(20절) 세상에서 수고한 모든 것이 '내 마음에는 실망 뿐이다' 기록합니다.

 

*(21절) 슬기롭고 똑똑하여 재능있는 사람이 수고하지만 정작 그가 누려야할 몫은 아무 수고도 하지 않은 사람이 차지하니 이세상일이 참 헛되고 불공평하며,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어떤 좋은것은 이전 세대가 수고하고 애썼으며, 재능있고, 슬기로운 사람이 다 이루어 놓은 것의 결과, 열매입니다.

->수고는 이전 세대가 하고, 열매는 전혀 관계없는 이후 세대가 누립니다.

->이후 세대 사람들은 이전 세대 사람들의 수고를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후 세대 사람들은 당연하게 생각하며, 당연하게 누립니다.

->이후 세대인 우리는 이전 세대의 수고를 기억해야 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자녀들은 부모의 수고와 헌신을 기억하고 인정하며, 감사해야 합니다.

->우리는 누군가의 이후 세대이니 우리 앞에서 헌신하고 애쓴 그들을 기억하기 위해 애써야함을 성경은 말씀합니다.

 

*(22-23절) 사람의 수고가 무슨 보람이 있고, 늘 수고와 근심 슬픔뿐이며, 남는 것은 괴로움과 슬픔, 밤에도 근심으로 인해 쉬지 못하니 모두 헛되다고 말합니다.

 

*(24절) 사람들이 하는 일의 허무함, 헛됨을 생각하다보니 인간에게 남는 것은 먹고 마시며, 순간을 즐기면서 오늘의 수고를 서로 격려하고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것이며, 이보다 더 좋은 것이 없더라 기록합니다.

또한 이러한 기쁨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25절) 이렇게 먹고 즐기는 일을 나만큼(솔로몬) 해본 사람이 없을 것이다 말합니다.

->사람이 먹고 마시며, 보람을 느끼는 것조자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며 그것외에는 헛된 것밖에 없다고 고백합니다.

 

*(26절) 하나님은 마음에 드는 자에게 지식과 기쁨을 주시며, 죄인에게는 수고를 주셔서 죄인이 많이 모으고 쌓아 놓는다 할지라도 그것을 하나님이 기뻐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기록합니다.

->불의한 재물을 모아봐야 하나님이 그것을 빼앗아 지식과 지혜있는 사람에게 넘겨줄 것입니다.

->결국 모든것을 결정, 분배하시고 의인은 의인의 몫, 죄인은 죄인의 헛된 몫을 갖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오늘 전도자가 고백합니다.

->이후 세대가 이전 세대의 수고함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사람이 이땅에서 애를 쓰고 마음을 써가며, 수고하고 노력하는 것과 하나님이 주시는 먹고 마시며, 누리는 것들을 생각해 볼 때 결국 모든것을 결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말씀합니다.

->우리가 노력, 애씀으로 수고하여 내 이익을 취하여 모으고, 원하는 것을 쌓아둔다해도 내것이 아닙니다.

->우리 소유를 정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전도자의 헤벨, 헛됨의 끝에 하나님이 계십니다.

->이 시간의 흐름을 내가 어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결정하시는 분이 하나님, 보람의 기쁨도 내가 얻어 낼 수 없으며, 그 기쁨을 주시는 분은 하나님, 내가 모으고 모으지만 그 소유를 결정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헛되고 헛된 세상의 수고를 넘어 서서 그 헛됨의 끝에 계신 영원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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