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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0.21 새벽말씀

권화영2022.10.21 08:3310.21조회 수 2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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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사무엘하19:1-15) 본문을 통해 영적인 원리와 교훈을 찾기는 어렵지만, 우리 일상의 원리와 생활속에서 펼쳐지는 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이러한 원리들을 묵상하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은 무엇인지 깨닫기를 원합니다.

 

1.작용, 반작용의 원리를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 삶의 여러사건들이 서로 연결되 어떤사건이 작용하게 되어, 그 결과로 인해 다른사건의 반작용이 펼쳐지는 연쇄반응을 말합니다.

->(1-4절)오늘 본문에서 다윗이 왕으로써 본분과 체신을 잊은채 압살롬의 죽음을 과도하게 애도하고 슬퍼함이 작용이 되어 승리를 거두고 개선하는 다윗의 군대, 다윗을 따르던 백성들이 부끄럽게 되는 반작용이 나타나게 됩니다.

->(5-7절) 그로 인한 반작용으로 요압이 다윗에게 대항하며, 협박하는 말을 하게 됩니다.

->(13절) 요압의 행동에 대한 반작용으로 인해 다윗은 요압을 견제하기 위해 반란군의 지휘관이었던 아마사를 처형하거나, 벌하지 않고 '요압의 뒤를 이어 군대장관이 될 것이다' 전합니다.

->우리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일은 작용과 반작용으로 연결되어 연쇄반응을 일으킵니다.

->죄, 부정적인 정서는 전염성이 있습니다.

->불평은 불평을 낳고, 짜증은 짜증을 낳습니다.

->부정적인 해석과 평가가 부정적인 결과로 연결됩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통해 무엇을 원하실까요?

->하나님은 악한 연쇄반응 대신에 선한 일의 연쇄반응을 원하십니다.

->감사가 감사를 낳고, 희생이 희생을 낳고, 헌신이 헌신을 낳는 선한 일의 연쇄반응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악한 일의 연쇄반응을 끊어내고, 선한 일의 연쇄반응으로 방향을 바꾸는 하나님의 백성들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나에게 악한 일의 연쇄반응이 오더라도 내가 끊는 것입니다.

->짜증이 나에게 오더라도 짜증으로 연쇄반응을 일으키고, 전염시키는 것이 아니고, 짜증을 감사로, 불평을 찬송으로, 죄를 회개함으로 헌신으로 변화시켜가야 합니다.

->내가 누군가에게 감동을 주면 그가 또 다른 사람에게 연결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다운 열매는 '바로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악한 일의 연쇄반응을 끊어내는 것도 나,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 찬송하겠다 결단하게 되면 나로부터 선한 일의 연쇄반응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나로부터 선한 연쇄반응을 일의키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용서가 만드는 감동의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용서할 수 없는 사람을 용서하게 될 때, 감동을 누리게 되고, 선한 영향력이 되어 더 큰 사랑과 연합을 이루게 됩니다. (손양원 목사님의 사랑의 원자탄)

->오늘 다윗은 유다지파를 용서하게 됩니다.

->이스라엘의 모든지파 뿐 아니라, 특히 유다지파가 핵심적으로 압살롬을 지지했기에 다윗을 예루살렘으로 모셔오기를 머뭇거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손양원 목사, 다윗과 같지 않을지라도 우리 또한 용서하기 어려운 사람을 용서함으로 더 큰 감동을 만들어 내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용서하기 어려운 사람, 또는 용서안해도 될 만큼 실례를 범하고, 어려움을 준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무지 용서하기 어려운 사람을 용서함으로 그것이 감동이 되고 선한 영향력이 되어 용서가 작용하여 감사의 반작용이 더 크게 일어나는 선한 일의 연쇄반응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오늘 우리의 삶, 일상에서 용서하고 용납해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감동의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3.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는 변질될 수 밖에 없다는 원리를 깨닫게 됩니다.

->세상은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 오늘의 적이 내일의 동지가 된다' 말합니다.

->이것이 세상의 정치이며, 일반적 사회현상입니다.

->영원한 관계는 없습니다.

->오늘 다윗과 요압의 관계도 변질되고 있습니다.

->요압 입장에서는 목숨걸고 싸웠는데, 다윗이 큰 슬픔에 빠져 있는 것이 못마땅할 수 밖에 없습니다.

->다윗 입장에서는 요압이 협박하게 되니, '요압의 충성이 변질되어 다윗을 향한 원망과 협박으로 이어진다'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은 변함없는 충성을 말하지만, 사람은 완벽하지 않고, 충성이 오래가지 않으며, 사람에게 무조건적인 충성이 바람직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히틀러에게 충성한 그들이 좋은 일을 한 것이 아니라, 결과적으로 악한 일을 한 것입니다.

->진짜충성, 진짜좋은 관계는 서로를 향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으로 되지 않습니다.

->사람은 늘 변화, 변덕이 있기 때문입니다.

->서로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좋은 관계입니다.

->하나님이 이 땅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원하시는 것은 좋은 관계, 같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나도, 그도 같은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가장 기본적인 원리입니다.

->서로 하나님을 잘 섬기면 서로 하나님 안에서 만나게 되는 원리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부부는 서로를 뜨겁게 사랑하고, 노력하는 세상수준 뿐 아니라, 나도 하나님을 바라보게 되니 아내, 남편도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 안에서 만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안에서 한 몸을 이루고 연합하는 사랑을 통해서 참된 관계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바라보면 실망하고, 변질됩니다.

->사람은 알면 알수록 희망이 없고, 죄성의 냄새만 납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바라보다가 변질되는 악한관계가 아니고,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며 주님안에서 아름다운 사랑과 연합을 이루는 복된 관계를 세워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선한 일의 연쇄반응, 용서함으로 더 큰 감동을 누리는 선한 영향력, 변질되는 인간관계에서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며, 참된 관계를 세워가는것에 대해 묵상했습니다.

*악한 일의 연쇄반응을 나에게서 끊어야 합니다.

*선한 일의 연쇄반응으로 방향을 바꾸어야 합니다.

*용서안해도 되는 일을 용서함으로 더 큰 감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미쳐야 됩니다.

*함께 하나님을 바라보는 부부, 친구, 동역자, 가정들이 아름다운 사랑과 연합을 이루어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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