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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1.1 새벽말씀

권화영2022.11.01 17:0011.01조회 수 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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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사무엘하24:18-25) 재앙이 중단된 아라우나 타작마당에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선지자 갓이 재앙을 마무리하기 위해 하나님께 제단을 쌓으라고 권유합니다.

오늘 다윗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재앙이 끝났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주시는 교훈을 묵상하고 하나님 주시는 마음 얻기를 원합니다.

 

1.재앙과 절망의 자리가 바로 예배의 자리여야함을 깨닫게 됩니다.

->삼일 전염병의 재앙으로 인해 이스라엘의 백성 칠만명이 죽게되는 엄청난 재앙을 경험합니다.

->끔찍한 재앙 앞에서 다윗은 절망하며 백성이 아니라 자신을 벌하기를 기도하며 절규합니다.

->이 때 하나님의 선지자가 제사를 권유합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내 마음을 쏟아붓는 그 자리가 예배드리는 자리가 됩니다.

->절망과 고통의 자리, 절규하며 울부짖는 자리가 바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리입니다.

->(시편 51편17절)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외모를 보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 진심을 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상한 마음을 기쁘게 받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어떤 모습으로 나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연약한 인간이기에 솔직한 모습, 있는 마음 그대로 주님께 쏟아부으면서 은혜를 누릴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가 반복되면 메너리즘, 타성에 젖게 되고, 껍데기만 남아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럼에도 날마다 솔직한 내 마음을 쏟아 놓아야 합니다.

->날마다 하나님 앞에서 고통하는 마음 그대로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절망하고 고통하는 그 자리가 예배의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는 한순간도 제대로 서 있을 수 없는 삶입니다.

->사탄이 우는 사자와 같이 우리가정, 자녀, 교회, 신앙을 넘어뜨리려 호시탐탐 기회를 보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이 때가 기도, 예배드려야 할 때입니다.

->(고린도후서6:2) 은혜받을 때는 정해진 것이 아닙니다.

->구원은 어느날 갑자기 선물 보따리가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진리되시는 하나님을 바로 알고, 그 하나님을 내 삶에서 만나고, 그분께 마땅히 올려 드려야할 존귀와 영광, 권세와 위엄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금이 '구원의 때이고, 구원의 날이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오늘 다윗은 절망과 절규의 자리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재앙주시는 하나님을 원망, 거부, 회피, 대적하며 하나님을 자기 수준으로 끌어내릴수도 있으나, 다윗은 절망과 절규 앞에서 자신의 죄를 헤아리며, 자신을 돌아보고 예배를 드립니다.

*절망, 고통의 자리가 예배의 자리가 되어야함을 알고, 오늘 이 아침 더 주님을 바라보며, 예배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예배가 바로 나 자신을 제물로 드리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아라우나 타작마당에서 다윗이 제단을 쌓을 때, 분명하게 값을 치르고 자기 소유로 삼아서 제사를 드립니다.

->(24절)'~값을 주고 네게서 사리라 값 없이는 내 하나님께 번제를 드리지 아니하리라~'

->오늘 말씀은 '값을 치렀다'함을 강조합니다.

->재앙이 멈춰선 자리에 값을 주고 땅을 사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다윗이 값을 주고 제사를 드리는 것에 집중하는 이유는 자신의 제사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자신의 제사이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의 위기가 다윗의 교만, 실수였으며, 그의 기도와 절규를 들으시고 재앙을 멈추셨기 때문입니다.

->제사를 드릴 때, 제물은 바로 나자신을 의미합니다. 죽어가는 짐승이 바로 나, 자신인 것입니다.

->우리가 날마다 하니님 앞에 나아가서 예배, 제사한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기도하는 자리로 나아가는 것은 쉽지않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진정한 예배의 시간입니다.

->나를 죽여 하나님 앞에 내 삶을 올려드리는 그 순간, 죽더라도 주님 앞에서 예배드린다는 결단의 시간이 진정한 예배의 시간입니다.

->오늘 다윗은 아라우나 타작마당에서 예배를 드리며, 바로 그 지점에서 자신을 산제물로 바쳐드리고 있습니다. 이것이 예배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이 거룩, 온전해야한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예배드리며,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예배드릴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될 수 없습니다.

*오늘 다윗과 같이 죽어야 하는 그 자리, 내가 죽을 것 같은 바로 그 자리에서 하나님 앞에 나 자신을 드려 거룩한 산제물로 주님을 만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나 자신을 드리는 예배를 가장 기뻐하십니다.

 

3.다윗이 번제와 함께 화목제를 드립니다.

->25절) '~번제와 화목제를 드렸더니~'

->자신 전부를 태워 드리는 일상제사 번제를 드렸으며, 화목하게 하는 잔치의 제사, 화목제를 함께 드렸습니다.

->다윗이 화목제사를 드렸다는 것은 다윗에게 임한 재앙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한 것입니다.

->다윗은 끝까지 제사, 예배드리는 사람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무엘서 기자는 사무엘서를 마무리하며, 다윗을 하나님께 합한 모델왕으로 제시할 때, 다윗의 죄, 흠결을 숨기지 않습니다.

->우리 또한 실수와 흠결이 있음을 누구보다 우리 자신이 더 잘 압니다.

->이런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이유는 예배를 통해 주님의 보혈로 힘입고 나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은혜의 보좌에서 기쁨으로 맞아주시고, 안아 주시고, 위로해 주십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만나고, 예배하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점점 하나님의 사람으로 빚어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배의 신비이며, 능력입니다.

*오늘 다윗은 그의 통치의 마침표를 예배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삶도 예배가 마침표 되시기를 주님안에서 축복합니다.

->우리 삶은 예배이어야하며, 공동체, 소그룹, 개인예배를 통해 주님과 함게 동행하며 하루하루 살아가게 될 때, 우리가 서 있는 그곳이 하나님이 임재하신 통치장소, 우리가 서 있는 그곳이 천국이 되는 곳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오해합니다. 하나님과 동행할 때, 우리 삶에 복을 주시고, 만족하여 이곳에서 천국을 체험하며, 누린다의 차원이 아니라, 하나님이 임한 그 곳 자체가 천국입니다.

*예배의 사람으로 기억되고, 예배로 마침표를 찍는, 예배로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어가는 우리 되기를 주님안에서 축복합니다.

 

*오늘 재앙의 한 복판에서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다윗의 모습을 묵상했습니다.

*절망과 고통의 자리가 바로 예배의 자리임을 확인했습니다.

*무엇보다 예배는 '나를 드리는 것이다' 고백했습니다.

*오늘도 예배로 나아가서 나 자신을 드리고, 절망의 자리가 희망의 자리로 바뀌고, 고통의 자리가 새로운 은혜의 자리로 바뀌어서 하나님의 능력과 임재를 체험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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