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오늘 말씀은(다니엘2:31-49) 다니엘이 왕이 꾼 꿈의 내용을 말하며, 꿈에서 본 신상의 모습을 묘사합니다. 오늘 본문은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이 뚫여야 이전 구약 역사와 예수님까지 연결되는 구약 이후의 역사들이 뚫리게 됩니다.
본문을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교훈을 깨닫게 되기를 원합니다.
1.세상 패권국가들의 영광은 분명한 한계를 지닙니다.
->세상을 다스리는 모든 패권 국가들이 역사 가운데 나타납니다.
->세상에 주인 역할을 하는 나라들의 권세와 영광이 지극하지만, 그 패권 국가들의 영광은 분명한 한계가 있다고 말씀합니다.
->(38절)모든 들짐승, 공중의 새들, 모든 권세가 왕에게 있으며, 메소포타미아 전역을 장악한 대제국, 바벨론 제국안에서 대단한 권세와 영광을 누리고 있다고 말합니다.
->(39절)그러나 느브갓네살이 다스리는 금같은 나라 바벨론이지만, 왕의 뒤를 이어 왕보다 못한 나라가(왕조, 왕권) 나타난다고 설명합니다.
->실제로 바벨론이 무너지고, 페르시아 제국이 세워지게 됩니다.
->대단한 느브갓네살 왕, 바벨론 제국의 왕이지만, 그 왕권이 영원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영광이 아무리 극해도 왕권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습니다.
대단해 보여도 한계가 분명합니다.
->인간이 쌓아 올린 모든 것,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대단하고 위대해 보이며, 누구나 꿈꾸고 부러워하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끝이 있습니다.
->오늘 하나님은 신상의 의미를 통해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끝이 있다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눈에 보이는 가치, 손으로 만질 수 있는 물질적 가치들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것, 손에 만져지는 것에 속아서 그 가치를 사모하고, 소유하기 위해 애쓰고, 노력, 투쟁, 쟁취하여 자랑하고 부러워하며, 때로는 실패하고 넘어지며, 살고있지만 하나님은 아무리 강성한 나라, 권세라도 영원하지 않다고 말씀합니다.
*보이는 가치에 속지 말고, 보이는 물질에 내 삶을 걸지 말고, 그 너머에 계시는 영원한 하나님을 바라보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세계사의 주인이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하나님은 신상의 꿈과 해석을 통해서 하나님이 세계사의 주인이시며, 모든 권세의 근원이심을 분명하게 드러내고 선포하십니다.
->(37절)세상 왕중의 왕이신 왕권도 하늘의 하나님이 그 나라, 권세, 영광을 주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이 세상의 어떤 일, 결과, 사건이 가능한 것입니다.
->지금 바벨론에게 메소포타미아 패권을 주신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꿈에서 본 신상의 모습은 이러합니다.
[머리(금) - 바벨론
가슴과 팔(은) - 페르시아제국
배와 넓적다리(놋) -헬라제국 (알렉산더 왕)
종아리(쇠) - 로마제국
발(쇠와 진흙) - 로마제국 이후]
->실제로 신장과 같은 역사가 세계사 가운데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세상, 세계역사의 주인되시며, 이미 수백 년, 수천 년 전에 느브갓네살 왕에게 세계역사의 향방을 보여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계역사의 주관자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국제외교와 관련된 뉴스를 보면 세상나라들이 역사의 패권을 장악하기 위해 정치, 군사, 외교를 통해 동맹하기도 하며, 깨지기도 합니다.
->100년 전, 수 많은 열강들이 제국주의 경쟁을 벌여, 구미 열강들이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분할하여 싸우고, 다투고 착취한 결과로 세계대전이 일어나고, 그 이후에 미국을 중심으로 자유진영과 소련을 중심으로 공산진영으로 나뉘어져 체제경쟁을 벌이고, 90년대 공산진영이 무너진후, 대서양 패권과 태평양 패권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 EU와 구미에 있는 아메리카지역의 나라들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소식 가운데 중요한 것은 패권은 영원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서 주관하시는 우주만물의 주인, 세계사의 주관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의 뒤편에 존재하고 계심을 늘 기억하고 하나님이 세계사의 주인, 왕임을 고백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이 사실은 우리 일상과 관련이 깊습니다. 지나가는 뉴스 한자락, 지구 반대편의 전쟁소식, 대만해협의 소식을 듣더라도 하나님이 주인되심을 기억하며, 그 뒷편에 하나님 계심을 고백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3.하나님의 나라만이(통치) 영원합니다.
->오늘 신상의 환상은 '크다, 찬란하다, 두렵다.' 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손대지 아니한 돌이 산에서 나와서 신상을 부서뜨린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돌의 의미는? 하나님이 세우신 나라, 하나님이 친히 왕 되시어 왕권을 주장하시는 통치 영역을 의미합니다.
->이 나라는 신상을 이루는 세상권력, 왕권과는 비교할 수 없는 영원한 나라, 권세, 왕권입니다.
->뜨인 돌의 환상과 의미대로 성취되었습니다.
->로마제국이 그 권세를 가장 크게 떨치던 시기에 아우구스투스가 로마의 첫번째 황제가 되어 강력한 권력을 자랑하던 그 때, 팔페스타인의 베들레헴 마굿간에 아기로 오신 분, 하나님, 영원한 통치자, 사랑으로 온 세상을 이기신 독생자 그리스도가 태어나셨습니다.
->그리스도만이 진짜 왕이신 이유는? 죽음을 이기셨으며, 생명의 권세로 영원한 통치자 되시어 지금까지도 우리를 다스리시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구약성경의 주제 '하나님은 왕이시다, 하나님 백성은 세상과 섞이면 안된다.' 신약성경의 주제 '하나님이신 그 분 예수는 누구인가?, ->그 분이 하나님이십닏다. 하늘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 영원부터 영원까지 다스리시는 영원한 주권자, 영원한 권세자, 모든 것이 완전히 창조되고 창조되는 영역, 우리를 장차 하나님의 새 예루살렘으로 이끄신다는 비전을 우리가 바라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이 세상에 의미를 두고 사는 존재가 아니라, 영원한 나라, 하나님의 영원한 통치에 비전을 두고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은 이 세상에 매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배당에 나올때마다 목사님, 동역자를 보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왕 되시며,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에게 나아가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릴때마다 영적으로 천국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영원한 나라의 주인공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느브갓네살 왕이 꾼 꿈, 다니엘의 해석은 단순한 것이 아니라, 장차 세계사의 향방을 보여주는 하나님의 왕권 상징입니다.
*구약말기부터 예수님 오기까지의 모든 세계사의 향방을 하나님께서 바벨론 왕궁에 있는 다니엘이라는 작은 자를 통해서 나타내고,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오늘 주님은 말씀합니다.
->인간의 영광과 권세는 아무리 크고, 높다할지라도 한계가 분명하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사라집니다.
->세계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이 세우시는 영원한 왕권, 통치, 나라, 보좌에 앉으신 어린양 예수를 바라본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권세를 바라보며, 자복하고 주님의 이름을 부르며, 나아가는 우리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