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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0.19 새벽말씀

권화영2022.10.19 10:4210.19조회 수 3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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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사무엘하18:1-18) 다윗은 백성을 조직화하여 전열을 정비하여, 압살롬 군대와 맞서 싸워 크게 승리합니다. 그러나 다윗은 싸우기 전,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해 주기를 권면하고, 부탁했으나 요압은 압살롬을 추격하여 죽인 후, 시체를 유기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주시는 교훈을 묵상하고, 하나님 주시는 마음 얻기를 원합니다.

 

1.본문을 통해 가치관이 행동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관점이 행동을 결정합니다.

->가치관은 '무엇을 소중히 여기는가, 가치를 두는가'입니다.

->가치관에 따라 우리의 언어, 삶, 행실을 결정합니다.

->(5절)다윗은 압살롬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압살롬이 반역자, 반란군임에도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죽이지 말라)' 말합니다.

->이 말은 아버지로서는 말할 수 있으나, 전쟁에 나가는 사람들에게는 사기를 떨어뜨리는 말입니다.

->그럼에도 다윗은 압살롬을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말하고 있습니다.

->(3절)백성들은 다윗 왕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다윗 왕이 전쟁에 나가지 않기를 원하며, 만명의 병력보다 중요하다 말합니다.

->(12절)백성은 다윗의 마음을 헤아려 상수리나무에 걸린 압살롬을 죽이지 않고 있습니다.

->백성들은 다윗을 소중히 여기므로 이러한 행동과 말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14-16절)요압이 소중히 여기는 것은 전쟁의 종식이었습니다. 요압은 싸움꾼, 장수이며 다윗의 오래된 충신입니다. 그러나 요압에게 압살롬은 전쟁을 끝내야하는 적의 우두머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요압은 최소한의 피해로 최대한의 승리를 얻는것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해서 다윗, 백성, 요압이 중요하게 여기는 것에 따라 그들의 행동, 언어가 나타남을 봅니다.

*삶을 변화시키고 싶습니까?

->가치관을 변화시키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행동과 언어를 바꾸고 싶다면, 관점과 기준을 변화시키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기준이 변하지 않으면, 삶은 변하지 않습니다.

->관점이 변하지 않으면 행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의지, 노력보다 그 이면에 가치관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치관이 바뀌어야 삶이 변하는 것입니다.

->남편, 아내, 자녀, 내 상황이 진정으로 변화되기를 원한다면 기준을 바꾸어야 합니다.

->관점, 가치관이 변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왜, 이시대를 걱정합니까?

*왜, 이 시대의 혼탁함, 하나님을 멀리하고 자기소견 옳은대로 행하고,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것을 걱정합니까?

*왜, 다산과 풍요, 음란과 쾌락으로 다음세대가 흘러가는 것을 걱정합니까?

->이 모든것이 기준과 관점의 문제입니다. 우리는 이 모든것이 사라지기를 기도하는 것보다 관점과 기준을 새롭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왜, 우리는 신앙생활 가운데 거듭거듭 예배를 드리는걸까요?

->예배에 집중하는 이유는, 예배만이 우리의 관점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추악한 세상을 살아갈 때, 우리의 관점을 매일 교정하여, 바꾸고, 가치관을 새롭게 하지 않으면 세상을 살아낼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거듭되는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관점으로 변화시켜 가야 합니다.

->예배가 아니면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세상 관점에 물들고, 빠져서 마침내 세상 중앙으로 흘러가 가라앉아 버립니다.

*왜, 우리는 성경을 묵상해야 할까요?

->성경을 많이 읽어서 복받기 위함이 아닙니다. 우리 신앙은 기계적이거나, 우상숭배가 아닙니다. 인격적인 신앙입니다.

->우리의 기준, 관점을 바로 세우기 위해 성경을 묵상해야 합니다.

->나의 관점을 버리고 날마다 하나님의 관점을 얻기 위해 성경를 읽는 것입니다.

*왜, 우리가 기도해야 할까요?

->우리의 관점, 시각을 바꾸는 것은 죽는것 만큼이나 어려운 일입니다. 엄청난 저항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도움, 성령의 권능이 없이는 우리의 관점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우리는 하나님을 만나면 만날수록 우리의 시각이 교정되며, 관점이 새로워집니다.

->우리의 가치관이 성경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자주 접촉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시각, 관점을 갖게 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의 관점과 시각이 우리의 삶, 언어, 행실을 결정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관점, 기준을 새롭게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2.우리 삶은 온갖 역설로 가득차 있습니다.

->다윗의 군대와 압살롬의 군대가 싸우는 모습은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역설, 아이러니로 가득찬 우리 삶의 실상을 보게 됩니다.

->다윗 왕의 입장에서는 압살롬의 군대를 진압하고 싸워 이겨야하나, 아버지의 입장에서는 압살롬이 다치게될까 걱정하게 됩니다.

->다윗의 백성 입장도 상수리 나무에 걸려있는 압살롬을 죽일 수도, 죽이지 않을 수도 없는 입장입니다.

->요압의 입장에서도 다윗의 부탁, 권면을( 압살롬을 너그러이 대우하라) 들어줄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할 때, 전쟁은 끝나지 않게 되고, 압살롬을 죽이면 다윗과의 관계는 끝나게 됩니다. 끝내 요압은 압살롬을 죽이고 다윗과의 관계가 끝나게 됩니다.

->우리 삶은 이럴수도, 저럴수도 없는 역설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 일상의 약속만 보아도 겹치고 곤란한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내가 어떻게 삶을 경영해야 잘 살아내며, 이익을 얻을 수 있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아무리 고민해 보아도 시기, 때를 놓치고 자충수에( 스스로 곤란하게 됨) 빠지게 됩니다.

->우리는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역설로 가득찬 내 삶을 하나님께 있는 모습 그대로 내어놓고 맡기고, 보고하고, 고백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내 삶을 내려놓고나면, 길이 보이고, 틈이 생기며, 하니님께서 가장 좋은 길을 확신으로 인도하십니다.

->다윗과 요압의 극단적인 선택으로 암살롬은 죽게 되었으나, 우리는 이러한 상황이 일어나기 전에 하나님께 있는 모습 그대로 내려놓아야 합니다.

->상황은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일하시면 상황은 어제든지 변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내시는 가장 좋은 길을 찾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사실은 더 좋은 길을 찾는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삶이 역설로 가득차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삶을 힘겨워 합니다. 삶이 우리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우리 삶은 이렇습니다.

->우리 삶의 실상이니 포기하거나, 절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 삶의 많은 역설을 두고 힘들어하고, 짜증내며, 원망하고 푸념하며, 불안해할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당연한 모습임을 깨닫고, 하나님께 있는 모습 그대로 내어놓을때 하나님은 그 자체를 기뻐하십니다.

*오늘 하나님이 가장 좋은 길을 내실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 모습 그대로 모두 꺼내놓는 삶, 그렇게 하루하루, 순간순간 주님과 동행하며 나아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관점이 삶을 결정하며, 시각이 행동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진정한 변화는 시각, 관점, 기준의 변화에서 시작됩니다.

*우리의 삶은 역설로 가득차 있지만,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있는 모습 그대로 주님께 내어놓고 가장 좋은 길을 보여주시는 주님을 따라가는 우리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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