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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1.11 새벽말씀

권화영2022.11.11 09:0811.11조회 수 3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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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다니엘4:19-37) 꿈에 대한 해석을 다니엘을 통해 듣게 되는데, 그 꿈이 비극적이고, 충격적이므로 다니엘이 머뭇거립니다.

큰 나무는 느부갓네살을 의미하며, 그가 왕위에서 쫓겨나 들짐승과 함께 비참한 상태로 일곱 때를 지낼 것이며, 그 후 회복 될 것이다라는 해석입니다.

 

오늘 다니엘의 꿈해석을 통해서 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이 무엇인지 묵상하고, 하나님 주시는 마음얻기를 원합니다.

 

1.하나님만이 온 세상의 주인이시고, 주관자라는 사실입니다.

->다니엘서를 묵상하며 계속해서 반복되는 내용입니다.

->(25절)꿈의 해석과 그 사건을 통해서 누가 진짜 이 나라와 통치권을 보존하시는 분인가 알게 될 것이다라고 말합니다.

->이 꿈을 통해 하나님이 계시하고자 하는바는 하나님이 주인이시며, 왕이시라는 사실입니다.

->바벨론 대제국의 왕이 이 땅의 주인인것 같고, 자신 마음대로 다스리는 것 같아도 바벨론을 다스리는 분은 하늘에 계신 지극히 크신 분이십니다.

->그 분이 자신의 뜻대로 권력을 주십니다.

->왕권의 주인, 통치의 원천이 하나님임을 분명하게 선포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온 세상만물의 주인이시고, 주관자 되신다는 사실을 지금 바벨론 왕궁 안, 다니엘의 꿈해석을 통해서 말씀하십니다.

->계속해서 반복되는 사실은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존재하시는 분이며, 그 하나님이 특정한 시점, 태초의 시간에 창조하셨으며, 창조 이전에도 존재하셨고, 이후에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창조 이후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온 세상 만물을 경영하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역사에 개입하시어 하나님의 완전한 새창조로 이끌어가십니다.

온 인류를 회복하시는 역사를 향해서 끌어가고 계십니다.

->이런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들을 하나님의 친백성 삼으시어 그들과 동행하시고, 그를 통하여 자기 자신을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이 하나님을 진리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는 사실이 진리입니다.

->세상을 시작하던 태초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이어져 내려오는 절대적 원리가 진리입니다.

->진리의 원천은 '하나님이 계시다' 입니다.

->영원하신 하나님, 주인되시는 하나님, 모든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창조주 하나님,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시는데 구원자를 보내시어 우리를 만나고, 교제하기 위해 이 땅에 육신을 입고 오신 구원자, 그리스도를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가 공생애를 사시고 하늘보좌에 올라가신 후에는 성령을 보내시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이 진리를 우리는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배때 올려드리는 사도신경, 성경에서 말하는 뼈대도 이 진리의 기초에서 모든것을 말씀합니다.

->(26절)때가 되면 하나님이 회복시키신다고 말씀합니다.

->즉, 왕권과 권력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가? 묻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왕이시고, 주인이시며, 하나님께서 모든만물을 다스리시고, 권력을 세우기도 하시며, 빼앗기도 하십니다. 그로 인해 자신이 참된 주관자임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나님을 이렇게 인정하게 될 때, 이 고백은 생생한 진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삶에 구체적으로 나타나야 될 가장 근본되는 원리입니다.

->우주만물의 주인되시는 하나님, 나라의 흥망성쇠를 결정하시는 주관자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오늘도 마음, 삶, 입술에 새기면서 주님과 동행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이런 왕이신 하나님에 비해 우리 인간은 잘려나갈 그루터기에 불과합니다.

->꿈에서 큰 나무는 느부갓네살을 상징합니다. 나무의 특징은 심겨졌다는 것입니다.

->땅이 나무를 내는 것이 아니며, 주인이 의도적으로 심는 것이며, 베어 내기도 하고, 그루터기로 남기도 합니다.

->온 세상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이 느부갓네살을 왕으로 세운것입니다.

->우리 또한 우리를 이곳에 심으셨습니다.

->우리삶이 우리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며, 일상에서 우리를 배치하시는 분은 결국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으라고 심으셨습니다.

->주인이 나무를 심을 때는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나무를 심어놓은것 하나만 보아도 주인의 의도가 모두 드러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심으셨다고 고백하는 우리들이 맺어야할 자세, 열매는 교만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심으셨다는 것을 인정하며 내것, 내능력, 내마음이라고 고집하지 말아야 합니다.

->(29-32절)꿈 해석을 듣고, 열두 달이 지난 후에 왕궁지붕에서 거닐 때, 왕궁의 위엄을 보며 도취하여 '내가 이렇게 했다' 말합니다. 그러나 그 말이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왕위가 네게서 떠났다'고 말씀합니다.

그후에 실제로 왕은 쫒겨나 들에서 일곱 때를 보낸 후 다시 회복시키십니다.

->심으시는 분이 하나님, 뽑으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이 아침 하나님께서 스스로 만물의 주인되심과 역사의 주인되심을 다시 한번 드러내십니다.

*'세우시는 분이 하나님, 무너뜨리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말씀합니다.

*우리는 그저 심겨진 나무에 불과합니다.

*뿌리가 아무리 깊다할지라도 언젠가 하나님이 뽑으시면 뽑히게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오늘도 주님과 동행하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절대자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오늘도 겸손하게 기도하며, 하나님의 뜻을 기다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어떤 열매맺기를 원하시는가?) 

이 모든 것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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