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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1.17 새벽말씀

권화영2022.11.17 09:4711.17조회 수 2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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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다니엘7:15-28) 다니엘이 꿈을 꾸고, 꿈의 환상이 심각하나 그 내용을 알 수 없으므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천사들 중 하나에게 꿈에 대한 해석을 듣게 됩니다.

 

오늘 꿈에 대한 내용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깨닫고, 하나님의 마음 얻기를 원합니다.

 

1.다니엘이 들은 꿈 해석을 통해 하나님이 세계역사의 주인이심을 나타내십니다.

->(17절) '그 네 큰 짐승은 세상에 일어날 네 왕이라' 세상에 일어날 네 나라 큰 왕조를 의미합니다.

->느부갓네살의 신상꿈 이후 오늘 네 짐승의 환상을 통해서도 이후의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환상으로 보여 주시며, 묵시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아무에게나 알려주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백성, 성도, 하나님이 선택하신 그들에게만 열려져 있으며, 다른이들에게는 닫혀져 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하나님께 집중하는 성도들에게 세상의 주인이 누구신지, 세계사의 주관자가 누구신지 보여주시며, 그 이후에 펼쳐질 세상의 여러가지 형세들을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있습니다.

->성경학자들은 네 짐승의 환상이 고대근동의 역사를 그대로 성취했다고 봅니다.

*첫째 짐승:바벨론

*둘째 짐승:메대(바벨론 왕조를 멸절시키고 잠시 있던 나라)

*셋째 짐승:페르시아

*넷째 짐승:알렉산더의 그리스제국인 헬라제국

->오늘 본문은 넷째 짐승에 대한 이야기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넷째 짐승은 강력한 쇠 이빨, 놋 발톱을 갖고, 세계를 파괴적으로 다스렸으며, 그 머리에 열 뿔이 있습니다.

(열뿔은 셀류쿠스 왕조의 열 왕을 예언한다고 봅니다)

->셀류쿠스 왕조는 그리스, 헬라제국의 알렉산더의 굵고 짧은 10년의 통치동안 엄청난 영토를 확보했으나, 알렉산더가 후계자없이 죽게 될때, 신하들을 중심으로 두 왕조로 구분되었습니다. (셀류쿠스와 프톨레미 왕조)

->헬라 제국의 열 왕이 지나가게 되고, 11번째 뿔인 안티오쿠스 4세가 세워지게 됩니다.

->그는 살아있는 왕인 자신에게 스스로 신이라 지칭하는 신적인 호칭을 붙입니다. (에피파네스: 신이 실제로 나타났다. 현현했다.)

->넷째 짐승의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안티오쿠스4세) 스스로 신이라 지칭하는 그가 왕이 되었을 때 실제로 하나님의 성도들을 박해했습니다.

->(25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대적하고 모세율법을 고치려고 했습니다.

->셀류쿠스 왕조는 헬레니즘 문화를 퍼뜨린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으며, 안티오쿠스 4세는(에피파네스) 그 명목으로 유대민족의 고유한 관습을 파괴했습니다.

->제사, 할례를 행하면 사형에 처했으며,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수많은 신상들 중 제우스 신상을 예루살렘 성전 가장 거룩한 곳에 세우는일이 일어났습니다.

->신약성경에서 '가증한 것이 거룩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이라는 말씀은 이 때의 사건을 두고 관용구처럼 기록한 것입니다.

->가증스럽고 혐오스러운 이방종교의 신상을 가장 거룩한 성전, 지성소에 세워둔 사건은 유대민족에게 매우 충격적인 사건입니다.

->(25절)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즉, 때가 있어 하나님께서 심판하시며, 영원하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 성도들의 억울함을 하나님이 풀어주시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세우신다는 것입니다.

->모든 시간표가 하나님께 속했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께서 세계사의 주인되시고 세상역사의 주관자되십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계획속에서 모든일이 이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시간표를 갖고 계시는 세계사의 주인이심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때로는 그 시간표속에서 성도들의 고난과 고통을 허락하십니다.

->그러나 정하신 기한이 차면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억울함을 푸시고, 영원한 권세로 영원한 나라를 세우시며, 영원한 통치를 펼치셔서 성도들의 괴로움을 풀어주신다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이런 소망을 갖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오늘도 이런 소망을 갖고 주님을 바라보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이 세계역사의 주인되신다는 이 말은 하나님이 펼치시는 영원한 통치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분명한 시간표를 갖고 계시는 하나님, 때론 고난과 고통을 허락하시지만, 기간이 정해져 있어서 결국에는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오늘도 바라보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최후 승리가 하나님께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26절) '그러나 심판이 시작되면~' 우리에게는 이 시간이 있습니다.

->심판이 시작되면 아무리 강한권세, 강력한 왕이라 할지라도 멸망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주인, 신의 현현이라고 떠들던 그들도 지나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칼날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27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구약성경에서 나라는 우리가 살고있는 형태를 갖고 있는 국가가(nation) 아니라, 왕권을(kingdom) 의미합니다.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거룩한 백성, 그의 성도들을 위하여 영원한 왕이 되시고, 영원한 나라를 시작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모든 역사가 지나가고 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요한복음18:36) '내 나라는 이세상에 속한 것이 아니니라'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 실제로 왕권을 가진 왕임을 선포하셨습니다.

->또한 이세상에 속하지 않았기 때문에 영원한 것입니다.

->이세상에 속한 것은 영원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영원한 것은 오직 한 분, 옛적부터 계신 이 하나님이시며, 그와 함께 하시는 인자 같은 이 성자 하나님이십니다.

->영원한 것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사랑의 연합과 삼위일체 하나님의 존재하심과 통치함 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영원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사는 성도들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영원하시니 최후 승리는 하나님의 것입니다.

->이세상 모든 것은 소멸되고 멸망당할 것이니, 영원하신 하나님만 믿으며, 그 분과 연결된 자들, 하늘에 잇대어 사는 사람들만 남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하나님과 연합하는 성도들만 남는 것입니다.

->최후승리는 하나님께 있습니다.

->최후승리가 하나님께 있으니, 때로 불의한 세상이 우리를 삼키려한다 할지라도 실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그것은 영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베드로후서3:8-10) 영원의 세계에서는 하루, 천년의 구분이 없음을 말하며, 주의 재림, 세상의 종말이 지연되는 것같으나, 주님께서는 마지막 한사람이라도 주님께 연결되기를 원하시고, 마지막 때에 모든 것이 녹아내린다고 하시며, 하나님의 새하늘과 새땅이 우리의 비전이라고 말씀합니다.

*이 세상의 기준과 가치를 뛰어넘어서 최후 승리를 바라보는 우리들, 영원에 연결되어 영원을 바라보고 영원을 살아내는 우리 되기를 주님안에서 축복합니다.

->현실을 외면하고, 현실은 의미없다가 아니라, 우리는 현실에 두발을 딪고 있으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 소명이 있음에도 영원한 것을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땅이 끝이 아니니, 일희일비할 것이 아닙니다.

*영원을 바라보며 초월적으로 살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세계사의 주인, 세계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께서 모든일을 계획하시고 통치하십니다.

*영원하신 하나님과 연결되어 영원을 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최후 승리가 허락되었습니다.

*영원한 통치로 우리와 영원히 교제하시는 그 주님을 바라보고, 오늘도 그분과 동행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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