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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1.25 새벽말씀

권화영2022.11.25 10:3211.25조회 수 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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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다니엘11:20-35) 11장은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천사를 보내시어 환상을 주십니다.

특별히 장차 일어날 세계역사의 주도권 싸움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씀하십니다.

 

(11:3-4) '한 능력 있는 왕'은 역사속에서 실제로 등장한 알렉산더 대왕의 헬라제국과 그가 죽은 이후에 제국의 분열로 인해 남방 왕과 북방 왕으로부터 일어나는 여러가지 사건, 전쟁을 다루고 있습니다.

 

오늘 읽은 20절 이하의 말씀에서도 성경학자들은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의 역사가 실제로 이루어졌다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21절) '또 그의 왕위를 이을 자는 한 비천한 사람이라~'는 에피파네스를 말합니다.

(21-24절) 에피파네스가 어떻게 왕이 되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25-28절) 그가 힘을 모아서 이집트 남방 왕을 치러 원정을 떠나는 전쟁이야기를 말씀합니다.

(29-35절) 에피파네스가 두번째 이집트 원정을 떠나는 내용과 그 뜻을 이루지 못한 이야기가 연결됩니다.

 

바벨론 지역의 패권을 장악하고 있는 셀레우코스 왕조는 나중에 일어날 일을 다니엘이 환상으로 보고 있는 것이며, 그후 역사학자들이 보게 될 때 역사가운데 그대로 성취되었고, 그 중 안티오코스 4세의 이야기임을 바라보게 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오늘 주신 교훈을 묵상하기를 원합니다.

 

1.하나님의 계시가 세계 역사속에서 아주 구체적으로 성취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해 보여주신 계시가 실제 역사속에서 구체적으로 그대로 성취됩니다.

->11장에서 다루는 세계역사, 바벨론, 페르시아, 헬라로 이어지는 역사, 알렉산더 대왕 이후 나라가 나뉘어 북방 왕조와 남방 왕조의 뒤엉킨 이야기, 셀레우코스 왕조가 왕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일어나는 전쟁과 왕권, 정치적 사건들을 자세히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기록은 하나님이 보여주신 계시입니다.

->상당수의 성경학자들은 다니엘의 기록을 연구하면서 바사왕 때 다니엘이 실제로 받은 계시가 아니며, 모든 세계역사가 지난다음 다니엘의 이름을 갖고 실제역사를 가공했을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주장은 다니엘서의 역사가 실제역사와 근접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의 역사를 믿기에 오히려 이런 주장들이 강하게 거론 될수록 다니엘의 많은 계시가 얼마나 정확한 것인지 보게 되며, 정확한 것임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다니엘에게 말씀하신 계시대로 세계역사가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21,25,26절은 오늘 천사의 입술을 통해서 하신 말씀들이 세계 역사 속에서 그대로 성취되고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다니엘처럼 받은 묵시, 계시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신약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초림과(처음오심) 재림의(다시오심) 사이를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이천년전 예수님의 초림을 통해서 하나님의 독생자 영광을 보았습니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신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통치, 나라에 대한 비전을 향해가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재림, 종말을 향해가고 있는 세계역사가운데 세상의 주인노릇하는 왕들이 있습니다. 

->자기 뜻대로 세상을 다스리려고 하겠지만, 장차 주님이 다시 오셔서 세상 모든 권세를 심판하시며, 하나님의 성도들을 불러 모으시고, 찬양 받으시며, 하나님 앞에서 때가 되면 이세상 물리적인 모든 것들은 사라지게 됩니다.

->물리적 세상에 종말이 있다는 것입니다.

->영원한 진리를 품고, 영원한 하나님과 연결된 하나님의 백성들은 새하늘과 새땅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영원히 왕 되시는 주님과 함께 왕 같은 제사장으로 살아가게 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비전이며, 다니엘과 같이 받은 계시입니다.

->다니엘이 받은 환상대로 세상역사가 성취되었다면, 이천년전 밧모섬에서 사도 요한이 받은 환상, 요한계시록대로 성취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학자들은 창세기 만큼이나 중요한 책이 요한계시록이라고 말합니다.

->많은 이단들이 요한계시록을 억지로 해석하여 자신들이 구원자라는 사상을 가르치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렇다하여도 요한계시록의 가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요한계시록의 기록은 이후에 모든 역사가 성취되면 지금 다니엘서를 보는것처럼 세계역사속에서 해석하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지점에서 우리가 다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께서 이땅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을 아시고, 개입, 간섭, 통치하신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세계역사가 나타난 이후 실제역사와 다니엘에게 계시된 내용을 비교해보니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확하게 성취되었다는 것처럼 요한계시록, 신약성경에서 예언하신 그일, 주님의 재림, 세상역사 끝내시고 새하늘과 새땅을 여시고 영원한 하나님의 통치를 이어가시며, 그의 영원한 나라에 우리는 동역자로 부름 받았다는 놀라운 비전이 성취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희망을 가져야 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성도가 죽어서 단순하게 천국가는 수준이 아니라, 죽음 이후 육체와 영혼이 분리되어 육은 흙으로 영혼은 주님과 함께 잠시 거하다가 예수님의 재림, 완전한 역사의 종말 이후에 무덤이 열리고 성도들의 영혼이 온전히 회복되어 예수님의 부활체, 영적인 몸, 영원하신 하나님 나라의 주인공, 영원한 통치가운데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신앙을 종말론적 신앙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이아침 이런 종말론적 신앙을 갖고, 주님이 주신 약속과 비전을 바라보며 기도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다니엘서를 읽는다는 것은 장차 일어날 일에 대한 관심으로 연결되고, 세계역사속에서 그대로 성취됨을 보게 될 때, 요한계시록과 사도요한이 곳곳에서 마지막 날에 대한 기록도 그대로 성취될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현실에 굴복하지 않고 성령님이 주시는 은혜로 이기는 자가 되시길 주님안에서 축복합니다.

 

2.이러한 계시가 역사속에서 성취되는 가운데 분명한 것은 성도들의 고난이 있다는 것입니다.

->(31절) 에피파네스가 두번째 이집트 원정에서 실패하고 돌아오는 길에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히게 됩니다.

->제우스를 섬기는 번제단을 만들어서 성전을 더럽힙니다.

->이때 만들어진 '멸망하게 하는 가증한 것'이라는 문구가 예수님 시대까지 사람들에게 회자가 되는 관용구가 되었습니다.

->(32절) 안티오코스 4세가 하나님을 믿는 이들을 억압하자 진리를 행하려는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33절) 그 백성들을 하나님의 진리로 가르치면서 순전한 신앙으로 이끄는 지도자들이 있었으며, 그들에게 큰 고난이 닥치게 됩니다.

->(34절) 정통신앙에 충실한 소수의 지혜자들이 죽임을 당하기까지 믿음을 지키지만, 수많은 사람들은 악한 이들의 거짓, 속임수 ,위선으로 그들과 합류하게 됩니다.

->즉, 성도의 고난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세상을 살아가는 삶, 성도의 삶은 유람선을 타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신앙의 자유, 경제적 풍요는 세계 역사가운데 지금만 있는 것이며, 우리만 누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리는 삶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다.

->이럴때일수록 신앙의 본질을 깨우치고 주님과 동행하며, 이세상의 삶을 투쟁하면서 나아가야 합니다.

->이세상 본질은 죽으면 끝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바, 세상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어떠한 고난이 있을 것인지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주님은 하나님께서 주신 묵시, 계시대로 세상 역사는 그대로 성취되며, 그 과정가운데 하나님의 성도들이 당하는 고난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가 당하는 고난, 복음 진리를 가진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고난을 보며 성경에서 말하는 고난임을 생각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더 기도하고 이 시대를 극복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이런 신앙의 본질을 깨우치고 주님과 동행하며, 이세상 삶을 투쟁하면서 나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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