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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0.24 새벽말씀

권화영2022.10.24 10:3410.24조회 수 4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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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20:14-26) 압살롬의 반란의 문제가 해결되자, 세바에 의해 또다시 반란이 시작됩니다. 오늘 본문은 세바의 반란이 진행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지혜로운 여인이 성읍을 구하고, 요압은 반란 주모자 세바의 머리를 얻게 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하나님주시는 마음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1.본문을 통해서 사람은 거짓을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은 거짓을 위해 목숨을 버릴 수 없고, 버리지 않습니다.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목숨, 내 생명을 걸고 어떤일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소중하고,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사람은 헛된일에 목숨을 바치지 않습니다.

->반란주모자 세바를 잡기 위해 다윗의 군대가 전투를 준비하게 됩니다.

->아벨성읍을 공격하기 위해 토성을 쌓는 다윗군대의 속도를 보고 아벨성읍에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위태로움을 감지합니다.

->이때 아벨성읍의 한 지혜로운 여인이 나타났으며, 요압은 그 여인에게 말합니다.

'너희의 생명을 모두 죽이는 것이 목적이 아니며, 그 안에 있는 세바라는 반역자만 잡으면 철수하겠다' 타협하게 됩니다.

->지혜로운 여인은 아벨성읍 사람들을 설득하여 세바만을 죽이게 되며, 다윗군대는 철수하게 됩니다.

->아벨성읍 사람들은 세바의 반란을 위하여 전쟁을 각오할 필요는 없습니다.

->세바는 그 당시 이러저러한 말로 성읍 사람들을 설득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압의 말한마디로 인해 아벨성읍 사람들은 세바에게 칼을 겨누게 되고, 세바를 죽이고 전쟁은 끝나게 됩니다.

->사람은 헛된일, 가치없는 일에 자기 생명, 목숨을 버리는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무엇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까?

*무엇에 우리 인생을 걸어야 합니까?

->성경은 우리인생, 목숨을 걸어야할 일이 따로 있다고 말합니다.

->(로마서5:7-8)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이 세상에는 의인을 위해, 대의명분을 위해, 세상이 옳다하는 일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이들이 가끔 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우리 스스로를 들여다 볼 때마다 우리가 가치없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이런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건이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사건입니다.

->예수님이 나,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바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심을 깨닫기를 원하십니다. 

->'확증하셨다'의 뜻은 '극명하게 보여주었다'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으로 우리는 이제 나를 위해 사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 그리스도를 위해 사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살아갈 때, 가장 가치있는 인생이 됩니다.

->이 세상의 가치들, 눈에 보이는 부귀와 영화는 영원한 것이 아니며, 무한한 것입니다.

->영원하지 않는 것은 모두 거짓이며, 속이는 것입니다.

->내 인생과 삶을 어디에 걸어야하는지 분별해야 합니다.

*나를 위해 죽으신 그리스도,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이제는 나를 위하여 살지않고, 주님을 위하여 살겠다는 분명한 신앙고백을 드리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람들은 헛된 가치를 따르고 살기에 분별을 못하는 것입니다.

->이미 방향이 틀렸기에 실수하고, 잘못된 분별을 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주님을 위해 살겠다는 분명한 방향을 정하면 그때부터 우리에게 분별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가장 선하고 고귀한 일에 내 삶을 맡기고, 던지고,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본문을 통해 지혜로운 한 사람이 공동체를 구원함을 깨닫게 됩니다.

->지혜로운 한 여인이 아벨성읍 전체를 구원하였습니다.

->수백, 수천의 군사보다 지혜로운 한 사람이 더 큰일을 해내는 것입니다.

->싸움은 힘, 숫자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혜가 있으면 많은 군사, 강성한 무기보다 더 놀라운 일을 행할 수 있습니다.

->지혜는 그만큼 중요하고 강성합니다.

->(잠언3:14)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잠언3:15)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야고보서1:5)너희 중에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 우리는 그 어떤것을 구하기보다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지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지식은 축적하는 것이며, 지혜는 위로부터 부어지는 것입니다.

->해결할 수 없는 어떤 일이 있을 때, 절망, 좌절, 실망, 화, 짜증, 힘들어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해결책, 지혜가 있으니 구해야 합니다.

->구하게 될 때, 놀랍게도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됩니다.

->어떤 가치로도 매길 수 없는 것이 지혜이며, 그 지혜의 원천이 하나님이시며, 후히주시고 꾸짖지 않으시는 하나님께 우리에게 꼭 맞는 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

->하루를 시작하며, 기도, 예배하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일임을 확신합니다.

->30분의 예배, 30분의 기도, 30분의 묵상이 하루 24시간의 판도를 결정합니다. 이것이 지혜의 힘입니다.

->아침을 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방향이 완전히 달라지게 됩니다.

*오늘도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승리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3.본문을 통해 참된 타협은 서로의 필요를 채우는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참되고 좋은 타협은 서로의 필요를 채우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의견이 충돌할 때, 서로 하나씩 양보하는 것을 타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손해보지 않기 위해 이러한 방법으로 타협하지 않습니다.

->또한 이러한 타협은 반드시 문제가 생깁니다.

->타협은 민주주의 사회를 지탱해주는 중요한 가치입니다.

->타협은 서로의 필요(need)를 채워주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아벨성읍의 필요는 안전이며, 요압의 필요는 반란자 세바의 신변입니다.

->서로의 필요를 알게되니, 교환이 가능해진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원활하게 가져가기 위해서는 잘 의논하고, 타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필요는 매우 중요하며, 욕구와 욕망을 구분해야 합니다.

->욕구:선한것, 하나님이 주신 선물, 우리 삶을 지탱하기 위한 선한 의도이며,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식욕, 수면, 성욕)

->욕망:악한것, 욕구를 필요이상으로 탐하며, 내가 주인되어 내 뜻대로 하려는 탐심입니다.

->성경은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분명하게 경고합니다.

-> 우상숭배는 하나님 앞에서 용서받지 못할 죄악임을 뜻합니다.

->우리는 욕구와 욕망을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를 잘 아는것 같지만, 우리에게 속을 때가 많습니다.

->우리 자신에게 속지 않고, 참된 필요를 분별하는 지혜도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오늘 아벨성읍의 지혜로운 여인과 요압의 타협을 이뤄내는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사람은 거짓된 것에 목숨을 버리지 않습니다.

*우리를 위해 목숨버리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우리도 그분께 삶을 바쳐드리는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지혜로운 한 사람이 공동체를 구했습니다. 지혜가 우리 삶을 빛나게 합니다.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지혜를 우리 삶에 받아누리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서로의 필요를 채우는 참된 타협이 우리 삶을 복되게 하며, 하나님 앞에서 욕망과 욕구를 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대방의 need를 파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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