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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기지교회

나누고 싶은 글 22-10.7 새벽말씀

권화영2022.10.07 09:1910.07조회 수 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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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오늘 말씀은(사무엘하12:1-14) 다윗은 우리아의 죽음 소식을 듣고, '범죄를 잘 숨겼다, 문제를 잘 해결했다.' 자평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보내시어, 다윗의 죄악을 실랄하게 지적하시고, 비판, 심판하시는 내용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마음을 깨닫고, 주시는 교훈으로 기도제목 삼기를 원합니다. 

 

1.본문을 통해 사람이 자기자신을 직면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가를 알게 됩니다.

->자신을 직면한다는 의미는 자신을 정확하게 바라보고, 깨닫고,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1-4절:여호와께서 나단을 다윗에게 보내 부자와 가난한 자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5절:다윗은 이야기가 끝나기 전에 의분을 냅니다.

->7절:나단은 다윗에게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 답하였고, 다윗은 자신을 직면하게 됩니다.

->사람은 지신의 모습을 보지 못합니다.

->내게 눈이 있어 모든 것을 볼 수 있으나, 자신의 정확한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거울은 우리의 외모를 잠깐 점검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행동하는지, 어떤 표정을 짓는지, 어떤 말을 내뱉는지, 어떤 제스처를 하는지 볼 수 없습니다. 

->자기 스스로 생각하는 나는 전부 허구, 환상, 나 혼자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자신을 직면하는 것은 이러한 것들을 깨닫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허구의 상을 갖고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이 충고, 지적을 하게 되면, 이해하지 못하고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진짜 모습을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관계를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여러사람이 동일하게 충고하고 있다면, 그것은 객관입니다.

->그러므로 나 자신을 잘 안다는것 자체가 엄청난 착각입니다.

->신앙생활의 유익한 점은 자기 객관화입니다.

->신앙 생활은 우리 형상과 모양에 근원, 모델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근원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면 바라볼수록 나 자신을 직면하여 돌아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관점으로 나 자신을 반추, 반성, 성찰, 반영하게 됩니다.

->이렇게 함으로 나의 진정한 모습을 발견하고, 깨어지게 됩니다.

->내가 얼마나 죄인지, 어리석은지, 교만한지를 깨닫게 됩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이 주는 유익입니다.

->자기자신을 직면한다는 것은 매우 고통스러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기도하며, 하나님과 만나 동행하고, 교제를 통해 나 자신을 알아가고, 직면해가면서 성장, 성숙해 가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으로부터 자신의 치부를 직접적으로 들켜버린 다윗, '당신이 바로 그 사람이라' 말씀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엄중한 심판과 경고를 받고 나서야 깨닫게 된 것입니다.

->자신의 손에 엄청난 피가 묻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오늘 다윗처럼 고통스럽고 충격적으로 자신을 직면할 것이 아니라, 날마다 주님을 바라보며, 우리 삶을 말씀으로 비춰보며, 내 삶을 하나님의 성품에 비춰보면서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성장, 성숙해 가는 우리 되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나를 알아가며, 직면해야 하며, 자기 객관화를 이루어야 합니다.

->매우 어려운 일이나, 다른 사람의 눈으로 자신을 들여다 볼 수 있어야 하며, 그리할 때 영적 거장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나 자신을 알아가는 신앙의 신비를 깨닫게 되시길 축복합니다. 

 

2.본문을 통해 다윗의 죄악의 본질이 하나님을 향한 다윗의 변질임을 깨닫게 됩니다.

->우리 삶에 죄악의 싹이 트는 것은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틈이 벌어질 때, 틈을 비집고 죄악이 들어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굳건한 관계가 세워져 있으면, 죄악의 잡초는 발 붙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죄악은 신앙의 변질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오늘 다윗은 신앙의 변질, 초심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다윗의 초심, 처음마음, 순전한 마음은 '하나님 마음에 합한 자, 이 나라의 왕은 하나님이시다, 나는 부름받은 사역자, 대리통치자이다, 나는 주인 아니다' 라는 고백이었습니다.

->다윗은 초심을 잊어버리고 한순간에 범죄를 저지르고 무너져 버렸습니다.

->9절:하나님이 다윗의 범죄를 조목조목 따지고 계십니다. '네가 여호와의 말씀을 업신여기고~' 라고 말씀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은 하나님의 인격, 마음, 정성, 진심을 의미합니다.

->12절:'너는 은밀히 행하였으나~' 하나님은 다윗의 모든것을 아신다 말씀합니다.

->다윗은 영광이 가장 클 때, 그 누구도 자신에게 말하지 못할 때, 다윗은 초심을 잃고 신앙이 변질되어 그 틈을 타고 죄악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게 되어 그의 삶을 집어 삼키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은 '이만하면 됐다'는 없습니다.

->신앙생활은 늘 선악과 앞에 서 있는 것입니다. 

->한번 유혹을 이겨냈다 하여 끝난 것이 아니라, 매일 유혹을 이겨내야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늘 실전입니다.

->사람들은 의지가 약해서 죄악에 굴복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원래 의지가 약합니다.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문제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가 처음사랑, 초심을 잃어버리고 변질된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야고보서1:15)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죄는 죽음으로 연결됩니다.

*오늘 이 아침 하나님과 나 사이를 비집고 들어와 뿌리를 내리려하는 죄악의 잡초를 뿌리뽑게 되시길 주님안에서 축복합니다. 

->나 자신을 직면하고 죄악이 장성해지지 않도록 하나님 앞에서 내 삶을 반성하고 성찰, 반추해야 합니다.

->나 자신을 직면해가면서 날마다 새롭게 성장, 성숙해가야 됩니다.

권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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