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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0.13 새벽말씀

권화영2022.10.13 10:0610.13조회 수 1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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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사무엘하15:1-12) 압살롬이 호위병을 세우고, 왕에게 재판을 받으러 온 사람들에게 '정의를 세워 주겠다' 말하며, 환심을 사고 있습니다. 

압살롬의 정치적 움직임이 시작되었으며, 중간에서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과거 이야기로 읽으면 매우 재미있고, 역사로써 의미있는 이야기입니다.  

오늘 본문에서는 하나님의 행하심, 영적교훈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압살롬에게 '왜, 이런일이 일어났을까'를 생각해보면 결론은 다윗 때문입니다.

압살롬의 문제를 방지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오늘 압살롬이 반역을 선포할 때까지 다윗의 세가지 정도의 실수를 살펴보며, 하나님 주시는 교훈을 깨닫기를 원합니다.

 

1.다윗은 자기백성을 돌보지 않은 실수를 했습니다.

->이스라엘 왕은 세상왕과 다릅니다.

->힘이 세어서 왕이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나라 이스라엘의 목자로 세워진 것입이다.

->목자이므로 하나님이 맡긴 양들을 목양하는 사명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왕은 목자, 돌보는 사람입니다. 

->'돌보다'의 의미는 인도, 보호, 공급하는 것입니다.

->다윗은 어느 순간 자신의 사명을 놓치고, 놓아버렸습니다.

->밧세바사건 이후, 다윗은 흐트러진 것같습니다.

->다윗은 압살롬이 예루살렘 성문에 호위병을 세우고, 왕에게 오는 사람들을 가로채고 있는데도 모르고 있습니다.

->다윗은 정말 몰랐거나, 왕자로써 이정도는 할 수 있다, 또는 설마 반역을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더라도 결론은 다윗이 백성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돌보아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부모라면 자녀를 돌봐야하며, 장성한 자녀라면 연로하신 부모를 돌봐야하고, 부부라면 서로의 배우자를 돌봐야합니다. 우리는 배우자를 돌보는 것에 소홀할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 돌봄이 불필요한 사람은 없습니다. 

->아무리 장성하고, 든든한 사람일지라도 돌봄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모두에게 맡기신 한사람 한사람을 돌보기를 축복합니다. 

->소홀한 곳에서부터 무언가 시작됩니다.

*오늘 누구를 하나님께 인도하시겠습니까?

*이 세상 악한 풍조로부터 누구를 보호하시겠습니까?

*누구에게 진리, 복음을 공급하시겠습니까?

->우리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중요한 이유, 하나님 백성으로 사는 이유는 돌보기 위함입니다.

->임직자를 세우고, 이미 직분을 맡았다면 교회와 사람들을 돌보라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누군가를 돌보는 일을 맡기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 목자로서 그들을 돌보아야 합니다.

 

2.다윗의 근본적인 실수는 압살롬의 죄를 묻지 않은 것입니다.

->압살롬의 죄에 대해 인정하는 절차가 필요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런 조치없이 시간이 지나 다윗과 화해한 후에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호위병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압살롬의 마음 한켠에는 아버지 다윗의 권력이 많이 약해졌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압살롬은 주도면밀하게 4년동안 백성들의 마음을 훔치게 되었습니다.

->사랑과 공의는 동전의 양면같아서 같이가야 합니다.

->공의를 세워야 진정한 사랑이 가능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공의를 새워가야 합니다.

->압살롬에게 죄의 책임을 묻지 않은 것은 큰 실수였습니다. 

->다윗이 압살롬을 사랑했다면, '벌'해야 했습니다. 

->압살롬을 용서하더라도 죄의 전말을 밝혀야 했습니다.

 

3.다윗은 결정적, 근본적으로 압살롬과 함께 하나님께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14,15장 어느곳에도 다윗과 압살롬이 성전에 나아갔다, 제사와 예배의 말은 없습니다. 

->다윗이 압살롬을 사랑하고, 마음 한켠에 후계자가 될 수도 있다 생각했다면 죄책을 묻고, 다윗의 뒤를 이을 수 있는 목자가 되도록 하나님 앞에서 준비시켜야 했습니다.

->압살롬이 처음부터 비뚤어지지 않았을 것이니, 하나님께 데려가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며, 이 나라와 가정을 치유하기를 기도하고, 압살롬을 축복하면서 참된 화해, 영적인 화해를 이루었다면 좋았을 것입니다.

->압살롬은 다윗을 타도할 대상, 이겨야할 과거정권의 수장 정도로 보고 있습니다.

->아버지에 대한 두려움, 존경심은 전혀 없습니다. 또한 신앙적인 모습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우리 자녀들과 함께 예배의 자리로 나아가는 우리되기를 축복합니다. 

->자녀들과 함께 성전으로 나아가는 특권, 예배드릴 수 있는 것은 놀라운 특권입니다.

->자녀들이 예배자로 새워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간구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유산은 신앙의 유산입니다 

->우리 자녀들이 잘 되어야 하는 이유는 신앙의 유산을 유지하기 위해서 입니다. 세상과 출발, 동기가 다른 것입니다.

->세상에서 높아지고, 많은 것을 소유한다해서 행복한것은 아닙니다.

->하나님께 자신을 드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자녀를 높이들어 사용하실 때, 진짜 행복입니다.

*자녀들에게 신앙을 전수하고, 함께 예배드릴 수 있는 참된 복을 누리는 우리되기를 축복합니다. 

 

*오늘 다윗의 세가지 실수를 묵상했습니다. 

*본문을 살펴볼 때, 잘못과 죄는 압살롬이었지만, 다윗이 문제이며, 빌미를 주었습니다.

*다윗은 백성을 돌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오늘 누구를 돌보며,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보호하며, 복음과 진리를 공급할것인지 묵상해야 합니다.

*압살롬에게 죄의 책임을 묻지 않았습니다.

->사랑과 공의는 동전의 양면과 같아서 함께 가는 것이며, 서로 세워가는 것입니다.

*다윗은 압살롬과 함께 하나님 앞에 나아가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압살롬에게 영적영향력을 전혀 끼치지 못했습니다.

->압살롬이 소중했다면, 성전으로 나아가야 했습니다.

*자녀가 소중하다면,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오늘 다윗의 실수를 묵상하며, 하나님이 주시는 마음을 품고, 기도하는 우리되기를 축복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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