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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1.8 새벽말씀

권화영2022.11.08 09:0311.08조회 수 1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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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다니엘3:1-7) 느부갓네살 왕이 금으로 신상을 만드는 일로 시작합니다.

(금 신상의 크기는 25-30미터)

 

->2600년 전 사람의 손, 인력, 금으로 신상을 만들었습니다.

->금 신상의 의미는 바벨론의 재정이 충분했으며, 우상을 만드는 동안 이웃나라들이 침략하지 않을 정도의 국력을 갖고있었음을 뜻합니다.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강한 왕권을 갖고 있는 그가 느부갓네살 왕입니다.

->이 당시 느부갓네살 왕은 바벨론 제국을 넘어 그 시대에 가장 뛰어나고 성공한 왕이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남유다 뿐 아니라, 이집트까지 당시 패권국가라고 하는 나라들을 모두 굴복시키고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던 왕입니다.

->이처럼 성공한 왕, 느부갓네살은 자신의 뛰어남, 강함을 이땅가운데 나타내고, 남기길 원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등장하는 금 신상을 만들기를 원했습니다.

 

->(5절)금 신상을 만든 후 낙성식에서 그는 금신상에 절하기를 명령했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은 이땅가운데 대적할 사람, 제국들, 왕들이 없졌다고 생각하자 스스로 신이 되었습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높임을 받는 자가 되었으니, 자신이 이땅의 주관자, 통치자가 되었다며 나타내고, 선포한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스라엘 백성 뿐 아니라, 모두가 자신의 발 아래에 있으니, 자신이 하나님보다 더 뛰어나고, 자신과 함께하는 바벨론의 신이 더 우월하다 생각하고 착각했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성공의 자리에 갈수록 겸손해지는 것이 아니라, 교만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사회전반에서 성공할수록 많은 것을 누리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내 아래에 있게 되며, 내가 가진것들이 많아집니다.

->누군가로부터 존경도 받게 되며, 내 말이 곧 힘이 되며, 능력이 되고 권능이 되는 것처럼 보이게 됩니다.

->그로인해 내가 걸어온 길이 맞다고 생각하게 되며, 교만해집니다.

->오늘 느부갓네살 왕처럼 성공의 자리에 갈수록 교만해지며, 이 땅의 주인이 누구인지 잊어버리고, 성공의 자리까지 누가 인도하였는지 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같은 자리, 높은 자리에 있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우리는 성공의 자리, 남들보다 조금 더 특별한 자리에 갈수록 죄악이라는 유혹 앞에 필연적으로 서게 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성공하면 안되는 걸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성공의 자리까지 나아가길 원합니다.

->허락하신 그 자리까지 나아가기 위해 바라보고, 노력하고, 도전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반드시 그 성공의 자리,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는 자리까지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자리에서 분명하게 믿는 자의 다름이 무엇인지 나타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어떻게 교만함을 이겨내고, 겸손하게 살아낼 수 있는지 이 땅가운데 보여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믿는 우리가 성공의 자리로 가야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성공의 자리로 한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필연적으로 교만이 우리를 넘어뜨리려하며, 나태하게 만든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는 성공의 자리로 갈 때마다 교만에 흔들리지 않고, 중심을 붙잡기 위해 매일 하나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은혜가운데 죄악을 물리칠 힘과 능력을 받으며, 승리의 삶을 살아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를 칭찬하고, 존경한다해도 이 모든것이 나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이며, 인도하심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이 이 땅의 주관자 되시고, 참된 통치자, 인도자 되심을 고백하는 우리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세상에서 성공의 자리에 올라간 것은 절대 죄가 아닙니다.

->성경에서 느부갓네살 왕이 그 자리에 올라갔기에 죄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리에서 교만해져 하나님보다 자신이 더 높다고 여김으로 죄가 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또한 어떠한 이유가 되었든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높이며, 교만하다면 우리는 죄인입니다.

->우리가 비록 성공의 자리에 올라가지 못하였지만, 나를 높이고자하는 죄악된 본성은 우리 마음가운데 있는 불편하지만, 확실한 진실입니다.

->우리는 대단하지도 않은 것인데, 다른이에게 없는 것이 나에게 있다면 자랑하고, 이것을 갖지 못한 이들을 깎아내리고, 정죄하며, 우리 삶을 나타냅니다.

->작은것 하나를 갖고, 하나님이 아닌 나를 높이는 것이 느부갓네살 왕의 죄이며, 우리가 피할 수 없는 본성의 죄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하며, 지난날을 돌이켜 보며,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지 않았는지 고민해보기를 원합니다.

*나를 돌아보며 말씀앞에서 기도하고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하나님만을 높이며 세상과 다른삶을 살아가겠다고 결단하는 시간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소망합니다.

->겸손해야 됩니다.

성공의 자리에 나아갈수록 더욱 겸손해야 합니다.

->내 안에 아담의 죄가 있음을 기억하며, 하나님 말씀으로 매일 깨져야 합니다.

*겸손한 삶을 살며, 하나님을 바라볼 때, 그 가운데 하나님이 성공의 자리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또한 믿는자의 삶이 무엇인지, 다름이 무엇인지 나타내실 것입니다.

이러한 삶을 살아내는 우리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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